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SNL 하차' 김아영, 동갑내기 男아이돌과 핑크빛♥…"춤 잘 추는 사람 이상형" ('런닝맨')

    [종합] 'SNL 하차' 김아영, 동갑내기 男아이돌과 핑크빛♥…"춤 잘 추는 사람 이상형" ('런닝맨')

    최근 'SNL코리아'에서 하차한 1994년생 김아영이 동갑 엑소(EXO) 멤버 카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솔로 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진행했으며, 카이와 김아영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카이는 11년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았다. 그는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대체 복무를 마친 후 두 달째 사회에 복귀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하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엑소의 '으르렁' 활동 시절, 카이님을 가장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원픽 멤버가 카이였음을 밝혔다.이에 김종국이 "어떤 부분이 좋았냐"고 묻자, 지예은은 "춤을 가장 잘 춘다"고 답했다. 지예은을 유심히 바라보던 지석진은 "그런데 말하는 게 덤덤하다. 안 떨리냐"고 의아해했고, 하하는 지예은 대신 "왜냐면 안 될 걸 아니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이날 레이스는 커플이 아닌 솔로들에게 유리한 구성이었다. 솔로 참가자들에게는 꽃길이 펼쳐지는 반면, 커플들에게는 고난이 예고되었다. 첫 번째 찜질방 미션에서는 카이가 솔로로 선정되어, 다른 멤버들이 경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특혜를 누렸다.카이는 함께 리무진을 탈 동료로 지예은이 아닌 김아영을 선택했다. 리무진 안에서 무알코올 샴페인을 마시던 김아영은 카이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카이는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아영은 "저는 요즘 저랑 연애하는 기분이다"고 털어놓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카이는 "그

  • 염경환, 연봉 30억 이유 있었다…"홈쇼핑 완판 300번, 월세서 자가로 이사" ('사당귀')

    염경환, 연봉 30억 이유 있었다…"홈쇼핑 완판 300번, 월세서 자가로 이사" ('사당귀')

    쇼호스트로 전향해 ‘연봉 30억의 사나이’로 등극한 개그맨 염경환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홈쇼핑 팁을 얻기 위해 염경환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수입을 묻는 질문에 "제가 집을 월세부터 시작해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며 "지금은 방송이 좀 줄어서 한 달에 10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완판 경험을 묻자 염경환은 "완판이 쉽지 않다. 지금까지 300번 정도 한 것 같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염경환은 이순실에서 홈쇼핑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홈쇼핑이 생방송을 많이 한다. 멘트가 걱정되면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이라는 말을 붙여주면 된다. 그건 나중에 수습이 된다"고 말했다.과거 이순실의 누룽지 홈쇼핑을 봤다며 "입술색이랑 눈썹이 너무 진하더라. 의상 색도 너무 강렬했다. 나는 홈쇼핑 옷장이 따로 있는데, 판매 제품에 색상을 맞춰 입는다"며 레몬즙을 팔기 위해 노란색과 대비되는 파란색 셔츠를 선택했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염경환은 "제품이 예뻐야 한다. 내가 어떻게 나갈지는 신경 쓰지 마라. 화장도 수수하게, 옷도 수수하게 입어라"라며 "이북 할머니 이미지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손맛 좋은 집의 진짜배기 냉면 분위기로 가라"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7세' 주원, 금수저설 사실이었다…"남산 유명 식당 막내손자, 전대통령도 단골" ('보고싶었어')

    [종합] '37세' 주원, 금수저설 사실이었다…"남산 유명 식당 막내손자, 전대통령도 단골" ('보고싶었어')

    배우 주원이 유명한 중식집 막내손자라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해 특별한 자기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데뷔 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었다며 방송 데뷔작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을 찍기 위해 몸무게를 6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원은 중학생 시절 햄버거를 최대 40개까지 먹을 정도로 대식가였다고 밝혔다. 주원의 대식가 면모에 최화정은 "이런 것도 집안 분위기다"라며 주원의 할아버지가 요식업 1세대시다고 전했다.주원의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중식당은 전 대통령들의 단골 식당이자 정·재계 인사들이 사랑한 남산의 핫 플레이스였다고. 이에 최화정은 집안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주원이 유복하게 자랐구나' 했다"고 떠올렸다.주원은 "어렸을 때 중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고 그랬다"며 "그때는 가게에 대해 몰랐는데 커서 얘기하면 사람들이 식당에 대해 알고 있고, 그러니까 '대단한 가게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현재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15대째 의사 가문이라더니…'추사랑 母' 야노시호, 유토 사윗감으로 낙점 ('내생활')

