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36세' 진기주, 데뷔 10주년에 새 출발 알렸다…고심 끝에 조인성 품으로

    [공식] '36세' 진기주, 데뷔 10주년에 새 출발 알렸다…고심 끝에 조인성 품으로

    1989년생 배우 진기주가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진기주가 영입 1호 배우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진기주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아, 설레는 로맨스부터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는 한국 현대사 격동기 시대에 강인하고 주체적인 신념을 지닌 주여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기도.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 배우를 한식구로 맞이했다. 진기주 배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진기주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한 이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행복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출연을 확정,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분해 김무열, 이성민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진기주가 '베이스캠프 컴퍼니'와 함께 나아갈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아이들 먹일 요리 직접" 이영애, 현실 엄마 모먼트

    "아이들 먹일 요리 직접" 이영애, 현실 엄마 모먼트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를 향한 애정을 담은 일상을 공개했다.26일 정재형의 채널에는 "냉부에서 언급했던 오리 요리, 살짝 변형해서 직접!!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이영애 편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가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게스트 이영애를 위해 정재형은 가지 그라탕과 오리 다리 구이 두 가지 메뉴를 준비했고, 이영애는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특히 "평소에 오리는 안 먹는데 먹어본 오리 구이 중에 가장 맛있다"고 감탄했다.요리를 자주 하냐는 질문에 이영애는 "요리 좋아한다. 오늘도 우리 승빈이가 좋아하는 시저 샐러드를 만들어주고, 같이 먹었다"며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또한 이영애는 촬영하느라 음식을 못 먹고 있는 제작진을 향해 "좀 주고 싶다. 너무 미안하다"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이영애는 지난 2009년 21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년 만인 2011년 쌍둥이 아들·딸을 낳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4세' 지상렬, 女배우에 대시 받았다…"너무 예쁜 분" ('살림남2')

    '54세' 지상렬, 女배우에 대시 받았다…"너무 예쁜 분" ('살림남2')

    개그맨 지상렬이 여배우에 대시를 받았다.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결혼을 꿈꾸는 지상렬이 혼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반신 검사를 받기에 앞서 지상렬은 김상혁을 만났다. 김상혁은 "제가 듣기로는 여배우가 (지상렬) 형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김상혁은 "그분도 인천 쪽에 살았다"며 "서유정 누나가 형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정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전 사실 좋아하는 사람 있다. 지상렬이다. 재밌고 따뜻한 사람 좋아한다"고 지상렬을 이상형이라고 지목했던 것.김상혁이 "돌싱인데 괜찮냐"고 물었고, 이에 지상렬은 "돌아가신 것보단 낫지 않냐. 감사하지"며 "다음에 기회 되면 보자는 얘기는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또한 지상렬은 형수의 결혼 성화에 "오히려 낭자들의 대시가 없다"며 "신지는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고 묻질 않나"며 신지를 다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도 "신지 선배님 이야기 또 하시네. 자꾸 생각나나보다"며 궁금해했다.앞서 신지는 지상렬을 만나 어머니 지상렬을 신랑감으로 호감이 있다며 결혼하면 어디에 살아야 하냐는 등의 질문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염경환, 연봉 30억이라더니…"월세서 자가로 이사, 한달 홈쇼핑만 100개" ('사당귀')

    염경환, 연봉 30억이라더니…"월세서 자가로 이사, 한달 홈쇼핑만 100개" ('사당귀')

    쇼호스트로 전향해 ‘연봉 30억의 사나이’로 등극한 개그맨 염경환이 이순신에게 홈쇼핑 심의 가이드를 전수한다.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는 여의도로 출격한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준하의 강남 식당에서 신 메뉴 팝업 스토어를 열었던 이순실이 이번에는 여의도로 시장조사를 나선다. 이순실은 “몇 주 안에 매장 오픈 계획이 있다”라며 탈북민 전철우의 여의도 식당을 방문해 결투장을 내민다.냉면 완판을 위한 이순실과 전철우의 미니 홈쇼핑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순실은 “내가 홈쇼핑 완판이 없다”고 아쉬워하며 홈쇼핑 왕자 염경환에게 조언을 구한다. 염경환은 “현재 한달 홈쇼핑 출연 스케줄만 100개정도이고, 완판 기록은 300번 가까이 된다”고 밝혀 이순실의 두 눈을 번쩍 빛나게 한다. 쇼호스트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엄경환은 “홈쇼핑 일을 시작할 때 월세 살았는데, 전세를 거쳐 지금은 자가로 이사했다”라고 가파른 자산증식 상황을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염경환은 이순실에게 홈쇼핑 심의 가이드를 전수한다. 염경환은 “’대가리 깬다’ 같은 과격한 멘트는 절대 안된다”며 심의경고를 지속적으로 받는 이순실의 거침없는 언사에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아까 현무의 허리를 꺾어 버린다고 했던 멘트도 심의에 걸릴 수 있다”고 우려를 보내자 이순실은 “허리를 정중하게 접어 드린다라고 하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태

