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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영우, 알고보니 1인 2역이었다…악귀 들리더니 눈빛 달라졌네 ('견우와선녀')

    추영우, 알고보니 1인 2역이었다…악귀 들리더니 눈빛 달라졌네 ('견우와선녀')

    추영우가 소름 돋는 1인 2역을 예고했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9일 배견우(추영우 분)에 빙의한 폐가 악귀 ‘봉수’ 캐릭터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폐가 악귀가 봉인해제 됐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결코 발을 들여서는 안 될 폐가로 향한 박성아(조이현 분)는 상상도 못한 상황과 마주했다. 바로 악귀에 빙의된 배견우가 모습을 드러낸 것. “안녕 무당아. 너도 안녕해야지”라면서 박성아에게 다가서는 서늘한 배견우의 반전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악귀 빙의’ 배견우 등판 엔딩에 시청자 반응 역시 폭발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1%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깜짝 공개된 폐가 악귀 ‘봉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강렬하다. 자신의 액운에 타인이 휩쓸릴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배려 깊고 다정했던 배견우. 따스한 온기는 온데간데없고 핏빛 조명에 더해진 서늘한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염화(추자현 분)가 목숨을 담보로 불러들인 악귀가 배견우에게 빙의한 이유는 무엇일지, ‘무당 성아에게 꽂힌 악귀’라는 문구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폐가에서 봉인해제 된 ‘악귀’ 봉수가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어떤 변수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악귀에게 잠식되지 않으려는 배견우, 그를 지키려는 박성아의 위험하고도 간절한 분투와 함께 흥미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면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한 추영우의 1인 2역 하드캐리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견우와 선녀’ 7화는 오는 14일 오

  • 조유리는 오디션 4번이나 봤는데…이다윗 "군대서 족구하는데 캐스팅"[인터뷰①]

    조유리는 오디션 4번이나 봤는데…이다윗 "군대서 족구하는데 캐스팅"[인터뷰①]

    배우 이다윗이 오디션 없이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됐다.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이다윗(민수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다윗은 극 중 모습과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수염을 기르는 등 민수와 정반대되는 비주얼로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다윗은 전역 후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민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다윗은 과거 영화 ‘남한산성’으로 황동혁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캐스팅이 한창일 때는 군대에 있었다. 주변에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안 간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난 그냥 군대에서 족구나 하고 있었다. 물 건너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이나 차자' 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매니저 형이 '오징어 게임' 미팅을 했다더라. 한 달 넘게 기다렸고 그사이에 전역했다. 어느 날 너무 감사하게도 캐스팅 연락받았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동료 조유리의 경우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무려 4번 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9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4630만 시청 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애라♥' 차인표, 데뷔 3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새롭게 다가와" ('킹오브킹스')

    '신애라♥' 차인표, 데뷔 33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새롭게 다가와" ('킹오브킹스')

    배우 차인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았다.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영화 '킹 오브 킹스'의 더빙 현장 영상 1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권오중, 장광, 차인표의 더빙 현장과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오는 16일 개봉되는 '킹 오브 킹스'는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극 중 차인표는 본디오 빌라도 역을 맡았다. 차인표는 "평면적으로만 알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면서 새롭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릭터가 이미 갖고 있는 표정까지 따라 하면서 몰입했다"라며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대제사장 역을 맡은 장광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눈썹 하나, 입술 하나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에 놀랐다"라며 "내가 맡은 캐릭터는 빌런이지만,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차인표는 1995년 신애라와 결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장동민 딸, '최상위 1%' 특급 영재였다…"3개 언어 동시에 배워도 충분히 소화 가능" ('슈돌')

