강기영이 이보영을 짝사랑하는 친구이자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으로 변신한다.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를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의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격한다. 강기영은 극 중 우소정(이보영 분)의 조력 사망을 돕는, 따스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조력자 최대현 역을 맡아 극적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와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한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 최대현 역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한 획을 그을지 관심이 쏠린다.강기영은 첫 현장에서 온화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인정 많은 성격의 최대현을 표현했다. 극 중 최대현(강기영 분)이 두 눈을 감은 채 은은하게 켜진 캔들 불빛과 고요한 싱잉볼의 진동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는 장면. 최대현은 누군가를 안심시키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한 채 복잡다단한 감정을 내비친다. 눈빛만으로 마음속에 담긴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 최대현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강기영은 “그동안 다뤄진 적이 많이 없었던 이야기였기에 조심스럽기도 했
1988년생 배우 박진주가 '국가무형유산' 홍보송에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그는 2022년 9월부터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활약하다가,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많은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서 작품을 탄탄히 이끌어가며 다채로운 능력을 입증한 박진주. 이런 그가 이번에는 국가 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제작하는 '국가무형유산'의 홍보송을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진주가 부른 국가무형유산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는 소중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박진주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이 지닌 뜻깊은 의미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으로 탄생할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그는 의미 있는 홍보송 참여에 이어 최근 '2025 해운대 대학가요제'의 MC 발탁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박진주만의 센스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가요제의 무대를 환하게 빛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이렇게 연기부터 노래, 진행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주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박진주가 싱어로 참여한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늘(7일) 정오, 국가유산청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박진주가 MC를 맡은 '
배우 이수혁이 'S라인'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수혁은 "형사 역할이라 기존에 해왔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대본을 읽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한지욱의 설정상 S라인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리딩할 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나서는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수혁은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 자극적인 소재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 스토리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다. 자극적인 소재지만 사적인 영역이나 숨길 수 없는 영역이 드러났을 때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고 그런 것들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에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
오는 13일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의 집에 김대희와 임우일을 앞세운 '함잡이 군단'이 들이닥친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진 예식장은 최소 8000만 원 이상이 드는 컨티넨탈이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최근 14일(월) 방송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의 본가로 심상찮은 분위기의 '함잡이 군단'이 몰려든다. "함 사세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건조 오징어 가면을 쓴 개그맨 김대희가 ‘함진아비’로 앞장서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곁에는 비주얼부터 무시무시한 임우일이 버티고 서서 “(지민의) 집 앞에 가는 순간...저는 사채업자로 바뀐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새신랑' 김준호가 친구들에게 포위돼, 함값을 쥐여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1차 함값’을 확인한 합잡이들은 쩔쩔매는 김준호를 앞에 두고 "우리가 일로 만난 게 아니지 않냐. 돈 벌러 온 것도 아니다"라며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았다. 이에 김준호도 비장의 무기인 '미모의 히든카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진지한 ‘복싱 대회’ 도전 현장도 살짝 공개됐다. 엄마 이경실과 누나 손수아가 열띤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중무장하고 사각 링 안으로 들어선 손보승은 "엄마가 살을 빼면 저를 가장으로 인정해 준다고 하셔서 큰 의미라고 생각했다. 군대 가기 전에 엄마한테 '그래도 나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TV CHOSUN