    15대째 의사 가문이라더니…'추사랑 母' 야노시호, 유토 사윗감으로 낙점 ('내생활')

    추성훈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가 '15대째 의사 가문' 유토를 사윗감으로 낙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8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서울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사랑이와 유토는 유토의 최애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를 찾았다. “약속을 하지 않아 그냥 나가야 한다”며 유토를 데리고 나가는 사랑이 앞에 극적으로 아일릿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이는 사랑이가 유토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로, 추성훈이 평소 친분이 있던 매니저에게 부탁해 이뤄진 만남이었다.아일릿을 마주한 유토는 한동안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사랑이가 먼저 “유토가 아일릿 팬이에요”라며 말을 건네자, 아일릿도 “저희도 팬이에요”라며 화답했다. 심지어 아일릿은 “두 분이 여행 다니는 방송 너무 귀엽고 재밌게 봤다”며 ‘내생활’ 애청자라고 밝혔다. 이에 유토는 “예뻐”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아일릿 앞에서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아이들은 아일릿과 챌린지 영상 찍기에도 도전했다. 앞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아일릿의 춤을 미리 배웠던 러브유 커플은 어려운 안무를 곧잘 따라 했다. 특히 도경완은 “사랑이는 그냥 아일릿 멤번 줄 알았어”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토는 들고 다니던 아일릿의 앨범에 사인을 받아 “가보입니다”라며 좋아했다.아일릿과의 꿈 같은 만남을 뒤로 하고, 사랑이의 광고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했다. 광고계 샛별 사랑이를 위해 유토가 매니저로 변신했다. 유토는 사랑이의 담요, 생수 등을 챙겨주며 100점

  • 지누♥임사라 변호사, 25억원대 고급빌라 공개…“6개월만에 혼전임신”(‘가보자고’)

    지누♥임사라 변호사, 25억원대 고급빌라 공개…“6개월만에 혼전임신”(‘가보자고’)

    가수 지누가 아내 임사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2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지누, 임사라 부부의 집에 초대받았다.이날 이사 온 지 한 달도 채 안 됐다는 지누는 방배동 고급빌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주택은 현재 최대 2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누는 집을 선택한 이유로 "뒤뜰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아들이 물장난을 좋아해서. 어린이집에서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소방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지누는 "아들도 법원 어린이집에 다닌다. 거기가 700평이라 애들이 뛰어다닌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지누는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골프치다 만났다. 모임에 게스트로 와서 같이 골프를 치게 됐다. 추워서 스웨터를 빌려줬는데, 그게 인연이 됐다"고 떠올렸다.임사라 또한 "지누션의 지누라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너무 잘생겨서 좋았다, 제가 얼빠라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MC 안정환이 "얼마나 연애하고 결혼했냐"고 질문하자 지누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했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다"고 답했다. 임사라 또한 "나이 때문에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쪽 부모님 다 '너희들이 혼자 안 살아줘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 플랜 짰다…"매니저가 스케줄 빼야 하냐고" ('사당귀')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 플랜 짰다…"매니저가 스케줄 빼야 하냐고" ('사당귀')

    김숙이 구본승과 결혼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원인 제공자였던 박명수가 올해 플랜으로 김숙의 결혼을 꼽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6주년을 맞은 소 소감을 전하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순실 보스는 “전현무, 김숙이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웬만한 커플 프로그램보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난다. 누나 10월에 결혼 한다며”라며 김숙을 바라봤고, 김숙은 ‘갑’ 버튼을 누르며 “심지어 지금 우리 매니저가 물어봤다. 10월 7일에 스케줄 빼나와 하냐고. 결혼 날짜를 잡아줘서”라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댓글은 좋더라. 응원한대”라고 부러워했다. 김숙은 지난 14일 '사당귀'에서 '가을쯤 결혼할 생각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구본승) 오빠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고, 박명수가 "그럼 10월 7일 결혼하라"고 해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박명수는 연말까지 장기 플랜을 짰다며 “5월, 10월 두 분(전현무, 김숙) 시집, 장가를 보내는 게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숙이 “제작진이랑도 이야기가 된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제작진과 저는 따로 논다”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추사랑 사윗감 찜" 야노시호, '예비의사' 유토에 "배울 점 많아 안심돼" ('내생활')