    장동민 딸, '최상위 1%' 특급 영재였다…"3개 언어 동시에 배워도 충분히 소화 가능"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물려받은 35개월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는다.오늘(9일) 방송되는 '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3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장동민, 헤이지니가 함께한다. 특히 두뇌 서바이벌 분야 압도적 일인자인 장동민의 지니어스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똑똑이 지우가 영재 검사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킨다.장동민은 주변에서 지우의 검사를 권유했다고 밝히며 지우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영재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다. 이어 홀로 영재 검사를 받으러 간 지우를 기다리며 초긴장 모드에 돌입한 장동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된다"라며 "천재여도 걱정, 평범해도 걱정, 모자란다고 해도 걱정이다. 진짜 대기실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다. 마치 수능 시험 보러 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초조한 마음으로 지우의 검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장동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공감을 내비친다.무엇보다 50분의 검사 시간 동안 집중한 지우의 모습에 박수홍은 "역시 지우는 보통 아이가 아니야"라며 감탄을 터트리고, 최지우는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고 있는 게 너무 대단하다"라며 지우를 대견해한다.지우의 영재 검사 결과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한다. 평소 남다른 표현력과 언어 구사력으로 '똑순이' 면모를 보여온 지우가 언어 지능 최상위 1%로 평가받아 1등급 영재임을 입증한 것.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해 최형범 센터장은 "동시에 세 가지 언어를 배워도 충분히 소화한다"라며 지우의 언어 영재성

  • 스칼릿 조핸슨, 유재석에게 러브콜 보냈다…"같이 공룡 영화 찍어" ('유퀴즈')

    스칼릿 조핸슨, 유재석에게 러브콜 보냈다…"같이 공룡 영화 찍어" ('유퀴즈')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유재석에게 함께 영화를 찍자고 제안했다. 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지난주에 이어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사넬 미용실의 고효석 원장, 김종순 여사,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 스칼릿 조핸슨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특별 자기님'의 정체도 베일을 벗는다. 앞서 '유퀴즈'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300회 특집을 맞아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온라인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이 쏟아졌고, '유퀴즈' 측에 따르면 신청 문의는 1만 건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스칼릿 조핸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서"라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가 언급되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8살에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에서 30년간 롱런 중인 스칼릿 조핸슨의 연기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 오디션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다해♥' 세븐, 결혼 3년 차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선예→김동준과 'DIMF 어워즈' 참석

    '이다해♥' 세븐, 결혼 3년 차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선예→김동준과 'DIMF 어워즈' 참석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세븐이 김동준, 강승식, 임세준, 선예, 김다현과 함께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 'DIMF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앞서 그는 2023년 5월 배우 이다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9회 DIMF 어워즈'가 열렸다. 국내 유일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인 'DIMF 어워즈'에서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됐다. 특히 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팀의 특별무대였다. 정선아, 차지연, 임규형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무대도 빛났다.'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세븐X강승식X임세준X선예X김다현은 드림하이 댄서팀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드림하이' 무대에서 디스코, 팝핀, 락킹, 비보잉, 하우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소화하며 무대를 파워풀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는 드림하이 댄스팀은 'DIMF 어워즈'에서도 '너의 무대'와 'Dream High REP.'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믿고 보는 캐스팅의 출연진들이 대구까지 출격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게다가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드림하이'와 함께하고 있는 김동준이 시상자로 특별히 나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유택, 신재범에게 여우주연상을 받은 장은주에게 직접 축하를 전했다.DIMF 관계자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창작 뮤지컬 '드림하이'는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관람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뮤지컬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드림하

  • 살 오른 이장우, 해외서 굴욕 당해…"北 김정은 아니야?"('두유노집밥')

    살 오른 이장우, 해외서 굴욕 당해…"北 김정은 아니야?"('두유노집밥')

    이장우가 태국에서 굴욕을 당한다.9일(오늘)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이다. 태국에서의 첫 여정을 함께할 스타로는 갓세븐 뱀뱀이 출격해 이장우와 함께 ‘글로벌 집밥 전도사’로 나선다.이날 태국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논타부리로 향한다. 이곳에서 40년 전통의 쌀국숫집을 방문해 현지의 맛을 만끽한 이장우, 뱀뱀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논타부리 특산물인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판매하는 집으로 간다. 픽업트럭을 개조한 태국식 교통수단 ‘쏭태우’를 타고 강가에 위치한 수상가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쁠라투 달인’ 사장님의 요리를 맛본다.이에 이장우는 “저희도 보답하고 싶다”며 ‘K-집밥’ 요리를 제안한다. 이장우가 ‘쁠라투’ 사장님을 위해 만들어줄 ‘K-집밥’ 메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뱀뱀은 이장우 옆에서 숨겨놓은 ‘요리 DNA’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뱀뱀은 거침없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들은 ‘쁠라투’ 사장님에게 보답하기 위해 배를 타고 플라투 판매에 나선다. 이때 뱀뱀은 “두 마리 한 세트를 세 마리에 드리겠다”며 태국어로 능청스럽게 할인 멘트를 날리고, “네 세트를 150밧에!”라는 필살기까지 꺼낸다. 우여곡절 끝 장사를 마친 두 사람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그러던 중, 뱀뱀은 태국식 별미인 '오리 입 튀김’과 자신의 소울푸

