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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크남' 박지훈, 3년 만에 빛 봤다…시청률 굴욕 씻고 '약한영웅'으로 우뚝 [TEN스타필드]

    '윙크남' 박지훈, 3년 만에 빛 봤다…시청률 굴욕 씻고 '약한영웅'으로 우뚝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윙크남' 박지훈이 3년 만에 넷플릭스 '약한 영웅'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KBS2 드라마 '환상연가'로 1~2%대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약한영웅 Class2'(이하 '약한 영웅2')로 글로벌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약한 영웅2'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약한 영웅 Class 1'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글로벌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지난 25일 공개된 '약한 영웅2'는 공개 이틀 만에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글로벌 2위에 오르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박지훈이 이끄는 '약한 영웅2'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영어권 국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호주 5위, 캐나다 7위, 뉴질랜드 4위, 영국 7위, 미국 3위 등 주요 영어권 국가에서 상위권에 들었다. 한국 학원 액션물이 영어권에서 이토록 인기를 끈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지훈을 중심으로 한 작품성과 캐릭터 소화력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약한 영웅2'는 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1편이 웨이브에서 제작돼 인간 심리의 섬세한 묘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 시즌2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타고 보다 가벼운 스토리라인으로 변모했다. 이에 관해 극의 무게감이 줄어들었다는 지적과, 보다 대중적으로 즐기기 쉬워졌다는 긍정

  • 장혁, 박준형과 녹화 중 난투극 벌였다…폭력에 욕설까지 오간 이유 뭐길래 ('푹다행')

    장혁, 박준형과 녹화 중 난투극 벌였다…폭력에 욕설까지 오간 이유 뭐길래 ('푹다행')

    배우 장혁과 박준형이 싸움을 벌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6회에서는 배우 장혁, 고창석 그리고 god 박준형, 손호영과 셰프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기방, 홍윤화가 출연한다. 이날 장혁, 고창석, 박준형, 손호영은 손님들을 위한 식재료를 마련하기 위해 머구리로 변신한다. 이때 고창석의 치명적인 머구리핏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붐은 “저런 패션을 본 적이 있는데, 손대면 터진다”라며 PTSD를 호소한다. 그런가 하면 장혁과 박준형은 해루질 중 수중에서 난투극을 벌인다. 장혁은 머구리 용 갈고리로 박준형의 팔을 내려찍고, 박준형은 욕설을 내뱉는 등 난데없는 고성이 오갔다는데. 이에 약 3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싸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고창석은 살벌한 먹방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해루질 중, ‘이것’을 발견한 고창석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날것으로 뜯어먹는 모습에 일꾼들은 ”그걸 먹었어???“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빅스 차학연, BL 드라마 출연 앞두고…임순례 감독 'PICK' 당했다 ('노무진')

    빅스 차학연, BL 드라마 출연 앞두고…임순례 감독 'PICK' 당했다 ('노무진')

    데뷔 이래 처음으로 BL 드라마에 도전을 앞둔 빅스 차학연이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에 캐스팅됐다.오는 5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은 색다른 조합으로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차학연은 능청스러움과 엉뚱한 유머 감각을 겸비한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을 맡았다. 고견우는 도파민 가득한 '견짱 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의미' 보다는 '조회수'에 관심이 많지만, 노무진(정경호 분), 나희주(설인아 분)와 함께 노동 현장을 다니며 그의 생각도 변화한다. 원혼들의 사연에 감동받는 순수한 면도 있다.'노무사 노무진' 차학연의 첫 스틸컷에는 견우의 엉뚱 발랄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든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조회수를 올릴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능청美'를 장착한 차학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업복을 입고 노동 현장에 투입된 모습에서는 견우의 다채로운 잠입 작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해온 차학연은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견우는 형님처럼 따르는 무진, 썸을 타는 희주와도 다양한 케미를 만드는 인물이기에, 차학연이 이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제작진은 "차학연이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꺼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 극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극 중 맡은 캐릭터 견우처럼, 카메라만

