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전참시’에서 잉꼬부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김소현은 손준호에게 럭셔리 전기차를 선물 받았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4회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의 달달한 일상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손준호가 '8살 연상 아내' 김소현에게 선물한 새로운 전기차가 최초로 공개된다. 10년 만에 새 차를 타게 된 김소현은 입이 귀에 걸린다. 그 가운데 손준호가 김소현을 위해 공연이 끝난 뒤, 밤 중에 대전으로 향했던 일화가 공개된다. 손준호의 여전한 절약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그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전까지 가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김소현과 손준호는 매니저와 함께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아버지의 병원을 찾는다. 김소현의 아버지는 14년 만에 검진을 받는다는 매니저를 위해 특별히 추가 검사까지 진행했다고. 과연 이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특히 결과를 들은 매니저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뿐만 아니라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창립자인 김소현의 아버지가 올바른 식단 관리법을 알려준다. 그는 음식의 염도뿐만 아니라 양까지 조절한다고. 그 가운데 손준호는 김소현의 아버지에게 애교 만점 사위 모멘트를 발산해 참견인들의 미소를 유발한다.손준호와 김소현의 달달한 잉꼬부부 모멘트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돌싱' 10기 영식이 국화와의 핑크빛이 깨진 후, 백합에게 호감을 표현했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24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러브라인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 '골싱민박'의 3일 차 상황이 그려졌다.10기 영식과 '사계 데이트'를 나가기로 한 백합은 '룸메이트' 국화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국화는 "괜찮다"며 "(10기 영식님이) 백합 언니를 원래 좋아했어"라고 배려 있게 답했다. 그러던 중,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데이트 메뉴를 상의하기 위해 두 사람의 방을 찾아왔고, 그는 국화와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대화를 마친 뒤 곧장 사라졌다. 마음이 복잡해진 10기 영식은 벤치에 앉아서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휴대폰 너머로 딸의 목소리가 들리자 10기 영식은 울컥해 눈물을 쏟았다. 10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곳에 왔는데, 여자 만나고 알아가는 게 참 어렵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딸을 위해)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절절하게 말했다.22기 영식은 자신을 뺀 모두가 '사계 데이트'를 나간 상황을 알게 되자, 14기 경수에게 씁쓸한 속내를 털어놨다. 14기 경수는 "동백님의 호감남이 원래 2명이었대"라고 동백이 22기 영식에게도 관심이 있었음을 알려줬다. 이에 기분이 업된 22기 영식은 "어제 동백 씨랑 얘기한 게 좋았어~"라며 웃었다. 잠시 후, 22기 영식은 10기 영식과 데이트를 앞둔 백합을 찾아가, "군대 보내는 마음"이라고 아쉬워했다. 뒤이어 핫팩을 선물로 건넸지만, 또다시 백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 결혼식에 후배를 초대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경규는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자신의 명언에 대해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만나면 진짜 피곤하다. 그런 사람들은 좀 피하는게 낫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경규는 "자식은 손님이다. 잔소리도 안 한다. 키울 때도 안 혼냈다. 자식을 소 닭 보듯 해야 한다. 그게 좋은 거다. 부모와 자식은 다른 객체다. 다른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이경규는 "딸이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 흥행을 위해 좀 뛰어다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딸 결혼식 때 왜 후배 전체한테 청첩장을 안 돌렸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부담스러워서 그랬다. 아주 센 놈들 몇 놈만 부르면 돈이 된다. 유재석, 강호동 같이 세게 딱 한 놈만 부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장가현이 최근 남자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밝혔다.2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장가현과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MC들은 4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없이 늘씬한 장가현의 무보정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 연신 감탄했다. 현영은 "다이어트 욕구가 솟는다"라고 말했다.173cm에 54kg의 몸매를 유지 중인 장가현은 "3년 전에 '퍼펙트 라이프'에 나왔을 때 갱년기 이후로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하지 않았나. 고민을 해결하려고 나왔는데 고민을 해결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연시 모임, 따뜻해진 봄에 외출 등으로 "모임이 많았는지 살이 찌더라. 살이 3kg 훅 쪘다"고 털어놨다.장가현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무게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가연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고 예전 몸무게로 돌아오긴 했다. 다이어트는 역시 꾸준히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하는 다이어트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나왔다"고 전했다. 딸도 7kg를 감량했는데, 요즘 야식을 찾게 되면서 체중이 증가, '퍼펙트 라이프'에 도움을 요청했다.장가현은 다이어트의 목적이 "예쁘고 젊게 살려고"라고 밝혔다. 의사는 "나이 들었다고 절대 다이어트를 포기하거나 미루지 마라. 비만은 체중 증가 현상이 아니라 질병"이라고 했다. 또한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이유가 뱃속 내장지방이 염증을 키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가현 모녀는 수영장을 찾았다. 우월한 몸매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장다현은 댄스 스포츠, 골프, 플라잉요가 등
