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띠동갑 김지석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이주명이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이주명은 골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그린컵(The Greencup) 4월호를 통해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이번 화보는 '골프와 일상의 여유로운 공존'을 테마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간 속에서 이주명만의 담백한 무드가 더해지며 따스한 봄 감성으로 완성됐다.이주명은 창가에 기대어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장면에서 꾸미지 않은 일상의 여유를 보여주고 있으며, 파스텔톤 투피스를 입고 침대에 편하게 기대 앉은 모습에서는 편안한 표정 속 우아한 감성을 전했다.민트 컬러 플리츠 스커트와 그러데이션 슬리브가 어우러진 컷은 스타일링과 분위기가 하나가 된 순간이 포착됐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이주명의 담백한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가 돋보인다.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지승완 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으며,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오유경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스크린에 첫 도전한 영화 '파일럿'에서는 윤슬기 역에 완벽히 몰입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471만 관객 동원에도 일조했다. 올해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JTBC '마이 유스'에서 모태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중인 율희가 심경을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2회에서는 경북 영주에서 ‘5km 마라톤 테스트’를 마친 ‘뛰산 크루’ 16인이 처음으로 숙소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회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고즈넉한 한옥 숙소에 도착한 ‘뛰산 크루’는 각자의 캐릭터 이름이 적혀 있는 방들을 확인하며 룸메이트와 인사를 나눈다. 그러던 중 양준혁은 발대식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름표인 ‘목표는 추성훈’을 보자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야?”라며 궁금해한다. 이때 방 안에서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튀어나와 ‘뿐이고’를 열창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노래를 마친 안성훈은 모두 앞에서 “목표는 추성훈인 가수 안성훈이다”라고 씩씩하게 소감을 밝힌다. 그는 “절 트로트계 약골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뛰어야 산다’를 통해 끝까지 해내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져 기대감을 높인다.안성훈의 깜짝 합류로 완전체가 된 ‘뛰산 크루’ 16인은 이후 짐을 풀면서 휴식 시간을 보낸다. 이중 ‘이혼 변호사의 졸혼 선언’ 양소영, ‘그만 울래요’ 손정은, ‘내 이름은 율희’ 율희는 룸메이트가 되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양소영 변호사는 자신의 키워드와 관련해 “졸혼을 고민 중인데, 만약 실행하게 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이 된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손정은은 “저도 이혼 후 4년 동안 가까운 아나운서들에게도 (이혼에 대해) 얘기 안했다”고 고백한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미국 정착 초반, 없는 형편에도 살뜰하게 지냈던 때를 회상했다.23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래'라는 콘텐츠의 '추신수 몰래 뭘 해볼까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 중 여자 PD들이 28살이라고 들은 하원미는 "완전 애기 같다"며 동안에 놀랐다. 그러면서 "나는 28살에 애 셋 엄마였다"고 말했다.밑바닥부터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던 추신수, 하원미 부부. 하원미는 "집도 없었다"며 "저희가 2주에 700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추신수의 페이가 한화 약 70~80만원 정도였던 것. 하원미는 "그게 6개월 만이었다. 시즌이 6개월이니까 일할 때만 받았다. 오프시즌에는 못 받았다. 겨울엔 한국에 가서 부모님에게 빌붙든 이렇게 살아야 했다. 한 달에 700불 정도 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달 평균 70~80만원으로 부부와 아이 셋까지 생활했던 것이다.생활비를 절약해야 했던 추신수네. 하원미는 "그래서 저희가 룸메이트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둘이서 시작했다. 다른 선수와 우리 가족"이라며 "당시 집값이 800불 넘었으니 우린 애기까지 있으니 부담스러웠다. 1명을 더 부르면 3분의 1이 되니까. 나는 2명이 있는데 3분의 1을 하는 거잖나"라면서 다른 선수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빨래 다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이랬다"며 "하숙집 엄마처럼 그랬다"고 말했다.제작진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하자 하원미는 "나름 재밌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전 야구선수 추신수는 동갑내기 하원미와 200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 은퇴 이후 자녀들이 집안 가계를 걱정한다고 밝혔다.23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래'라는 콘텐츠의 '추신수 몰래 뭘 해볼까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하원미에게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하원미는 "인플루언서가 뭐냐. 나 벌써 인플루언서 아니냐"고 했다. 이어 "내가 인플루언서가 돼서 유명해지고 싶다는 건 아니다. (유튜브를) 일단 시작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현재는 은퇴한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제작진은 "돈이 걱정되는 상황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하원미는 "그렇다"고 답했다.