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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 태연과 '가식 포옹' 의혹… 20년 만에 반말 "안 어색하다"('놀토')

    서현, 태연과 '가식 포옹' 의혹… 20년 만에 반말 "안 어색하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태연과 서현의 우정이 가식 논란에 휩싸였다.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배우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출연했다.이날 태연과 서현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리더와 막내의 만남에 키는 "해체 아니야"라고 말했다.붐은 "대기실에서 포옹해도 되는데 70대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엽 또한 "진짜 보고 싶었으면 대기실에서 했을 텐데 카메라 없이 인사 안 한다"고 놀렸다소시 막내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서현은 최근 멤버들을 만나 '반말 챌린지' 도장 깨기 중이라고 밝혔다. "20년 만에 언니들한테 반말하기로 했다"는 서현의 말에 신동엽은 "그동안 얼마나 때렸으면"이라고 모함해 웃음을 안겼다.방송 중 게임으로도 반말을 잘하지 못하던 서현은 "유리 언니가 먼저 반말을 제안했다. 해도 될까요 싶었는데, 만나질 못해서 할 기회가 없더라"고 토로했다.이에 신동엽은 "오늘 여기 모든 사람한테 반말하자"고 제안했다. 서현은 즉각 "싫다"고 반응했지만, 붐은 "'신 선배 오늘 잘 부탁해'라고 해봐라. 연기로 생각하라"고 주문했다.어색함 속에서 서현은 "신 선배 오늘 잘 부탁해"라고 말했다. 이날 도장 깨기 대상이 된 태연은 "몇 년을 봤는데 편하게 해야지"라며 반말을 응원했다. 서현은 "반말 안 어색하다"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서현은 1라운드 받아쓰기 마동석의 '비디티' 성공 후 홀로 해신탕 한 그릇을 통째로 들고 자리로 이동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키는 "여기가 무슨 푸드 코트도 아니고"라며 격분했

  • 배인혁, '길바닥' 장사로 대박 났다…"유명 브랜드 치킨보다 맛있어" 호평 일색

    배인혁, '길바닥' 장사로 대박 났다…"유명 브랜드 치킨보다 맛있어" 호평 일색

    1998년생 배우 배인혁이 신속한 일 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배인혁은 지난 22일 방송된 '길바닥 밥장사' 3회에서 전에 이어 치킨을 담당하며 공식 '튀김 왕자'로 인정받았다. 반죽이 바닥에 붙지 않도록 섬세한 작업을 거쳐 닭을 튀겨내는 것은 물론, 중간마다 생기는 부스러기를 잊지 않고 걷어내는 꼼꼼한 처리가 눈에 띄었다.이에 답하듯 배인혁이 만든 치킨을 먹은 손님들은 하나같이 호평을 이어갔다. 한 손님은 유명 브랜드의 치킨보다 맛있다는 후기를 남겼으며, 티슈에 편지를 남기고 간 손님도 눈길을 끌었다. 거기에 예상하지 못한 손님의 등장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해졌다. 첫 장사에서 배인혁이 만든 전에 반한 어린이 손님이 가족과 함께 재방문한 것. 이 속에서 배인혁은 이전과 달리 밀려드는 주문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금방 음식을 내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튀김 왕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배인혁은 '프로 수발러'로 활약 중인 멤버 황광희와의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 배인혁은 치킨을 정량보다 많이 주는 황광희와 장난을 치다가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장에서 그가 주눅이 든 모습이 보일 땐 "잘하고 있다"라고 독려했다. 또한, 홀 서빙을 나가는 황광희에게 스페인어 강의도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두 번째 장사 종료 후 시작된 세 번째 장사는 미나 광장에서 열렸다. 오픈런하는 손님들로 인해 활기차게 장사를 시작했으나 이어진 4회 예고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새로운 셰프 파브리가 등장한 것. 많은 고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셰프 파브리와 배인혁을 비롯한 기존 멤버들이 무사히 장사를 이어

  • 유재석, '역대급 실언' 거듭 사죄…하하도 당황 "미친 거 아니야?"('놀뭐')