  • '3층 대저택' 진서연, 돌연 제주행 이유 밝혔다…"아이 시골에서 키우고 싶어서" ('4인용식탁')

    '3층 대저택' 진서연, 돌연 제주행 이유 밝혔다…"아이 시골에서 키우고 싶어서" ('4인용식탁')

    배우 진서연이 3년 차 제주살이 근황을 전한다. 앞서 진서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제주 산방산이 보이는 3층 주택에 거주 중임을 밝혔다. 2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진서연’ 편이 방송된다. 배우 진서연은 서울에 올 때마다 들린다는 단골 아지트로 배우 음문석과 수영을 초대해 드라마를 통해 5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진서연은 2023년, 제주도로 이사해 남편과 함께 육아하며 살고 있는 3년 차 제주살이 근황을 전한다. “너무 행복하다. 아이를 시골에서 키우고 싶어 이사했다”며 제주도행을 택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어 “남편이 엄마 역할까지 다 한다. 아이가 지금 8살인데 일하러 갈 때에도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며 행복한 일상을 전한다. 또한 진서연은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영화 ‘독전’으로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의 인생사를 고백한다. 그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 탓에 초등학교를 거의 못 다녔을 정도로 말을 못 했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을 찾다가 모델을 하게 됐다. 그러다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연기가 너무 재밌었다”며 배우를 시작하게 된 뜻밖의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2007년 데뷔 이후 3번의 소속사 부도를 겪고 광고 수입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었다는 진서연은 큰 성과 없었던 11년의 활동을 접고 은퇴까지 결심했었다고 고백해 절친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 무렵 찾아온 영화 ‘독전’ 오디션 기회에서 “마지막이

  • 이경실 생일에는 200만원 빌리더니…"유튜브 한다고 2천 빌려" 손보승, 첩첩산중('조선의사랑꾼')

    이경실 생일에는 200만원 빌리더니…"유튜브 한다고 2천 빌려" 손보승, 첩첩산중('조선의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숨겨진 대여금 2000만원에 대한 진실이 드러난다. 28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오랜만에 엄마의 집에 방문한다. 그런 손보승에게 이경실은 "오늘 왜 온거냐"며 직구를 던졌다. 모자 간에 무거운 공기가 감도는 가운데, 때마침 장녀 손수아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경실은 "커피 좀 끓여야겠다"며 촬영장에서 3일 만에 돌아온 손수아를 반겼다. 본격적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시작됐고, 이경실은 "이제 알바만 하는 거냐"고 질문을 건넸다. 손보승은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는 퀵도 하고 그러려고..."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경실은 "네가 유튜브 한다고 꿔갔던 2000만원이 2년 전이냐"며 되짚었다. 손수아는 처음 듣는 거액에 경악했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얼마 전 이경실의 생일에는 누나 손수아에게 200만원을 빌리기도 했다.앞서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2022년 4월 혼전임신으로 득남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대리기사,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산 넘어 산' 현실을 담아낸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다니엘, 4년 만에 하차…성한빈 "부담 없다면 거짓말, 비주얼 놓치지 않을 것" ('WSWF')

    강다니엘, 4년 만에 하차…성한빈 "부담 없다면 거짓말, 비주얼 놓치지 않을 것" ('WSWF')

    2021년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로 활약해온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새롭게 발탁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소감을 전했다.다음 달 27일(화) 첫 방송 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월드 오브 스우파'를 이끌 MC로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리더이자, 가요계 소문난 '춤꾼'으로 통하는 성한빈이 발탁돼 기대를 더 한다. 춤을 대하는 남다른 진정성은 물론, 다수의 MC 경험을 토대로 차곡차곡 진행 내공을 쌓아 활약이 기대되는 터.성한빈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앞서 모든 시리즈 전부 재미있게 봤던 데다, 과거에 댄서 경험도 있기에 '월드 오브 스우파'는 저에게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금까지 출연하셨던 모든 댄서분의 영상을 다 챙겨 볼 정도로, 평소 춤에 대한 관심이 정말 크다. 한 명의 애청자로서, '월드 오브 스우파'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MC 합류에 대한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성한빈'이 '성한빈'하고 오면 되겠다"라는 말을 해줬다"라고 전하기도.'월드 오브 스우파'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의 초호화 글로벌 라인업을 꾸렸다. 성한빈은 차원이 다른 글로벌 6크루를 향한 자신의