하원미는 "우리 애기들이 걱정 많이 한다. 나 이번에 미국 갔다 왔잖나. 무빈이(첫째 아들)가 '엄마, 아빠가 이제 진짜 돈 안 버냐. 우리가 이렇게 큰 집에 살고 있고 돈이 이렇게 나가고 있는데, 나 우버 드라이버라도 할까?' 그러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럼 뭐라고 하냐"고 하자 하원미는 "나는 즐긴다"며 웃었다.제작진이 추신수의 현재 연봉을 묻자 하원미는 "하나도 안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연봉을 전액 기부하리고 한 것. 하원미는 "상의는 했다. 제가 을미고 (추신수가) 갑수다. 갑수가 하는 말은 들어야지 어떡하냐. 나쁜 선택도 아니고 좋은 선택이니까"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내가 열심히 벌어야지"라며 웃었다.전 야구선수 추신수는 동갑내기 하원미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한국으
배우 이영애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24일 홍진경의 채널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부부 싸움을 하는 충격적인 이유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을 만난 이영애는 "연극을 하게 됐는데 홍보 차원에서 홍진경 씨 영상에는 꼭 나오고 싶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엄마로서 서로 공감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도 우리 딸 아들이 공부 잘했으면 좋겠다"며 "학업에 관심이 많다. 홍진경 씨가 유명 1타 강사 만나시는 게 너무 부러웠다. 학부모, 엄마로서의 그 진심이 느껴져서 뵙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유튜브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이영애는 "10년 동안 시골에 살았는데 거기서 내가 직접 농사짓고 그걸로 음식 하고 그랬으니까 그런 걸로 제안이 오기는 했었다"고 답했다.딸에 대해 이영애는 "우리 딸이 지금 15살이다. TV 나오는 걸 좋아한다. 라엘이 인스타도 팔로잉 했다더라"고 소개했다. 2009년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을 한 이영애. 그는 "양평에 가서 애들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고백했다.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 2011년생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오는 5월 7일 개막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로 32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재혼 부부' 아내가 이혼 의사를 밝혔다.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재혼 부부'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당신은 진심으로 남편과 아들들을 남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내는 "아니요"라고 대답했고 이에 서장훈은 "거짓으로 나왔다"며 "대답할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가고, 땀이 났다고 한다. 고민을 많이 했다는 반응"고 덧붙였다.서장훈은 "나경 씨 편을 너무 드는 것 같지만 인간이니까 그동안의 서운함이 쌓여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남편의 검사 결과도 공개됐다. 앞서 남편은 아내 앞에서 몸매를 지적하거나 전처와 비교했던 바.'당신은 아내가 뚱뚱해져서 부부관계를 피하는 거냐'는 질문에 남편은 "아니요"라고 답했고, 결과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의 속마음을 듣고 "'쟤랑 이혼할까?' 생각이 치솟았다. 다. 이혼 의사가 70%로 올라갔다"고 분노했다.다음 질문은 '당신은 아들들과 아내 중 하나만 택하면 아들을 택할 거냐'는 것이었고, 이에 남편은 "아니요"고 답했다. 하지만 결과는 거짓이었고, 이에 아내는 "남편한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평소에 아들들만 챙겼으니까. 나는 아들들만 봐야 하는 보모인가 싶다"고 서운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백만장자 자연인' 이현삼이 원인 모를 병 탓에 연 매출 2천억 원의 회사를 포기했다고 밝혔다.23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최초 양면 프라이팬 개발로 연 매출 2천억 원 돌파, 홈쇼핑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네스북까지 등극한 '주방용품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현삼이 출연했다. 사업의 성공으로 승승장구하던 이현삼은 2016년 건강이 악화돼 회사를 1800억 원에 매각한 뒤 산으로 들어갔다.고등학교 졸업 후 이현삼은 전국 팔도의 시장을 돌며 토스트팬을 팔았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었지만 "실패하면 고향으로 내려가야 한다"라는 절박함이 그를 움직이게 했다. 지독한 노력 끝에 그는 장사로 30대 초반에 15억 원이라는 큰돈을 벌었다. 1990년대 기준 서울 강남에 아파트 5채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이후 이현삼은 붕어빵 기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겉바속촉'을 콘셉트로 양면 프라이팬 개발에 착수했다. 실패를 거듭하며 개발 기간만 2년여, 어렵게 세상에 나온 양면팬은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품을 팔기 위해 홈쇼핑 출연만 한 달에 20~30회 이상, 과거 장돌뱅이 시절 닦은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마침내 '장사의 신'으로 거듭났다.그러나 한여름에도 내복을 입고, 손이 시려워 가죽 장갑을 껴야 할 정도로 그의 건강은 점차 악화되고 있었다. 이현삼은 "대형병원에 가도 병명이 없었다. 나는 남들보다 빠르게 살았는데 빨리 죽어가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그는 죽음 앞에 18년간 몸 바친 소중한 회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강원도의 산에 갔던 이