    유재석, '역대급 실언' 거듭 사죄…하하도 당황 "미친 거 아니야?"('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역대급 실언 후 거듭 사과했다.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랜선 효도를 돕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의 유재석, 하하, 임우일이 문방구 재고 판매에 나섰다.이날 유재석은 재고 판매를 위해 길을 나서며 화곡동 토박이 임우일의 의견을 무시했다. 임우일이 제시한 방향과 반대로 간 유재석은 "마음이 급하다고 세일즈가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임우일은 "이것저것 다 다지면 언제 다 파냐"고 불만을 드러냈지만, 유재석은 "쉿! 여기 주택가다. 조용히 하라"며 입을 닫게 했다. 이에 임우일은 "지금 주무시면 저희가 깨워드려야 한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행동과 달리 유재석은 "내가 뭐든 다 받아주겠다. 편하게 다 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속적인 의견반대에 임우일은 "저도 화낼 줄 안다"고 욱한 모습을 보였다.길거리 출장 판매는 쉽지 않았다. 시민을 만난 유재석마저 "날이 참 좋죠?"라며 소극적인 판매 자세를 보인 것. 그러던 중 유재석이 큰 사고를 쳤다.한 남녀 커플을 만난 유재석은 학원 간다는 말에 "아드님이세요?"라고 물었다. 황당한 표정의 여성은 "남자친구다"라고 밝혔고, 경악한 하하는 유재석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미친 거 아냐?"라며 발길질했다.뼈아픈 실수에 유재석은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안 그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남자 친구인데 학원 가신다고 해서"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유재석은 먼저 기념 사진 촬영을 권했지만, 당황한 나머지 자기 휴대전화로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용서의 사진 촬

  • 허윤정, 식도암 투병 고백 "식도 24cm 절제…15kg 빠져 무서웠다"

    허윤정, 식도암 투병 고백 "식도 24cm 절제…15kg 빠져 무서웠다"

    배우 허윤정이 식도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26일 방송된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서는 허윤정이 출연해 5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허윤정은 "2020년도에 식도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올해 5년째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 (식도암에 걸렸다는 것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증상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닌데 음식 삼키다가 음식이 오른쪽에 걸리는 느낌이 왔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식도암이라고 하더라. 내시경으로 수술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지났다고 하더라"며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말했다.허윤정은 "저희 아버지가 항암 치료 때문에 고생하시는 걸 많이 봤다"며 식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식도 24㎝ 정도를 잘라냈다. 위를 끌어다가 식도 대신 붙인 것"고 덧붙였다.또한 허윤정은 "식도가 없다는 건 괄약근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 물을 마시고 몸을 숙이며 다 역류됐다. 먹지도 못하고, 토만 했다. 200g이 매일매일 빠지니 한 달에 한 (체중이) 15㎏가 빠져 있더라. 정말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허윤정은 "계속 추적 관찰하면서 검사하고 있는데, 굉장히 좋다고 (병원에서) 현재까진 말씀해 주시더라"라며 "완치 판정까지 6개월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소현♥손준호, 양가 아버님 초대했는데 불도 안 켜고 식사…일동 깜놀 ('전참시')

    김소현♥손준호, 양가 아버님 초대했는데 불도 안 켜고 식사…일동 깜놀 ('전참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가 양가 아버님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양가 아버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이른바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창립자인 아버지를 위해 김소현이 고른 메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그러나 김소현이 만든 감바스의 간을 본 뒤, 일식 셰프 출신 매니저는 “아버님에게 혼날 것 같은 맛”이라고 말하며 위기가 감지된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식탁 등이 켜지지 않은 상태로 시아버지를 맞이한다. 손준호와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식사를 시작할 때 역시 불을 끈 상태였다는 후문. 이들이 어둠 속에서 식사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대를 이어 내려온 손준호의 절약 정신 때문이었다고.손준호 아버지는 앞굽이 다 닳은 구두를 신는가 하면, 벨트 구멍이 늘어질 만큼 물건을 오래 쓰는 등 남다른 절약 정신을 밝힌다. 거기에 더해 손준호의 할아버지 또한 투철한 절약 정신의 소유자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재벌' ♥임세령과 열애 중인데…이정재, 극한 노동에 허리도 못 펴는 현실 ('산지직송2')

    '재벌' ♥임세령과 열애 중인데…이정재, 극한 노동에 허리도 못 펴는 현실 ('산지직송2')

    재벌 임세령과 11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이정재가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활약을 예고했다.27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서는 압도적 규모의 8000평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첫 번째 게스트 이정재와 함께하는 염정아, 임지연, 박준면,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지난 2회에서 철저한 보안 속 등장했던 이정재는 본격적으로 사 남매를 놀라게 하기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몰입 지수를 높인다. 군밤 모자를 쓰고 변장한 이정재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 절친 염정아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 덕장에 울려 퍼진 고함 "얼음"과 함께 모두가 얼어붙은 깜짝 카메라의 전말이 궁금증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월드스타도 피할 수 없는 극한 노동의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이정재는 "나 밀라노 가야 하는데"라며 황태 작업에 허리도 못 펴는 월드스타의 현실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뿐만 아니라 이정재를 경악하게 만든 염정아 표 특대 용량의 저녁 밥상이 벌써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본 방송에 앞서 이정재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정재는 8000평 규모의 드넓은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군밤 모자를 쓴 채 장꾸미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사 남매와 함께한 해맑은 모습과 함께 깔깔이룩을 입고 '언니네 산지직송2'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언니네 산지직송2' 3회는 27일(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원빈♥이나영, 파리行 비행기서 목격담…"헉 소리 날 정도로 예뻐" ('핑계고')