김원훈이 최근 신혼집을 이사한 사실을 고백했다. 2022년 8년간의 연애 끝에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현재 '네고왕 시즌 3'의 고정 MC로 활동 중이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권 빈집을 찾아 떠난 '서울권 빈집 임장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리모델링 전문가 박나래, 빈집 소유 경험이 있는 KCM, 인생 첫 빈집 임장을 떠난 도시남 김원훈이 함께 출연했다.김원훈은 "서울로 이사했다. 첫 집이라 신중하게 집을 보고 싶었다"며 "발품을 20군데 이상 팔았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한강 뷰가 보인다고 해서 갔는데 망원경으로 봐야 겨우 보일 정도다. 차라리 이미지 검색하는 게 더 잘 보인다"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첫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옥인동의 '서촌 빈집 로드'였다. 이들은 50년째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인 '인왕산 호랑이'와 함께 다양한 빈집들을 둘러봤다. 15년째 비어 있는 '옥인동 첫 번째 빈집'은 널찍한 방들과 옥인동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2층 전망이 특징이었다.또 다른 빈집은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한 마당 딸린 3층 건물이었다. 1966년 준공된 이 집은 2년 전까지 주인이 거주했으며, 레트로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옥상에서는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이어 성북구 성북동의 '부촌 옆 1억 원대 폐가'를 임장했다. 서울 고급 주택가 인근 골목에 위치한 이 주택은 10년 간 비어있었고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1981년 준공된 이곳은 넓은 방들과 아담한 주방이 눈에 띄었다.성동구 송정동에서는 '1유로 프로젝트'를 총괄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크레아 스튜디오를 강하게 비판했다.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지난 24일 "아동 성상품화를 향해 폭주하는 크레아 스튜디오의 반인권적 행태를 규탄한다"며 "MBN이 아닌 다른 방송국을 통해 방송을 강행할 예정이라는 사실은 그동안 언더피프틴을 둘러싼 시민들의 비판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거짓과 아집과 이윤 추구에 몰두하고 있는 크레아 스튜디오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언더피프틴의 강행은 크레아 스튜디오가 아동의 시간과 에너지를 착취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과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동을 성상품화하는 언더피프틴을 방영할 방송사는 없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향해 아동 성상품화와 학대 및 착취를 조장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23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 결과, '언더피프틴'은 지난 20일 고양 일산동구에 위치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파이널 촬영을 진행했다. 최종 데뷔조에 든 멤버는 총 7명이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만큼 올해 안으로 편성이 취소된 MBN이 아닌 다른 방송국과 접촉해 방송을 내보낸다는 후문이다.'언더피프틴'은 글로벌 K-팝 지망생 경연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만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동안 어린 참가자들이 배꼽티 등 짧은 옷을 입고 화장을 한 채 춤을 추는 티저 영상, 바코드와 생년이 표기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아동 성 상품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영애가 딸이 예중에서 성악 전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영애는 "아이들이 영어 유치원을 안나왔다. 7살까지 양평에서 살았다"며 "현재 딸 승빈이는 예중에서 성악하고 있다. 노래를 좋아한다. 공부 쪽보다는 예체능을 좋아한다.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 보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는 후회는 절대 안 한다. 너무 잘한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애들은 집 근처 교회 유치원에 다녔다. 서울에 와서는 이태원 쪽의 한 학교에 보냈다"며 "그 학교 애들은 다 영어 유치원에 다녔더라. 우리 딸만 들꽃 유치원에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 일과에 대해 "아이들 학원 스케줄을 짠다. 라이딩은 직접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못 한다. 쉴 때는 라이딩을 하면서 딸과 얘기할 시간도 필요하다. 가끔 데이트 하는 걸 딸이 좋아한다"고 밝혔다.양평을 떠나 이태원으로 이사온 이영애는 평소 친한 연예인으로 장서희, 백지연 등을 꼽았다. 이영애는 "가까이 사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같이 운동하고, 남산도 같이 걷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영애는 2009년에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