    "추사랑 사윗감 찜" 야노시호, '예비의사' 유토에 "배울 점 많아 안심돼"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야노시호가 사윗감으로 유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18회에서는 광고 촬영에 나선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유토와의 화보 촬영에 이어 단독 광고 촬영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유토가 추사랑의 매니저 역할을 척척 잘 하고 있는 사이 광고 촬영에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왔고, 추사랑은 엄마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촬영이 한창일 때 야노시호는 유토와 유토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야노시호는 유토에게 "지난번에 사랑이 깨울 때 보니까 존댓말로 깨우던데"고 물었고, 유토는 "억지로 사랑이를 깨우는 건 저도 싫다.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깨우면 사랑이가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으니까"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유토의 대답에 야노시호는 "배울 점이 많네"고 감탄했고,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도 "가정교육이다. 엄마도 흐뭇하게 보고 있다"며 부러워했다. 또한 추사랑과의 여행에 대한 질문에 유토는 "사랑이한테서는 모델 일이라든지 배울 게 많다. 그래서 사랑이가 더 피곤했을 것 같다"며 추사랑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유토가 "다음에도 사랑이를 여행에 데리고 가고 싶다. 저는 신사니까요"고 얘기하자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외동이라 많이 걱정하는데 둘이 결혼하게 되면 정말 안심할 것 같다. 솔직히 정말로. 둘이 정말 잘 되기를"고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잘 부탁해 사위"며 유토에게 흐뭇한 미소를 건넸다. 한편 추사랑의 친구 유

  • '47세' 전현무, 공개 사과했다…박명수도 '라방' 저격, "경거망동하지 않을 것" ('사당귀')

    '47세' 전현무, 공개 사과했다…박명수도 '라방' 저격, "경거망동하지 않을 것" ('사당귀')

    전현무가 최근 불거진 라이브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6주년을 맞은 소 소감을 전하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앞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않고, 오직 녹화 방송을 통해서"고 전현무를 저격했고,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시라. ‘사당귀’는 녹화 방송이다. 녹화를 좋아한다"고 수습했다.이에 김숙은 "당분간 라이브 없다"고 만류했고, 엄지인도 “생방송은 안 돼”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순실 보스는 “전현무, 김숙이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웬만한 커플 프로그램보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난다”며 “(나도) 알고 보니 유부남, ‘나혼산’에서 전현무에 대한 마음 접었다 기사가 같이 붙어서 정말 그만두는 줄 알더라”고 억울해했다. 앞서 전현무는 보아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 시청자가 남긴 박나래와의 열애설 관련 댓글을 읽었는데, 이를 들은 보아가 "전현무가 박나래보다 아깝다"고 말하면서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이후 전현무는 사과문을 올리며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전현무는 '사당귀'를 통해 홍주연 아나운서와 방송용 열

  • 제니에게 사과하더니…기안84, GD도 팔았다 "내 동생이야" ('태계일주4')

    제니에게 사과하더니…기안84, GD도 팔았다 "내 동생이야" ('태계일주4')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기안84의 감정선에 집중한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히말라야 절벽 능선 위 작은 사원 앞에 선 기안84는 “그냥 여행만 하면 뭐해. 좀 녹아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라는 담담한 한마디로 이번 여정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가 향한 곳은 차와 말이 오가던 고대 교역로,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차마고도’. 눈 덮인 히말라야 능선을 따라 옹기종기 삶을 일구는 산골 마을에서 기안84는 셰르파들과 함께 대나무 바스켓에 생활필수품을 싣고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예상보다 훨씬 고된 고산 짐꾼 체험에 그는 “VERY HARD!”를 외치며 어린 셰르파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존경을 드러낸다.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구르카 용병들과의 훈련 장면에서는 “논산에서 느꼈던 그 향기”라는 기안84 특유의 돌발 멘트가 터지며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소수민족 마을에서 마주한 MZ 앞에서는 “GD가 내 동생이야!”라며 엉뚱한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다. 앞서 기안84는 ‘태계일주1'에서 "블랙핑크 제니는 나의 폰 프렌드(전화 친구)다"고 허풍을 떨다가 "앞으로 절대 언급하지 않겠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번 시즌은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네 사람이 다시 뭉친 ‘완전체’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첫 모임을 담은 티저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조회수 21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케미”, “최고의 시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MBC는 본방송에 앞서 5월