    원빈♥이나영, 파리行 비행기서 목격담…"헉 소리 날 정도로 예뻐" ('핑계고')

    배우 이나영 원빈 부부의 목격담이 전해졌다.2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유행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은 파리행 비행기에서 이나영, 원빈 부부의 실물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파리 갈 때 비행기에 어떤 연예인이 탔는데 후드를 쓰고 있더라. 딱 봐도 연예인인데 누구지 싶었다. 확인하고 싶어서 화장실 가는 척하고 봤다. 두 사람이 같이 있었다. 의자에 약간 기대고 있었는데 이나영, 원빈이었다"며 목격담을 말했다.김영철은 "너무 잘생기고 예쁜 부부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놀라는) 소리가 나와버렸다"고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이 "그 정도면 아는 척하는 게 낫지"고 얘기하자 김영철은 "퍼스널 스페이스같이 개인적인 공간을 존중해 주고 싶었다. 그분들은 나를 못 봤을 거다. 그래서 아는 척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유재석은 "내가 유일하게 못 본  중 한 분이 원빈 씨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철은 연예인 중 잘생긴 TOP3를 말했다. 김영철은 "송승헌이다. 동엽이 형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 정말 잘생겼더라. 세번째는 안경점 갔는데 고수 씨가 들어오더라. 보자마자 소리가 났다"고 전했다.한편 이나영, 원빈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혜원♥' 이장우, 결혼 앞두고 관리 안 하나…6인분 먹방에 터질듯한 볼살 ('지구마불3')

    '조혜원♥' 이장우, 결혼 앞두고 관리 안 하나…6인분 먹방에 터질듯한 볼살 ('지구마불3')

    올해 결혼 배우 이장우가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6회에서는 새로운 여행 파트너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이 합류해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여행기가 전개된다. 주사위 던지기로 공동의 운명이 결정된 결과, 빠니보틀-정재형 팀은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로 향하고, 원지-차주영, 곽튜브-이장우는 각각 팀을 이뤄 ‘이집트’로 떠난다. 이에 6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같은 나라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다른 스타일의 여행기가 될 전망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만 봐도 두 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름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원지 콘텐츠에서 못 보던 흥정 고수가 나타났다! ‘트래블러’ 차주영의 사이다 활약이집트 카이로의 기자에서 관광객 스타일 티셔츠를 맞춰 입고 등장한 원지와 차주영. 선공개 영상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건 예상치 못한 ‘흥정 고수’의 등장을 알린 차주영이다. 마차 체험을 권유하는 현지 상인과의 대면에서 당황한 원지와 달리, 차주영은 도도한 태도로 가격 협상에 나서 무려 500파운드에서 300파운드로 가격을 끌어내리는 데 성공한 것. 스튜디오에서는 “이건 원지 콘텐츠에서도 처음 보는 사이다 흥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도도한 흥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안심은 금물. 마차 상인은 이내 금액을 높이며 2차 협상 카드를 꺼낸다고. 그 전까지 “아이 러브 잇!”을 외치며 만족하던 원지와 차주영도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집트 복수혈전이 해피엔딩

  • '나경은♥' 유재석, 인연과 재회했다…"30년 만에 만나" 감격 ('놀뭐')

    '나경은♥' 유재석, 인연과 재회했다…"30년 만에 만나" 감격 ('놀뭐')

    유재석이 효도 대행을 하다가 반가운 인연과 마주한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랜선 효도를 돕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하하, 임우일은 문방구에 쌓여 있던 재고를 판매하러 거리로 나선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 부장과 하하, 임우일이 길바닥에서 냅다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세 사람이 큰절하는 대상은 유 부장과 인연이 있는 노신사로,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유 부장은 깜짝 놀란 채 노신사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며 반가워한다. 실적이 고픈 하하와 임우일은 이때다 싶어 냉큼 유 부장의 지인에게 재고품을 팔려는 ‘기승전영업’을 펼치고, 유 부장은 “내가 이 분을 30년 만에 뵀는데!”라면서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두 사람을 제지해 웃음을 자아낸다.유 부장은 ‘착한 일 주식회사’ 입사 이래 가장 민망한 영업 상황에 처한 채 고민에 빠진다. 하하와 임우일은 멀찍이 떨어져 진땀을 흘리는 유 부장을 ‘꿀잼 관전’하기 시작하는데, 유 부장이 거하게 김칫국을 들이키게 된 상황이 벌어져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30년 만에 뵙는 노신사에게 재고품을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난감해진 유 부장은 난관 속 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대식베이스원 부캐 인증 "고기 5kg·회식비 300만원↑" ('전참시')