  • 다듀 최자, 억대 섭외 제안 거절해…"폐 끼치기 싫어"('라스')

    다듀 최자, 억대 섭외 제안 거절해…"폐 끼치기 싫어"('라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억대 섭외 제안도 거절했다.오늘(9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이날 최자는 8년간 이어오고 있는 ‘최자로드’의 철학과 진짜 맛집 감별 노하우를 공개한다. 억대 섭외 제안도 거절한 그의 신념과, 라이벌 성시경의 등장에 느낀 위기감까지 고백한다.최자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시즌10까지 이어가며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MC들로부터 ‘힙합계 허영만’이라는 별칭을 들은 그는, 자신의 맛집 선정 기준과 먹방 철학을 들려준다.그는 전국 공연을 다니며 쌓은 맛집 리스트에 대해서 “진짜 맛집은 로컬 돼지들이 안다”라며 감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비스를 많이 주는 데는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수한다.믿고 먹는 다채로운 메뉴 조합도 공개한다. 그는 “순대와 레드와인, 막걸리와 위스키, 복분자와 맥주까지 다 해봤다”라며 자신만의 ‘먹 조합’을 알려준다. 최자는 또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섭외 제안도 받았지만,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식당에 폐 끼치기 싫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한다.그는 가수 성시경의 등장으로 불안에 떤 사연도 전한다. “막국숫집을 공들여 섭외 중이었는데, 성시경 먹방 프로그램에 먼저 나오더라”라며 “내가 찾은 성지를 먼저 선점당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요즘 성시경만 나오면 먹방 긴장감이 생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

  • 김종민, 폭로 당했다…김동현 결혼식에 축의금 증발 "섭섭해" ('신랑수업')

    김종민, 폭로 당했다…김동현 결혼식에 축의금 증발 "섭섭해" ('신랑수업')

    김종민이 문세윤-김동현을 만나 ‘2세’를 위한 비법을 전수받는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1회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이 ‘결혼 8년 차’ 삼남매 아빠인 김동현과, ‘오락부장’이자 두 남매 아빠인 문세윤에게 2세 관련 조언을 아낌없이 받는 하루가 펼쳐진다.최근 프랑스로 2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종민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다. 이에 김일우가 “어떤 점이 자신을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2세의) 성격이 무던하고 유연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은 절 닮았으면 한다”고 답한다. ‘교감’ 이승철이 “얼굴은?”이라고 다시 물어보자, 김종민은 “절 닮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다.유쾌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김동현, 문세윤과 만나 어디론가 향한다. 김동현은 “2세를 위한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 오늘 맛집으로 데려가겠다”고 선언해 김종민을 설레게 한다. 잠시 후 도착한 곳은 한 숲속에 있는 식당인데, 식사에 앞서 김동현은 바로 옆 ‘산스장’에서 김종민의 2세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을 알려준다. 모처럼 땀을 제대로 흘린 세 사람은 이후 맛집에서 보양식을 제대로 즐긴다. 과연 ‘다산의 비법’이 담긴 김동현표 맛집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식사 중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문세윤이 “축의금은 그동안 어떻게 냈냐? (자기 결혼식 때 받은 돈과) 똑같이 냈냐?”고 궁금해 하자, 김동현이 갑자기 김종민의 ‘축의금 미스

  • "'오겜3'로 욕 먹는 건 괜찮아요"…임시완, 해방감에 행복[TEN인터뷰]

    "'오겜3'로 욕 먹는 건 괜찮아요"…임시완, 해방감에 행복[TEN인터뷰]