  • 이혼 6년 만에 ♥핑크빛 기류…'前 남편 100억 빚' 갚은 혜은이, 재혼 성공할까('같이삽시다')

    이혼 6년 만에 ♥핑크빛 기류…'前 남편 100억 빚' 갚은 혜은이, 재혼 성공할까('같이삽시다')

    전 남편과 이혼 6년째인 혜은이가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기대하게 됐다. 운세에서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이 점쳐졌기 때문이다.28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출연한다.홍진희는 신통방통한 화투 점을 선보인다. 처음에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던 혜은이도 홍진희의 신들린 듯한 점괘 해석에 점차 마음을 빼앗기더니 이내 ‘진희 보살(?)’의 신봉자가 된다. 또한 뜻밖의 ‘님’이 찾아온다는 의미심장한 운세가 나오자,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암시하는 내용을 두고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앞서 혜은이는 1990년 김동현과 결혼했다가 2019년 7월 이혼했다. 혜은이는 인터뷰와 방송 등을 통해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100억 원대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았고, 그 빚을 오랜 시간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더불어 혜은이와 홍진희는 사회생활이 서툴렀던 과거의 흑역사를 돌아본다. 홍진희는 신인 시절 대본 리딩 현장에서 상석에 앉았다가 선배들을 당황하게 한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혜은이는 신비주의 콘셉트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자 건방지다는 오해를 받았던 속사정을 고백한다.비상 상황에 온 가족 총출동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홍진희 모습에 식구들은 촬영 도중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다. 예전부터 무릎에 이상이 생겼음에도 병원 가기를 미뤘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박원숙은 긴급하게 홍진희를 병원에 데려갔다. 윤다훈의 부축을 받고 겨우 발걸음을 떼는 모습과 심각해 보이는 상태에 홍진희는 물론 보호자 3인방의 표정도 굳어지고, 마침내 의사 앞에 마주한 네 사람은 뜻밖의 결과를 듣는다. 수많은 이별과 그

  • 김사랑, '추성훈 딸' 추사랑 패러디했다…'SNL'서 다 내려놨네

    김사랑, '추성훈 딸' 추사랑 패러디했다…'SNL'서 다 내려놨네

    배우 김사랑이 'SNL 코리아'를 통해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 4화에서는 김사랑이 호스트로 출연해 신비주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다양한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김사랑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첫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사랑은 정이랑의 워너비 여성으로 분해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고, 김원훈과는 19금 코미디를 선보였다. 교복과 양 갈래머리로 변신한 김사랑은 '추사랑 패러디'까지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 생일파티를 재현한 팬 서비스에서는 김민교, 신동엽과 함께 아찔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또한 김사랑은 헌팅 상황극에서 이수지, 지예은과 함께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즉흥 애드리브에도 능숙하게 대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사랑은 "코미디가 쉽지 않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어려운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SNL 코리아'를 더 소중히 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7 5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호스트는 배우 현봉식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준영, '약한영웅2'로 주가 올리더니…'4살 연상' 정은지와 핑크빛♥ ('헬스클럽')

    이준영, '약한영웅2'로 주가 올리더니…'4살 연상' 정은지와 핑크빛♥ ('헬스클럽')