무례한 언행으로 수많은 악플을 받았던 22기 영숙이 방송인으로 직업 전향을 희망한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나는 솔로’ 22기 영숙으로 출연했던 사연자가 출연한다.연애 예능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는 사연자는 이후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까지 출연하는 등 연이어 방송 제의가 들어와 직업을 방송 쪽으로 전향할지 고민이라고 소개한다.사연자는 양가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둘이서 해결하기로 결정하며 신혼부부 대출을 받고자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교가 다르다는 문제로 전 시댁 측의 반대가 심해 결혼 2주 만에 이혼했다고 밝힌다.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어린이집 교사직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며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서장훈이 “문제는 다른 데서 불러야 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나갔다? 그 곳은 이렇게 너한테 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뭐 할 거냐”라고 걱정하자, 사연자는 “프로그램마다 다를 것. 나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이에 서장훈은 “연예계에 사연자보다 먼저 활동을 시작한 사람이 과장 보태서 3만 명 있다”, “대충 하다가는 현타가 너무 세게 온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본인이 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팽현숙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성적 수위가 높은 발언을 해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특히 김숙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이 불쾌감을 일으켰다. 해당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면서 제작진을 향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홈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매일 키스를 한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필터 없는 팽현숙의 발언은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논란이 됐다.양세형이 "뽀뽀랑 키스랑 다른 거 아시죠?"라고 묻자, 팽현숙은 "혀를 빨아주는 게 키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팽현숙의 발언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오전에 혀 빠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빨았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어제는 바빠서 오늘 2분 동안 몰아서 빨았다"는 발언까지 던지며 현장에 있는 이들을 난감하게 했다.팽현숙은 최양락과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뭐야, 갑자기"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부부의 합방·각방'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양세형이 "부부 생활에서 합방과 각방 중 어느 쪽을 추천하냐"고 묻자, 팽현숙은 "각방"이라고 답하며 "몸도 오래 쓰면 닳지 않냐. 각방을 쓰면 닳지 않는다"고 비유했다. 이어 "가슴이", "남자, 여자가"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해
박서진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 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6회에서는 전유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1’ 멤버들과 박서진을 팀장으로 한 ‘현역가왕2’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를 찾아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단합대회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에녹과 별사랑이 캠핑장에 도착한 가운데 박서진은 한쪽 다리를 깁스한 채 목발을 짚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박서진은 뒤따라오며 자신을 부축하려는 절친 진해성을 향해 “도와주는 게 아니라 방해하는 건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전유진은 초대형 문어와 삼계탕, 그리고 능이버섯 등 거대한 재료들이 차려진 와중에 앞치마와 밥풀 붙은 밥주걱을 들고 달려 나오고, 지난 문경 버스킹 때 박서진에게 진 후 쏘기로 했던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환호하게 한다. 그러나 전유진이 “오늘이 최수호 오빠 생일이다. 그래서 파티를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하자, 최근 생일이었다는 진해성은 “내 생일은 왜 안 챙겼을까”라고 볼멘소리를 터트려 웃음을 선사한다.박서진은 녹세프로 정평 난 에녹과 달리 요리 허당의 모습으로 난감함을 드러낸다. 이내 박서진은 마당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마늘 까기에 몰입하며 “이 햇빛에 내가 왜 마늘을 까고 있지”라고 귀여운 투덜거림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진해성은 전유진과 초대형 문어 세척에 나서고 초반 움찔했던 것도 잠시, 초스피드로 작업을 완료해 전유진으로부터 “손태진 오빠는 1시간 넘게 걸렸는데”라고 박수를 받는다.전유진은 최수호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는 말 이
배우 임시완이 박성훈이 연기한 현주 역할에 관심을 드러냈다.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임시완(명기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코인 투자 유튜버인 명기는 게임에 참여했다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여자친구 준희(조유리 분)를 만나 내적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면 전 여자친구도, 아이도 우선순위에서 떠나보내는 그의 악랄한 연기에 세계가 놀랐다.이날 임시완은 명기 외에 탐나는 역할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현주 캐릭터를 선택했다. 그는 "현주 역할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만약 (역할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현주를 해보고 싶다. 우리 작품에서 보기 드물게 정의로운 역할이지 않나. 현주라는 캐릭터 자체가 멋있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극에서 현주는 임신한 준희를 여러 방면으로 돕는다. 특히 출산 후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준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과 격투 끝에 명기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다.'오징어 게임3'는 8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는 지난 6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남길이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조째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잔의 노래’를 발매한다.‘한잔의 노래’는 조째즈가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사랑’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조째즈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를 프로듀싱한 로코베리가 또 한 번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조째즈는 블루스 발라드 장르로 사랑과 이별,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이번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남길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남길은 고독한 감정선과 매력적인 표현력으로 섹시함의 정수를 보여주며, 조째즈의 짙은 감성과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두 번의 연기대상을 받은 김남길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도적: 칼의 소리’,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명불허전’, 영화 ‘무뢰한’, ‘어느날’,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월 ‘모르시나요’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조째즈는 해당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직접 작사한 ‘사랑’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들려주었다.최근 조째즈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5 왕중왕전’ 왕좌까지 올랐다. 또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달군 데 이어 오는 20일 부산, 27일 서울에서