배우 이영애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돈 떨어졌냐’는 댓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영애는 "홍진경 씨를 청담동에서 만났는데 너무 진지하게 장을 보셔서 말을 못 걸었다"며 "연극을 해서 홍보를 하는데 홍진경 씨 유튜브에 나오고 싶었다. 나도 우리 딸, 아들이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유명한 1타 강사를 만나는 게 너무 부러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09년 21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75)씨와 결혼, 2년 만인 2011년 쌍둥이 아들·딸을 낳은 이영애. 그는 출산 후 10년간 서울이 아닌 양평 시골에서 생활을 했다며 "양평에서 아이 키우는데 집중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10년동안 시골에서 살면서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하는 과정을 담고 싶다고 방송 제안이 들어왔다"며 "애 낳고 재미있게 사는 게 최고더라 싶어서 우리 애들도 다 데리고 나오고 남편도 방송에 출연했다. 그게 SBS ‘이영애의 만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방송 후 댓글에 '이영애 돈 떨어졌나', '남편까지 왜 끌고 나왔나'고 하더라. 딸이 TV 나오는 걸 좋아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애들이 TV 나오니까 흡족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장가현이 꾸준한 다이어트로 10년 넘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2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장가현과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MC들은 4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없이 늘씬한 장가현의 무보정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 연신 감탄했다. 현영은 "다이어트 욕구가 솟는다"라고 말했다.173cm에 54kg의 몸매를 유지 중인 장가현은 "3년 전에 '퍼펙트 라이프'에 나왔을 때 갱년기 이후로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하지 않았나. 고민을 해결하려고 나왔는데 고민을 해결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연시 모임, 따뜻해진 봄에 외출 등으로 "모임이 많았는지 살이 찌더라. 살이 3kg 훅 쪘다"고 털어놨다.장가현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무게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가연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고 예전 몸무게로 돌아오긴 했다. 다이어트는 역시 꾸준히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하는 다이어트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나왔다"고 전했다. 딸도 7kg를 감량했는데, 요즘 야식을 찾게 되면서 체중이 증가, '퍼펙트 라이프'에 도움을 요청했다.장가현은 그룹 015B의 객원보컬 조성민과 200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영애(54)가 피부과 시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영애는 평소 관리에 대해 “평상시엔 건강관리 정도하고, 체중 관리를 특별히 하진 않는다. 입금이 딱 되면 그때부터 움직인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이 “보톡스나 필러 맞아본 적 있나?”라고 묻자 이영애는 “전 덴서티(레이저 리프팅)를 한다. 울쎄라보다 덜 아프고 효과는 좋다. 1년에 약하게 할 땐 3번도 한다.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에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방송인 박나래가 누수 경험자라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권 빈집 임장 2탄과 벚꽃 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서촌 옆 옥인동 빈집 임장을 나섰고, 누수로 내려앉은 천장을 발견했다.이에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누수 잡기가 어렵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처음에 생겼던 건 잡을 수 있는데 누수가 시작되면 곳곳에서 물이 흩어진다. 물길만 따라가면 누수 해결이 가능하지만.."고 설명했다.이에 장동민은 "누수가 발견됐다? 망했다고 보면 된다. 누수는 마음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설전이 벌어지자 박나래는 "누수 경험자로서 말씀드린다. 저희 집은 누수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누수를 잡았다. 저는 지금 3년째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7년 동안 누수 공사 20번 했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대호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저희 집은 지금도 실제로 누수를 겪고 있다. 지금도 물이 줄줄줄 샌다. 그러면 세탁실로 사용하면 된다. 물이 흐르는 쪽을 물을 많이 활용을 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나래는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021년 약 55억원에 매입했으며, 집의 내부와 외부 등을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박나래는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영애(54)가 남편 정호영(74)과 매일 키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2009년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 2년 만인 2011년 쌍둥이 아들·딸을 낳은 이영애. 