    넷플릭스 '약한영웅2'로 인기를 끌고있는 1997년생 이준영이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4살 연상 정은지와 핑크빛을 그린다.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은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등 개성 만점 대세 배우들과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 유쾌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오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힘찬 쇠질 소리, 활력 있는 기합 소리, "할 수 있다"는 격려가 가득한 노력의 성지, 헬스장은 자영업자인 관장에게는 시름과 번민의 공간이자, 좀처럼 몸이 바뀌지 않아 조급한 회원에게는 매일 부딪히는 고통과 좌절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조금 더 잘살아 보겠다고 극한의 고통을 결제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괴상한 서비스가 펼쳐진다.극 중 이미란(정은지 분)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헬스장에 등록한다. 이들은 체력증진, 다이어트, 체형교정을 목표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몸으로 부딪치는 이곳에서 어떤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지, 헬스장이란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근성 넘치는 '

  • [공식] '최수영♥' 정경호, 겹경사 터졌다…설인아 이어 소주연과 '프로보노'서 호흡

    [공식] '최수영♥' 정경호, 겹경사 터졌다…설인아 이어 소주연과 '프로보노'서 호흡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1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소주연이 호흡을 맞춘다. 앞서 정경호는 내달 30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휴먼 법정 드라마. 드라마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 등을 집필한 문유석 작가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를 연출한 김성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정경호와 배우 소주연의 만남으로 이목이 쏠린다. 먼저 정경호는 극 중 판사 출신의 공익 전담 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 강다윗은 완벽한 일처리와 깔끔한 이미지로 SNS에서는 수십 만의 팔로워를 몰고 다니는 법조계의 인플루언서. 찬란한 출세길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판사직에서 물러난 뒤 볕 한 줌 안드는 복도에서 공익변호사로서의 인생을 시작한다.  강다윗(정경호 분)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박기쁨 역은 소주연이 연기한다. 박기쁨은 하나에 꽂히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으로 인해 다방면으로 덕질을 하다 급기야 법률 덕후가 된 공익변호사.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한다는 변호사의 사명을 띠고 아름다운 법조문과 그 법에 의지하는 선량한 시민들을 돕는 것을 힐링으로 여긴다.  이렇듯 강다윗과 박

  • '52세' 이정재, ♥재벌과 11년째 연애 중인데…"전형적인 혼자 사는 남자" [종합]('산지직송'2)

    '52세' 이정재, ♥재벌과 11년째 연애 중인데…"전형적인 혼자 사는 남자" [종합]('산지직송'2)

    재벌 임세령과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정재가 '혼자 사는 남자'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헀다. 지난 27일(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서는 강원도로 향해 역대급 노동과 더불어 맛있는 제철 요리와 함께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그리고 게스트 이정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대관령으로 향한 사 남매는 8000 평에 달하는 황태 덕장에 제대로 압도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사이, 몰래 온 게스트 이정재는 군밤 모자를 쓰고 덕장 일꾼으로 변신해 사 남매를 속일 타이밍을 엿봤다. 이정재가 설계한 깜짝 카메라는 성공적이었다. 이정재는 황태 거는 작업에 한창인 사 남매를 향해 "아니 거기다 걸면 안 되지"라고 외쳤고, 이정재의 불호령 연기에 사 남매는 제대로 속아 넘어갔다. 사 남매는 드넓은 황태 덕장에 "얼음~"이라는 외침이 울려 퍼지자 그제야 이정재의 등판을 알아차렸다.염정아는 먼 길까지 와준 의리의 월드스타 이정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사 남매와 이정재는 지옥의 황태 덕걸이 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황태 120마리를 걸어야 비로소 한 목이 완성되는 고된 작업. 언니즈 염정아, 박준면과 막내즈 임지연, 이재욱이 2인 1조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정재는 허리를 펼 새도 없이 양쪽을 번갈아 도우며 작업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정재는 직송비에 진심인 '가장' 염정아를 향해 "(예능인데) 말도 안 하고 일만 하시네"라