  • 母 이경실 뒷배 대단하네…손보승, '감독' 하정우 소개 받았다 ('조선의사랑꾼')

    母 이경실 뒷배 대단하네…손보승, '감독' 하정우 소개 받았다 ('조선의사랑꾼')

    엄마 이경실과 함께 배우 하정우의 영화 시사회에 간 손보승이 의미심장한 속내를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경실과 손보승이 시사회장에서 포착됐다.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의 시사회에 도착한 이경실은 "출연진이 좋다"며 감탄했다. 이에 '10년 차 배우'인 손보승은 "나도 써주시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들의 말에 '업계 베테랑' 이경실은 "비싼 배우가 되도록 네 몸을 비싸게 만들어라. 배우의 몸을 만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경실은 각종 연예계 관계자가 모인 VIP 대기실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했다. 그는 배우 김의성, 배우 겸 가수 최시원 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배우 겸 아들' 손보승을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이경실을 초대한 하정우도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초대해 줘서 고맙다"며 하정우를 반갑게 맞이한 이경실과 달리, 조용히 이들을 바라보던 손보승은 "기분이 좋을 이유는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했다.‘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창석, 막무가내 장혁에 분노 폭발했다…"욕을 천 번은 더 해" ('푹다행')

    고창석, 막무가내 장혁에 분노 폭발했다…"욕을 천 번은 더 해" ('푹다행')

    배우 장혁과 고창석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찐 형제 케미를 보여준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장혁, 고창석 그리고 god 박준형, 손호영과 셰프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기방, 홍윤화가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본다.이날 장혁은 "'푹다행'의 리더를 해보고 싶었다"며 "전략을 생각하고, 플랜을 세우고 행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를 자처한다. 장혁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행동대장 고창석. 장혁은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뭘 맡겨도 잘하는 분"이라며 고창석을 데려온 이유를 설명한다.그러나 고창석은 "오랜만에 전화 와서 경치 좋은 데 간다고 하더니, 이건 머슴이잖아"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심지어 입도부터 사족 보행까지 시키는 리더 장혁의 막무가내 직진에 고창석은 "섬에 팔려 가는 느낌"이라며 "속으로 욕을 천 번은 더 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는데. 리더 장혁과 행동대창 고창석은 주먹다짐까지 갈 뻔하며 찐 형제 케미를 자랑한다.본격적으로 조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행동대장 고창석의 능력이 빛을 발했다는 전언. 특히 그는 그물을 끌어 올릴 때도 남다른 안정감으로 선장님의 인정까지 받는다. 그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고창석 섹시해"라며 감탄이 터져나온다. 알고 보니 고창석은 "사실 미역 양식장 출신"이라며 숨겨온 과거를 고백한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주원, 유명 중식당 손자였다…"前 대통령들 단골 식당" ('보고싶었어')

    주원, 유명 중식당 손자였다…"前 대통령들 단골 식당" ('보고싶었어')

    배우 주원이 유명한 중식집 막냇손자라 밝혔다.27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해 특별한 자기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데뷔 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었다며 방송 데뷔작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을 찍기 위해 몸무게를 6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원은 중학생 시절 햄버거를 최대 40개까지 먹을 정도로 대식가였다고 밝혔다. 주원의 대식가 면모에 최화정은 "이런 것도 집안 분위기다"라며 주원의 할아버지가 요식업 1세대시다고 전했다.주원의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중식당은 전 대통령들의 단골 식당이자 정·재계 인사들이 사랑한 남산의 핫 플레이스였다고. 이에 최화정은 집안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주원이 유복하게 자랐구나' 했다"고 떠올렸다.주원은 "어렸을 때 중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고 그랬다"며 "그때는 가게에 대해 몰랐는데 커서 얘기하면 사람들이 식당에 대해 알고 있고, 그러니까 '대단한 가게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현재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고.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굿닥터'(2013) 등 다수의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이현우 "딸 원하냐고? 두 아들에게 예의 아닌 듯"('백반기행')

    [종합] 이현우 "딸 원하냐고? 두 아들에게 예의 아닌 듯"('백반기행')