    임시완이 빌런으로 변신하며 '세계적인 비호감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를 통해서다. '세계적으로 욕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임시완은 오히려 안도했다. 시즌2~3이 최종 공개되며 작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다.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에 명기 역으로 출연한 임시완을 만났다. 극 중 코인 투자 유튜버인 명기는 게임에 참여했다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여자친구 준희(조유리 분)를 만나 내적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면 전 여자친구도, 아이도 우선순위에서 지우는 그의 악랄한 연기에 세계가 놀랐다.임시완은 "세계적으로 비호감 캐릭터가 됐다. 그렇게 낙인찍히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 역할 중에 가장 욕먹은 캐릭터다. (인터뷰에서) 말도 안 되는 인물인 명기에 대해 변호하려고 하니 참 어렵다. 변호하기가 쉽지 않은 인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임시완은 "명기는 얄팍한 인물이다. 현실을 직시한 것 같다. 준희를 생각하기는 하는데 준희가 처한 상황이나 부상의 정도를 보니 T적인 결론이 도출된 거다. 부상이 심하고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로지컬하게 접근했기 때문에 준희를 눈앞에 두고 돌아서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황동혁 감독 역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명기가 참 나쁜 사람 같다. 그러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선택의 순간마다 이기심을 못 이긴다"고 말한 바 있다. 황 감독의 답변을 전해 들은 임시완은 "결과물을 보고

  • 이시영, 병원 입원했다…사고친 남편에 분노, 등기 권리증 들고 나가 ('살롱드홈즈')

    이시영, 병원 입원했다…사고친 남편에 분노, 등기 권리증 들고 나가 ('살롱드홈즈')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가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쥐방울' 장재호를 검거하고, 살해 위기에 놓였던 김다솜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 8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연쇄살인범 쥐방울(장재호 분)에게 납치돼 실종된 박소희(김다솜 분)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성인의 실종 사건은 경찰에서 단순 가출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바.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 광선주공 여성탐정단은 소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섰지만, 902호 강윤주(이화겸 분) 피살사건으로 아파트 전체가 뒤숭숭한 상황이라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미리는 한 남성이 소희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경찰이 902호 사건 참고인 조사를 위해 부녀회장(박지아 분)의 집을 방문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사실 부녀회장은 아들 태훈이 '쥐방울'이라는 걸 알고 있던 터. 더욱이 태훈의 스토킹 행각도 알고 있었지만,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그러던 차에 광규(이재균 분)가 902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윤주가 사망하기 직전 CCTV에 함께 찍힌 데다 광규의 집에서 '리본맨'과 관련된 물품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 하지만 광규는 술 취한 윤주를 도와준 것뿐이며, '리본맨' 관련 물품 역시 소설 집필을 위한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미리는 광규가 소희 납치범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탐문 수사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부녀회장과 태훈을 주시하기 시작한 미리. 결정적으로 부녀회장이 버린 쓰레기봉투 속에서 범행 흔적을 발견한 미리는 태훈이 진범임을 확신했고,

  • 이장우, 11월 결혼인데 터질듯한 얼굴…길거리 음식 20개 넘게 뿌시기('두유노집밥')

    이장우, 11월 결혼인데 터질듯한 얼굴…길거리 음식 20개 넘게 뿌시기('두유노집밥')

    11월에 결혼하는 새 신랑 이장우의 ‘두유노집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9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태국에서의 첫 여정을 함께할 게스트로 갓세븐 뱀뱀이 합류한다.# ‘예측불가’ 식여락 여행의 맛! 이장우는 ‘식여락 여행’답게 현지의 맛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직접 ‘한국 집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색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그는 손수 한국에서 각종 ‘집밥’ 재료들을 챙겨갔으며, 현장에서 직접 “저희가 만든 ‘한국 집밥’ 먹고 싶으신 분 없으시냐?”며 자신과 뱀뱀에게 주방을 내어줄 현지인을 섭외해 생동감있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이장우는 현지 특산물과 현지인들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한국 집밥’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승화시킨다. 첫 회에서 그는 태국 논타부리에서 현지 특산물인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활용해 고등어 무조림을 요리하는가 하면, 망고를 무생채처럼 만들며 진짜 셰프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뱀뱀도 비장의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K-집밥’ 한 상에 힘을 보태는데 이들이 태국에서 만들어낼 ‘한국 집밥’ 한 상과 현지인들의 생생한 반응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이장우X뱀뱀, 요리-장사-입담까지 척척! 믿고 보는 형제 케미!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던 이장우와 뱀뱀의 케미는 믿고 봐도 좋을 만큼 완벽한 합을 자랑한

  • '130kg' 이대호, 위고비 맞고 20kg 감량했다…"하루 한 끼만 먹고 유산소" ('먹을텐데') [종합]