배우 장가현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2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장가현이 딸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장가현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무게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며 체중을 공개했다. 그는 173cm에 54kg라고 밝혔다.또한 장가현은 무보정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딸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48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장가현은 체중 유지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어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거다"고 밝히기도. 장가현의 다이어트 식단은 저당 파김치와 양배추를 넣은 키토 김밥이었다. 키토 김밥은 밥 대신 달걀지단을 활용해 탄수화물을 최소화한 김밥이다.한편 장가현은 그룹 015B의 객원보컬 조성민과 200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으로 3억을 받은 김용빈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4회에서는 TOP10 예능 수련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능계의 일타강사 이경규가 직접 나서 멤버들의 예능 생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급 강의에 나선다. 이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대방출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진(眞) 김용빈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예능 블루칩'에 등극한다. 엉뚱한 한마디와 독보적 감성의 리액션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놀라게 한 것. 이에 이경규가 "용빈 씨는 예능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역대급 극찬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반면 선(善) 손빈아는 이날 예능 수련회 이후 "지금껏 제가 나대고 있었던 것 같다"는 자기반성의 소회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뜻밖의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 이처럼 진지함과 허당미를 넘나드는 손빈아의 매력이 이날 방송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TOP10은 첫 노래방 미션에 도전한다. 생각보다 깐깐한 노래방 마스터의 평가에 멤버들은 목표 점수를 넘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TOP10의 예능 생존 수업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산을 밝혔다.24일 이지혜의 채널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몸은 힘들지만 그래서 부자가 된 거 아니냐. 리치언니다"며 "예전에는 50억 대 자산가로 알고 있는데 돈이 더 늘어서 80억 대 부자가 된거냐"고 물었다.이에 10기 정숙은 "더 늘었다.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다. 신문 배달, 구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해봤다. 그 돈을 모아 아파트를 샀는데 10배가 올랐다. 그게 대박이 나서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그것도 대박이 나서 100억, 200억이 됐다"며 현재 200억 대 자산가라고 고백했다.이혼을 후회하냐는 질문에 10기 정숙은 "(이혼한 것에 대해) 30%는 후련하지만 70%는 후회하는 마음이 든다.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다. '내가 좀 더 참을걸' 이런 후회는 든다"며 "만나보면 그놈이 그놈이더라"고 답했다.이어 10기 정숙은 "재혼 생각은 지금은 없고 아이들을 다 출가시키고 노후를 함께 편안하게 보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1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대구에 집이 5채, 재산은 50억 원 규모라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남윤수가 자신의 SNS에 성인 콘텐츠 게시물을 게재한 것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편스토랑'에 출연해 새집을 자랑한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 주목받은 남윤수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한다.VCR에서 남윤수는 "이사 왔습니다, 평창동"이라고 밝힌다. 평창동이라는 말에 MC 붐 지배인과 이찬원이 "성공했네"라고 외치기도. 이에 남윤수는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한다. 남윤수의 자취 히스토리가 공개되는데 남윤수는 복층 원룸, 작은 평수 아파트에 이어 이번에 오랜 로망이었던 단독주택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남윤수의 NEW 하우스가 공개된다. "독특한 구조라 좋다"는 남윤수의 NEW 하우스는 감각적인 소품이 돋보이는 갤러리 같은 거실, 세련된 공간에 남윤수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공간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출입구, 주방까지 2개라 눈길을 끈다.남윤수가 새로 이사 온 집에 대해 '야경 맛집'임을 밝힌다.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까지 근처에 무려 3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힐링 그 자체라는 것. 남윤수가 집에서 직접 촬영한 야경 사진에는 서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별이 가득해 감탄을 유발한다.남윤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 직접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한다. 남윤수의 스페셜 스테이크, 3종 파스타 등 쉽고 센스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남윤수는 SNS에 19금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자, 의도된 행