  • [공식] JYP 박진영, '스우파' 저지됐다…보아 바통 받고 알리야 자넬·마이크 송과 나란히

    [공식] JYP 박진영, '스우파' 저지됐다…보아 바통 받고 알리야 자넬·마이크 송과 나란히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파이트 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서는 보아와 NCT 태용이 진행을 맡았고, 시즌2에서는 모니카와 셔누가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다음 달 27일(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의 파이트 저지로 박진영, 알리야 자넬, 마이크 송이 합류한다.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 Park)은 1994년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엄격한 자기 관리와 열정으로 언제나 최고의 음악,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 '리빙 레전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누구보다 춤에 진심인 면모는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구사하는 박진영은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30여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심사위원으로 매 순간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알리야 자넬(Aliya Janell)은 자타공인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안무가로서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트 저지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 투어의 메인 댄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씨스타 효린의 '달리(Dally)', '웨잇(Wait)' 등의 안무를 맡기도. 글로벌 댄스 신에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알리야 자넬이 '월드 오브 스우파'을 통해 어떤 혜안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댄서들의 댄서'로 통하는 마이크 송(Mike Song)의 합류 역시 빼놓을 수

  • [공식] '이병헌♥' 이민정, 데뷔 27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KBS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MC 발탁

    [공식] '이병헌♥' 이민정, 데뷔 27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KBS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MC 발탁

    배우 이민정이 데뷔 27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에 도전한다.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방송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이민정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다. 그런 이민정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본격 예능에 도전하는 것이다.이민정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소탈하고 편안한 것은 물론 웃음이 많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그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그렇게 해이민정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이와 관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제목부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다. 그만큼 배우 이민정, 인간 이민정의 매력을 담뿍 담아낼 전망이다. 실제로 이민정 배우는 첫 촬영부터 제작진이 예상, 기대한 것 이상의 면모들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분명 인간 이민정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r

  • 생활고 고백 후 발리 생활 청산하더니…가희, 꽃미남과 예능 출연 "양은지 이길 것" ('공부와놀부')

    생활고 고백 후 발리 생활 청산하더니…가희, 꽃미남과 예능 출연 "양은지 이길 것" ('공부와놀부')

    KBS2 '공부와 놀부'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두 아들 양노아, 양시온과 출격해 우월 비주얼 모자의 파워를 과시한다.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5회에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봄 소풍 특집'으로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공부와 놀부'에 첫 출연한 가희가 꽃미남 형제인 초등학교 3학년 양노아, 초등학교 1학년 양시온과 함께 출격해 우월 비주얼을 과시한다. 이날 가희는 출연 소감에 대해 "양은지가 막강하다고 들었다. 저도 은지만 이기면 안정적일 것 같다"라고 밝혀 양은지 모녀와 양보 없는 경쟁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SNS를 통해 꽃미모를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형제 노아와 시온의 훌쩍 큰 키와 개구진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체육시간에 실시된 림보 대결에서 든든한 두 아들과 3인 4각으로 등장한 가희는 아이들의 눈에 띄는 우월한 기럭지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고. 노아와 시온은 재빨리 림보를 통과한 후 가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옆에서 단단히 잡아주는 흑기사 면모까지 뽐내는 스윗한 면모를 발휘한다. 특히 엄마와 똑닮은 애교 미소를 지닌 형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출 수 없는 장꾸미까지 폭발시키며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해 또 다른 매력둥이들의 탄생을 알린다.가희는 비연예인 사업가인 남편과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

  • [단독] 이은지, '미스터리 수사단' 빠진다…가비 합류해 시즌2 촬영

    [단독] 이은지, '미스터리 수사단' 빠진다…가비 합류해 시즌2 촬영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시즌2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존 멤버였던 이은지가 빠지고 댄서 가비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2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미스터리 수사단'이 시즌2 멤버를 확정해 제작을 준비 중이다. 기존 멤버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에 가비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이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으로 추리 예능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지난해 6월 공개된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1은 6부작으로 3부작씩 총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 중 두 번째 에피소드 '심해 속으로'는 잠수함이라는 공간과 괴생명체에 의해 살해된 연구원 등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이에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다.시즌2 제작을 확정한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유일한 멤버 변화는 이은지다. 이은지가 빠진 자리는 가비가 채운다. 가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며 '신들린 연애', 'My name is 가브리엘'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는 시즌2에서도 함께하며 더욱 단단해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리 수사단2'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