    '130kg' 이대호, 위고비 맞고 20kg 감량했다…"하루 한 끼만 먹고 유산소" ('먹을텐데') [종합]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를 맞고 2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지난 8일 성시경의 유튜브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부산 금손1983 (with.이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이대호를 만나 부산의 한 술집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대호는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은 성시경에게 "부산까지 와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성시경은 "술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우리나라 슈퍼스타이고 해서 한번 초대하면 난 좋지 그랬는데 진짜 한번 하라 해서 그냥 나왔다"며 웃어 보였다. 성시경은 이대호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얼굴이 핼쑥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대호는 "건강을 위해 뺐다. 앞으로 4kg 정도 더 뺄 거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이 "그러면 지금 몸무게는 얼마나 되냐"고 묻자 이대호는 "그건 말씀드리기 어렵고 20kg 정도 뺐다"고 답했다. 이어 이대호는 "하루 한 끼만 먹고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저녁은 무조건 참았다"라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앞서 성시경은 이전에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이대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성시경은 "최근 대호와 촬영을 했는데 정말 잘 먹더라. 위고비로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도 잘 먹더라"고 말했다.한편 2001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데뷔한 이대호는 2022년 은퇴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호는 현역 시절 최고 몸무게가 130kg까지 나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에녹, 뮤지컬 배우로 잘나가다가 왜 트로트 도전했나…"부모님 위해"('아침마당')

    에녹, 뮤지컬 배우로 잘나가다가 왜 트로트 도전했나…"부모님 위해"('아침마당')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아침마당'을 흘러넘치는 매력으로 접수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녹은 '대전역 부르스'를 열창하며 '화요초대석'의 포문을 감미롭게 열었다. 에녹의 묵직한 감성과 풍부한 성량이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에 '아침마당'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립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에녹은 "살짝 긴장되기도 하고, 상쾌한 마음도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진작 좀 불러 주시지 그랬나"라며 특유의 반달눈과 넉살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에녹은 "'아침마당'에 나온다는 건 부모님들께 공증이 된 것"이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어머니, 아버지, 저 '아침마당' 나왔다. 보셨죠?"라고 온화한 미소로 영상 메시지를 띄워 웃음을 안겼다.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사랑받는 에녹이 MBN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 등을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소소한 일상의 '인간 에녹' 인생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에녹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트로트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또한 오디션 현장에서 만난 동료들을 보며 음악에 더 빠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톱7에 오른 에녹은 "트로트를 잘 부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곧이어 '현역가왕2'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에녹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때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세대 폭도 넓어졌다"라고 언급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이후

  • 김준호♥김지민, 3년간 결혼 팔이 하더니…"방송 분량 뽑으려" ('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3년간 결혼 팔이 하더니…"방송 분량 뽑으려" ('돌싱포맨')

    2022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석용, 가수 조째즈, 개그우먼 정주리, 배우 강예원이 출연했다. 김준호는 결혼을 주제로 한 매콤한 농담을 건넸다. 그는 정석용의 결혼에 임원희가 화를 내자 “저 형은 결혼 얘기만 나오면 화가 나”라며 그를 찔리게 했다. 이후 2025년 결혼 동기 정석용이 “(김준호의) 결혼이 미뤄지는 것 같다”라는 질문을 하자 김준호는 “3년 치 방송 분량 뽑으려다 보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개그맨으로서 성대모사 연구에도 나섰다. 김준호는 조째즈의 노래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곧바로 소울 넘치는 목소리를 흉내 냈다. 조째즈보다 가수 전인권과 흡사한 목소리였지만 김준호는 “연습하면 될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예능 탐정’ 면모도 자랑했다. 그는 탁재훈이 조째즈의 바에 방문했다는 말에 “여성분 없었으면 금방 갔을 텐데”라는 농담을 날렸다. 이에 조째즈는 “진짜 금방 가셨다”고 전했다. 또 김준호는 임원희에게 호감을 보이는 강예원을 향해 “좋은데 왜 귀가 빨개지냐”라고 일침했다. 김준호는 아내와 20년을 알던 사이라는 정석용의 말에 “어떻게 갑자기 여자로 보였어요?”라고 물었다. 그는 정석용의 결혼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저도) 지민이랑 15년을 알았는데 후배하고 뽀뽀하는 게 되게 이상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