어느 날 타인의 아주 사적인 영역을 알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을 볼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S라인'이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역을 맡았고 배우 이은샘은 ‘지욱’의 조카이자 ‘현흡’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선아’ 역으로 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수혁은 "형사 역할이라 기존에 해왔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대본을 읽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한지욱의 설정상 S라인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리딩할 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나서는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수혁은 "처음 제목을 들
다비치가 행사 당일 돌연 취소 통보를 받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6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는 '차밥열끼 시즌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민경과 이해리는 여러 지역의 행사를 돌며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했다.공연을 앞둔 강민경은 이동 중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손보며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오늘은 볼터치도 되게 웜하게 했다. 제가 쿨톤인 줄 알았는데 웜톤인가 보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또 강민경은 "머리를 살짝 밝게 염색했는데 더 컬러가 찰떡인 것 같다. 노란 끼가 머리에 올라오니까 볼터치 컬러와 립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갑자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행사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두 사람은 "무슨 말이야", "어떻게 당일 취소를 하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해리는 "18년 가수 인생에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매니저는 "감전 사고가 났다. 사고가 좀 크게 났나 보더라. 행사를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다비치는 2008년 1집 앨범 'Amaranth'를 통해 데뷔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이시영과 아파트 주민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앞선 방송에서는 흉악 성범죄자 '쥐방울'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한편, 902호 윤주(이화겸 분)가 살해당한 정황이 포착되며 광선주공아파트 치안에 대위기가 예고됐다. 더욱이 902호를 주시하던 소희(김다솜 분)가 그 집에서 나오는 수상한 남성을 목격하고 뒤를 쫓다 변을 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7일 공개된 7화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광선주공아파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과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웅성거리는 주민들에게 둘러싸인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은 한 여성과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며 시선을 강탈한다.미리는 평소의 사근사근한 미소 없이 날 선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여성 주민의 머리채를 잡고 격렬한 육탄전까지 벌일 만큼 미리를 격분하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늘(7일)에 7화가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톡파원 25시'가 색다른 랜선 여행 코스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로 알려진 남프랑스의 소도시, 고물가의 도시인 미국 뉴욕을 단돈 100달러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프랑스 톡파원은 도심 곳곳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빌프랑슈쉬르메르를 찾아간다. 특히 프랑스 정부가 인정한 맛집으로 메트르 레스토라퇴르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방문해 돼지 간과 허파, 채소 등을 다져 돼지 지방막으로 감싼 만든 카이엣부터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해산물 수프인 부야베스까지 맛볼 예정이다. 독특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소개되자 이찬원은 "이게 뭐야? 진짜 맛있겠다"며 감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다음으로 3면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는 해안 소도시인 생 장 캅 페라는 수 세기 동안 유럽 왕족과 귀족들의 휴양지로 사랑받은 만큼 프랑스에서도 손꼽히는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유럽 금융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했던 별장이 있으며, 마치 궁전에 들어온 듯한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그런가 하면 미국 톡파원은 뉴욕에서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시티 바이크를 타고 도심 명소를 누빈다. 그중에서도 뉴욕 허드슨강에서 카약을 체험하러 간 톡파원은 구명조끼부터 사물함, 선크림까지 체험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다가 카약 체험으로 뉴욕과 뉴저지 도심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고.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샌드위치 맛집도 방문한다. 이곳은 가수 BTS는 물론 배우 휴 잭맨,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
배우 이다희가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역을 맡았고 배우 이은샘은 ‘지욱’의 조카이자 ‘현흡’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선아’ 역으로 분했다.이다희는 "아린이랑 은샘이랑 촬영을 많이 했는데 이수혁과는 회차가 많지 않아서 금방 끝났던 것 같다. 이수혁이라는 배우를 봤을 때 화려한 모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봤을 때는 지욱이 그 자체였다. 이수혁이라는 느낌이 배제되고 지욱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다희는 "아린이는 제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많이 봤다. 현장에서 현흡이가 되어있는 아린이를 보고 정말 울컥했다. 이제는 정말 배우 같다 싶더라. 힘든 신들도 많았을 텐데 참 대견하더라. 은샘이는 같은 회사여서 사석에서 봤었는데 현장에서는 눈빛이 돌변하더라. 슛하는 순간 눈빛이 변하는 걸 보고 보통이 아니구나 싶었다. 다 프로 같아서 나만 잘하면 되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
안주영 감독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