오나라네 가족들이 화재를 겪는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최종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그 가족들이 화재 위기 속에서 탈출을 시도한다.앞선 방송에서 서현철(서현철 분)은 대장암 오진 소동 끝에 치질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게 됐다. 그는 자신을 위해 달라진 가족들의 모습에 대장암이 아닌 치질이라는 것을 비밀로 했다. 현철은 그들을 속였다는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숙였고 가족들은 그를 위해 방석과 케이크를 준비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뿌연 연기가 가득 차 있는 나라네 집에서 가족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장이 담겨 있다. 이날 딸들의 집에 방문한 오영규(박영규 분)는 자신을 이해 못 하는 나라와 오유진(소유진 분)과 다투고 집을 나간다. 이후 집 안에 비상벨이 울리고 연기가 피어오르자, 가족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베란다에서 뿌연 연기를 발견한 유진과 갑자기 울린 화재 경보에 나라는 침착함을 유지한 채 가족들과 탈출하려 애쓴다. 현철과 송진우(송진우 분), 구원희(최예나 분), 서이나(한성민 분)의 당황한 얼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가족들은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한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23회와 최종회는 24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최대훈이 18년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0회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대훈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최대훈은 무명 시절이 길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 "막막했다"고 고백했다.최대훈은 "결혼 전 제 친구가 결혼을 먼저 해 아이를 낳았다. 놀러 가서 제가 책을 읽어준 뒤 책을 덮었는데 우연히 책 가격이 보이는 거다. 1만 8천 원 정도였는데 책장에 책이 너무 많더라. 한 권에 1만 원, 2만 원이라고 치면 대체 다 얼마야. '내가 내 아이의 책이라도 양껏 사줄 수 있을까'로 두려웠다"고 밝혔다.아내 장윤서에게 최대훈은 "결혼 초반 생활비를 낼 거 내고 나서 아내에게 100만 원을 줬다. 이제 와서 '여보 내가 150만 원 줬지?'라고 하니까 (아내가) '아니 100만 원 줬어'라고 며칠 전에 얘기하더라. 너무너무 미안했다. 계속 와이프한테 그랬다. '12년만 기다려줘'라고. (아내가) 잘 기다려줘서, 자기 너무 좋다고 요즘 '너무 좋아'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게 좋으면서도 울컥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결혼식 날을 떠올리며 최대훈은 "악담이 아니라 아내를 걱정하는 마음에 지인이 인사를 건네며 '남편은..'라고 하더라. 그때 이를 꽉 깨물었다. '보여줄게. 해낼 거야'라고 마음 먹었다"고 털어놨다.한편 최대훈은 2007년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로 데뷔했고, 아내 장윤서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에 입상했다. 두 사람은 2015
윤남노 셰프가 80만원 상당의 짬뽕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본격적인 맛벌이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날 ‘카리스마 셰프’ 이미지의 윤남노 셰프가 인간미와 허당끼 가득한 ‘동네 형’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평소 ”라면은 짝수부터“라는 소신을 밝혀 온 그는 카리브해에서 맞는 첫 아침부터 라면을 연속으로 계속 끓여 먹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윤남노 셰프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그동안 특이한 라면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윤남노 셰프가 전현무의 끈질긴 요청 끝에 전례 없던 라면 레시피를 최초 공개한다. ‘라면 장인’ 윤남노 셰프가 세상에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간직한 그 라면 레시피는 무엇일지 ‘카리브밥’에서 공개된다.‘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무려 ‘80만 원’짜리 가격 파괴 짬뽕을 완성한다. 그는 카리브해의 귀한 식재료인 갑각류 ‘크레이피시’와 소라과 ‘람비’를 아낌없이 넣어 ‘푸짐한 짬뽕 한 그릇’을 끓여내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를 맛본 밥친구들은 ”5성급 호텔 짬뽕도 울고 갈 맛“,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짬뽕! 저 정도면 80만 원짜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라면 레시피에 일가견 있는 그의 특급 킥까지 공개되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윤남노 셰프의 카리브해 초호화 짬뽕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서 보유한 집이 2채라고 밝혔다.23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추신수 몰래'라는 콘텐츠의 '추신수 몰래 뭘 해볼까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미국 텍사스의 5500평대 집 시가를 물었다. 하원미는 "지었을 때보단 비싸지 않겠나"라며 "지었을 때 거의 100억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었을 때보다 가격이) 떨어지진 않았다. 한창 많이 올랐다. 2배 됐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약 200억대라고.하원미는 이웃집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원미는 "옆집이 이상하더라. 약간 음흉했다"며 "친해지고 싶어서 가서 인사했는데 이상하더라. 찝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국은 '내 집이 일마인지 모르니까 한 번 내놔볼까?' 알아보려고 마켓에 내놓곤 한다. (그 이웃집이) 내놨더라. 남편이 이 이야기를 알지 않나. '거기 얹어서 사자'고 하더라. 샀다"며 흐뭇해했다. 이웃을 바꾼 것. 누가 살고 있냐는 물음에 하원미는 "세 주고 산다. 거기도 우리 집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거기도 여기 맞먹을 정도로 크냐"고 묻자 하원미는 "크다. 똑같다"고 답했다.전 야구선수 추신수는 동갑내기 하원미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추신수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한국으로 돌아와 SSG 랜더스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202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총괄을 맡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