    제로베이스원, 대식베이스원 부캐 인증 "고기 5kg·회식비 300만원↑" ('전참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대식베이스원 면모가 공개된다.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대식베이스원’이 되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반전 먹성이 공개된다. 제로베이스원의 매니저는 “지금껏 본 아이돌 중에서 탑 급으로 잘 먹는다”라며 남다른 위장의 ‘대식베이스원’을 제보했는데. 이들은 스케줄 가기 전 고기 4~5kg를 해치우는 건 기본, 한 번 회식할 때마다 300만 원 이상이 나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없는 먹방으로 지켜보던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제로베이스원의 팬 사인회 현장도 공개된다. ‘5연속 밀리언셀러’ 신기록을 보유한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다양한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대세 아이돌’ 제로베이스원의 팬 사인회 현장에 시선이 집중된다.한편,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매니저 사이에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남다른 먹성까지 꼭 닮았다는데. 특히 피자에 진심인 ‘피슐랭(피자+미슐랭)’ 매니저도 등장한다.한편 최근 방송에서 비트박서 윙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에 업로드된 이후, 22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녹화 중 대형 사고쳤다…원인은 수면 부족, 경수진 "스스로에 실망" ('놀토')

    녹화 중 대형 사고쳤다…원인은 수면 부족, 경수진 "스스로에 실망" ('놀토')

    배우 경수진이 수면 부족에 대형 사고를 친다.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출연한다. 서현은 도레미들을 상대로 반말 챌린지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소녀시대 언니들에게 반말 도장 깨기를 하고 있다”는 서현의 말에 도레미들이 태연은 물론 ‘놀토’ 최연장자인 신동엽한테도 반말을 해보라고 제안한 것. 한사코 손사래를 치던 서현은 떨리는 염소 발성과 함께 반말 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경수진은 ‘놀토’ 첫 방문 때 본인의 받아쓰기 실력에 실망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문제를 잘 맞힐까 고민하다 한 시간 밖에 못 자고 왔다고 고백한다. 이에 도레미들은 “잠을 못 자서 더 못 듣겠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정지소는 MC 붐과의 토크 중 연신 수줍어하며 극 내향형의 면모를 자랑, 에너지 넘치는 도레미들 사이에서 험난한 ‘놀토’ 적응기를 예고한다.이후 받아쓰기에서도 세 게스트들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서현은 시장 음식의 매력에 푹 빠진 나머지 뚝배기를 든 채 돌발 행동을 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던 경수진은 노래를 듣다가 갑작스런 외침과 함께 대형 사고를 쳐 도레미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정지소는 인생 첫 받쓰에서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더니 내향형답지 않은 대반전 악마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놀토’에 완벽히 적응한다. 이들의 레전드급 활약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역사적인 날이다”, “여러모로 레전드다”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 '43세' 이기우, ♥9살 연하와 결혼 3년 차에 경사 맞았다…의류 광고 모델 발탁

    '43세' 이기우, ♥9살 연하와 결혼 3년 차에 경사 맞았다…의류 광고 모델 발탁

    2022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이기우의 시크한 도시남자의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최근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이기우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는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무광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강렬한 블랙 컬러의 헤리쉬 맨투맨 티셔츠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그는 촬영 현장에서 매 스타일링 남다른 소화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배가시키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견 테디와 함께 어우러진 컷에서는 이기우 특유의 온화한 표정의 부드러운 미소와 반려견들의 행복한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이기우는 촬영이 진행되는 틈틈이 반려견과 눈을 맞추고 놀아주는가 하면 촬영에서는 해맑은 미소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반려견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계속해서 교감을 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이기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찬원, "망했다" 외마디 절규…정대세는 "남자로 태어난 것 후회" 무슨 일 ('뽈룬티어')

    이찬원, "망했다" 외마디 절규…정대세는 "남자로 태어난 것 후회" 무슨 일 ('뽈룬티어')