그는 마흔에 쌍둥이를 자연분만했다며 40대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주치의 선생님이 '며느리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고 하더라. 우리 옆방에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이영애도 자연분만하는데 너도 해야지'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는 “50대가 되니 ‘다양한 역할, 재미있는 캐릭터는 다 하자’는 생각이 들더라. 딸이 내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며 과거 가족들과 출연했던 방송에서 “자기는 조금 나온다고 울었다”고 말했다. 남편과 부부 싸움도 하냐고 묻자 이영애는 “존댓말로 싸울 때도 있고, 반말로 할 때도 있다. '문을 열었네 닫았네' 등 사소한 걸로 다투는데, 우리 딴에는 진지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키스에 대해서는 “매일 한다. 어제도 했다”고 부부애를 자랑했다. 홍진경이 뽀뽀 아니냐고 하자 이영애는 “왔다 갔다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뽀뽀로 시작해서 키스로 가는구나. 행복이 가득한 집이네”라며 부러워했다.한편,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김해준이 김준현, 문세윤의 꼰대력을 거울 치료한다. 2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메뉴 하나로 시작해 건물까지 세운 맛집 특집으로 메밀우동과 부대찌개 식당을 방문한다. 첫 번째 식당에서 음식을 맛보던 황제성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자며 맛팁을 제안한다. 문세윤도 자신이 먹고 싶은 총각김치를 맛팁인 척 제작진에게 요구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제작진은 식당 사장님의 냉장고까지 털며 총각김치를 준비하고, 이에 감동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오늘의 맛팁 대상”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문세윤은 총각김치가 안 보인다는 카메라 감독의 말에 김해준에게 “그 정도 센스가 없나? 감독님이 너 찍으려고 계신 줄 알아?”라며 타박하고, "반찬 위치를 바꿔줘야 할 것 아니냐?”라고 잔소리를 이어간다. 이에 김준현도 “음식이 메인이고 네가 인서트야!”라며 호되게 교육을 시켜 김해준을 폭발하게 만든다. 김해준은 추가로 나오는 음식을 정리하며 김준현과 문세윤에게 반란을 꾀하지만, 오히려 식탁 위에 올려둔 손이 화면을 가려 또 한 번 문세윤에게 혼이 난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집에서 문세윤이 식탁 위에 손을 올려놓자, 김해준은 이때다 싶어 똑같이 잔소리를 퍼부어 폭소를 안긴다. 김해준은 “손 치워라. 음식을 왜 가리느냐? 먹방의 기본도 안 배운 것이냐?”라고 거울 치료를 해 상황을 반전시킨다. 이에 문세윤은 “이 바닥에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다”라며 민망함을 달랜다. 먹방 기강을 잡으려는 김준현, 문세윤
'이혼숙려캠프' 머슴 남편이 두 번 바람 피운 것을 인정했다.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머슴 남편의 법률 상담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머슴 남편은 박민철 변호와 상담하며 바람을 인정했다. 그는 "아내의 (출장) 빈자리를 채우려고 대체식으로 (외도 상대를) 찾은 거다"고 고백했다.또한 바람녀에게 빨래를 해준 이유에 대해 머슴 남편은 "제가 돈이 없으니까 몸으로 때운 거다"며 "여자분이 기름값하고 밥값하고 다 내줬다. 내가 돈이 없어서"고 솔직하게 인정했다.텔 영수증에 대해 머슴 남편은 "기억이 안 난다"고 여러 번 주장했던 것. 박민철 변호사가 "시흥 한번. 천안 한 번인데 정말 한 번이냐"고 물었고, 남편은 "천안은 아는 동생을 만나러 간 거다. 남자다"고 해명했다.또 다른 영수증에 대해서 남편은 "그건 인정한다"며 쿨하게 답했다. 두 번째 바람에 대해서 그는 "게임하다가 채팅으로 만났다"고 시인했고, 제작진이 "바람피운 지 2년이 안됐다"고 얘기하자 남편은 예상 못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법률적 이슈가 있다. 바람피운 걸로 이혼 소송을 할 수 있지 않냐.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2년 이내 이혼 소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구성환과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이 공개된다. 그는 일주일 만에 5kg가 쪘다고 이목이 쏠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이 공개된다.구성환은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꽃분이와 함께 ‘부산 한 달 살기’ 중인 근황을 전한다. 부산에서 작품 촬영을 많이 하면서 부산의 매력에 빠졌다는 그는 수십 년 동안 작품이 끝나면 부산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부산 지인의 집을 빌린 구성환은 “서울에 있는 집을 가져왔다”며 주방용품부터 기타, 조명을 비롯해 꽃분이의 물건들까지, 서울집의 미장센을 그대로 부산으로 옮겨 놔 눈길을 모은다. 그는 딱 하나 서울집과 다른 점은 바로 부산의 푸른 바다뿐이라며 흡족해한다.구성환은 “루틴은 변한 게 없다”며 서울집 루틴과 싱크로율 100%의 일상을 보낸다. 기상과 함께 시작되는 청소 타임부터 외출 전 빠지지 않는 ‘선크림 범벅 비주얼’까지 변치 않은 ‘구저씨’의 루틴이 웃음을 자아낸다.구성환은 부산에 온 지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5kg이 늘었다고 밝힌다. 이어 17년 단골집에 들러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든 ‘구성환 버거 정식’을 먹으며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도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구성환이 꽃분이와 함께 부산 광안리 해변을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하와이가 안 부러워”라며 콧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부산에서 자신만이 느끼는 ‘밀라노의 낭만’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성환과 꽃분이의 행복 100% 부산 한 달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