    '백반기행' 이현우가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울진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이현우는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가서 디자인 대학을 다녔다. 한국에 잠깐 나왔다가 친구들과 취미로 만든 음악으로 우연히 앨범을 낸 케이스"라고 밝혔다.'데뷔 후 1년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그는 "이민 가정들이 비슷하지만 부모님이 저를 어렵게 학교에 보내셨다. 가수 활동을 말하면 혼날 것 같아서 '한국 지사에 발령이 났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꿈'으로 인기를 끄며 TV 출연을 하면서 부모님이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90년대 발라드 왕자였던 이현우는 "리즈시절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기와 관심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멈추지 않을 것 같았다. 돌아보면 낯 뜨겁고 부끄러운 행동과 발언을 많이 했다. 그때 만난 친구들은 '너 많이 인간 됐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이현우는 2009년 13세 연하 큐레이터와 결혼해 슬하에 14살, 15살 중학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딸 낳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이현우는 "딸을 하나 더 원한다고 하면 두 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아들이 어때서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냐"고 애정을 표현했다.이현우는 "아이들은 정말 축복이고,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아내한테 가장 고마운 것은 이런 두 아들을 선물해 준 거다. 평생 갚아야 할 은인"이라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지상렬, 2세 걱정은 없겠네…정자왕 등극 "3억 4천 마리" ('살림남')

    지상렬, 2세 걱정은 없겠네…정자왕 등극 "3억 4천 마리" ('살림남')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방송 최초 지상렬의 비뇨의학과 검진 이야기가 그려졌다.지상렬의 형수는 올해 56세가 된 지상렬의 결혼과 2세를 걱정하며, "말로만 건강하다고 하지 말고 과학적인 수치를 통해 확인하자"고 권유했다. 김용명도 형수의 의견에 동의하며 종합적인 남성 활력 검사를 추천했다. 지상렬은 "형수한테 활력 검사를 권유받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황당해했고, 김용명은 "왜 그 지경까지 왔냐. 원인 제공은 형이다"라며 형수를 지지했다.이후 '추억 살림남'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김상혁도 합류했다. 그는 "(결혼했다가) 다시 유턴했지만 잘 관리해서 장밋빛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함께 검사를 받기로 한다. 또한 김상혁이 "배우 누나 중 한 분이 형을 좋아한다고 한다. 서유정 누나가 형을 좋게 봤다고 하더라"고 전하자 지상렬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지상렬은 김용명, 김상혁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전부터 활력을 과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지상렬은 긴장감을 보였다. 세 사람은 함께 검사를 받았고, 이들의 활력 검사가 최초로 공개됐다. 그 결과, 48세 김용명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20~30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상혁은 정자 수가 이전보다 현저히 감소했고, 심지어 김용명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어 지상렬의 활력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의사는 "정자의 양은 독보적으로 많다. 정자 수치가 1cc 기준 3억 4천6백만 마리로, 김상혁의 10배에 달한다"며 "의사로서 처음 보는 수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독보적인 수치로 '정자왕'에

  • [종합] 윤현민, 가족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3살 때 부모님 이혼했다"('미우새')

    [종합] 윤현민, 가족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3살 때 부모님 이혼했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윤현민이 두 어머니를 공개했다.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복잡한 가족사를 고백했다.이날 윤현민은 모친과 똑 닮은 성향과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2층 전원주택 거주 중인 그는 기상 직후 침구류 칼각 정리로 감탄을 자아냈다.알고 보니 팬티까지 다려 입혔던 엄마의 영향이었다. 기상 후 청소만 한 아들에게 모친은 "정리정돈"을 외치며 이불까지 다림질을 했다. 윤현민은 "집이 무균실도 아니고"라며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윤현민은 "너 오늘 못생겼다"는 엄마의 디스에 "엄마 거울 한번 보라"고 반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그는 "보름간 마음대로 쓰라"며 아들 카드를 건네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윤현민은 가족사도 공개했다. 3년 전 지병으로 떠난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엄마'와 '어머니'의 존재를 고백했다. 그가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버지는 3년 후 재혼을 하면서 새어머니가 생겼다고."그 어머니도 꼭 금일봉 드리라"고 강조한 모친은 과거 윤현민에게 "아줌마라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전했다.모친은 "현민 아빠 돌아가시 전까지 잘 지냈고, 사망 전 만나게 해주고 장례식장에도 가게 해줬다. 감사하다고 전해드려라. 쉬운 결정 아니다. 기본으로 예의는 항상 갖추라"고 말했다.윤현민은 "부모님이 결손가정 티 안 내려고 학부모회의 왔는데, 끝나면 둘이 돌아보지도 않고 갈길 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아버지 병간호로 2년간 일을 쉬었던 윤현민은 "아버지랑 산 시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