    '풋살 해설위원' 이찬원이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고 처절하게 절규해 궁금증을 높인다. 2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지난 주 '무실점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뽈룬티어'와 강원 연합의 전국 제패 2차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영표의 고향' 강원 연합을 상대로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한 '뽈룬티어'는 앞으로 남은 세 개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기부금 1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남아있는 대결 상대들은 현직 국가대표가 포진한 '명문 프로 풋살 구단' 강원FS, 평균 나이 24.5세 '젊은 패기의 풋살 MZ' 춘천 CZ, '40년 전통 명문 동호인 축구 클럽' 원주 가승FC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막강한 상대들이다.이런 가운데 '1남 1녀 아빠' 정대세가 경기 도중 "남자로 태어난 걸 후회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알고 보니 정대세는 상대팀 선수가 찬 공에 급소를 정면 강타당한 것이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바닥에 쓰러진 정대세는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처절한 고통을 호소하지만, 긴박한 경기 상황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아 서러움을 더한다. 지난 주에는 수비 핵심 '출동철' 김동철이 똑같이 급소를 맞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뽈룬티어'는 상대팀이 발동한 '포지션 지정권' 블랙 카드에 초긴장 모드가 된다. '포지션 지정권'은 2분간 원하는 선수 2명의 포지션을 바꿀 수 있는 카드다. 상대팀은 '뽈룬티어 공식 스트라이커' 현영민과 '성장형 골레이로' 김영광의 포지션 체인지를 요구했고, 이찬원은 "아... 뽈룬티

  • 최수영 전남친, 유의태였다…악연일까 인연일까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전남친, 유의태였다…악연일까 인연일까 ('금주를 부탁해')

    '금주를 부탁해'의 최수영과 주변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 연출 장유정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인생 첫 금주에 나선 한금주(최수영 분) 패밀리와 술을 증오하는 정신과 의사 서의준(공명 분)까지 다섯 인물이 펼칠 좌충우돌 맨정신 사수기가 예고됐다. 먼저 보천보건지소에는 개성 강한 인물들이 함께하고 있다. 서의준을 따라 보천으로 내려온 서울 유명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 백혜미(배해선 분)와 학창 시절 받은 도움을 잊지 못해 한금주의 추종자가 된 물리치료사 영롱(이태율 분), 각기 다른 이유로 서의준과 한금주 곁에 있는 두 사람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또한 한금주와 서의준의 오랜 친구들 봉선욱(강형석 분)과 이영웅(박강섭 분)은 각각 한금주의 언니 한현주(조윤희)와, 봉선욱의 누나 봉선화(김보정 분)를 좋아하며 연하남 매력을 발사한다.  보천을 요란하게도, 유쾌하게도 만드는 두 부부도 있다. 보천숯불갈비를 운영하는 기범 부(이중옥 분)과 기범 모(김현숙 분)는 한정수(김상호 분), 김광옥(김성령 분)과 하루가 멀다하고 티격태격하며 동네를 시끌벅적하게 만든다. 반면 영웅슈퍼가맥의 영웅 부(손상규 분)와 영웅 모(주인영 분)는 “싸우지 마시고 술 한 병 더~”를 외치며 분위기를

  • 이석훈, 순번 빌드업에 진짜 유죄인간 혐의…고영배 "구속시켜야" 대폭소 ('불후의명곡')

    이석훈, 순번 빌드업에 진짜 유죄인간 혐의…고영배 "구속시켜야" 대폭소 ('불후의명곡')

    가수 이석훈이 치열한 우승 경쟁에 두손두발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2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3회는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전설’ 계급장을 떼고 후배들과 경연에 나선 이석훈은 토크 대기실에서 내내 여유로운 ‘전설 바이브’를 뽐낸다. 이석훈을 우승 후보로 꼽은 황치열, 유희승, 정승원이 “무조건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자, 이석훈은 “제발 좀 즐기면서 하면 안 되냐”라며 경쟁 분위기에 아우성 친다. 특히 황치열과 유회승이 행운의 5번 순서를 두고 “절대 양보할 생각 없다”라고 끝까지 열의를 내비쳐 이석훈의 눈을 질끈 감게 한다고.결국 이석훈은 “저는 순번 상관없다. 지금 나가도 괜찮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석훈은 “제가 보니까 유회승과 조정민이 앞에 딱 해주면 발라더가 뒤에 남는다”라며 은근한 뒷 순서 빌드업에 나서 후배들의 야유를 받는다. 결국 이석훈은 “흐름상 그렇다는 것”이라고 급히 해명에 나선다. 이런 이석훈의 빌드업에 절친 고영배는 “유죄 인간이라고 하지 말고 진짜 구속을 시켜서 다시는 저런 짓 못하게 해야 한다”라고 오직 절친만이 가능한 매콤한 농담으로 토크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SG워너비 특집 당시 “돌아와서 꼭 노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출연한 이석훈은 이날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