  • '51세 윤일상♥' 아내, 충격적인 미모…44세 안 믿기는 동안에 "따님 아니냐" ('가보자고')

    '51세 윤일상♥' 아내, 충격적인 미모…44세 안 믿기는 동안에 "따님 아니냐" ('가보자고')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51)이 서초동 3층 대저택과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4’ 12회 선공개 영상에는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압도적인 크기의 서초동 3층 대저택과 미모의 아내를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작곡가 윤일상의 집으로 간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 친화적인 동네와 으리으리한 집을 보고 “대저택이다”라며 감탄했고, 각종 나무가 멋들어진 정원과 테라스를 보며 “나무가 너무 예쁘다. 도시적으로 살 줄 알았는데 (의외다)”, “테라스 공간이 너무 부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상큼하고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윤일상 아내가 등장했다. 윤일상은 2010년 7살 연하 아내 박지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이란성 남녀 쌍둥이인 선율·시율이를 두고 있다. MC들은 “너무 상큼하다. 아내가 아니라 따님 아니냐”,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거냐”라며 놀렸고, 윤일상은 당황하며 “많이 차이 안 난다. 7살 차이다”라고 답했다.집 안으로 들어간 MC들은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다. 아빠랑 똑 닮았느냐” 물었고, 윤일상의 아내는 “(닮았다는 말) 딸이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 산다”라며 위로했고, 이에 “엄마 닮았다”라며 울적해하던 윤일상은 “(나랑) 조금 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집 안을 구경하던 MC들은 거실에 놓인 꽃병을 보며 감탄했고, 윤일상은 “내가 꽃 선물을 자주 한다. 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한다”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윤일

  • 시청률 한 자릿수인데…유재석, 11년 만에 재회했다 "기세가 좋아" ('런닝맨')

    시청률 한 자릿수인데…유재석, 11년 만에 재회했다 "기세가 좋아" ('런닝맨')

    '런닝맨'이 최근 3~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이 엑소 카이와 11년 만에 재회했다.27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솔로 앨범 ‘wait on me’로 돌아온 엑소 카이와 배우 김아영이 함께 출격한다.  소집 해제 이후 엑소 카이는 ‘런닝맨’에는 무려 11년 만의 재방문했다. 녹화 시작과 동시에 유재석에게 “기세가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고. 벌써 네 번째 출연인 배우 김아영 역시 반가운 얼굴이다. 등장할 때마다 러브라인을 만들며 스스로 ‘런닝맨의 옥순’을 꿈꾼다고 밝힌 그녀는 이번에도 ‘로맨스 중심축’의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출연 당시 썸 기류를 형성했던 임대 멤버 최다니엘이 이번 주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김아영의 새 러브라인 상대가 누가 될지 또 한 번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은 김아영과 카이에게 안성맞춤인 커플 레이스로 진행된다. 그러나 녹화 당일이 솔로를 위한 ‘블랙데이’였던 만큼, 커플들에겐 고생길이 열리고 솔로에게만 온갖 혜택이 쏟아지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강남 칼부림 사건 13년 만에…박용근, ♥채리나에 프로포즈한다 ('사랑꾼')

    강남 칼부림 사건 13년 만에…박용근, ♥채리나에 프로포즈한다 ('사랑꾼')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은 채리나 남편 박용근이 깜짝 이벤트를 위해 제작진을 소집한다. 28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용근이 잔뜩 긴장하며 제작진과 몰래 미팅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채리나와 미처 못 올린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그는 "결혼식을 하기 전에 프러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사랑꾼' 제작진은 "눈치 못 채게 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다년간의 이벤트 전문가답게 가장 중요한 조언을 건넸다. 박용근은 "채리나 씨가 눈치가 빠르다"며 낭패한 얼굴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때마침 박용근의 휴대폰에 눈치 100단 채리나의 전화가 걸려와 제작진을 포함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박용근은 "집이다, 청소하고 있다"라며 태연하게 받았지만, 이미 수상함을 감지한 채리나는 "집 맞냐, 누구랑 있냐"며 정곡을 찍어 박용근을 당황시켰다. 급기야 박용근은 들키지 않기 위해 스피커폰까지 해제했고, 긴장감 넘치는 통화가 이어졌다. 박용근이 깜짝 이벤트 회의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한편, 2012년 채리나, 박용근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칼부림 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박용근은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간의 44%를 절제하는 등 중태에 빠졌다. 자리에 함께 있던 쿨 김성수의 전처는 칼부림으로 인해 사망했다. 채리나는 박용근 곁을 지키며 밤낮으로 간호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과거 채리나는 한 예능에 출연해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이 큰 사고를 당해서 수술받았

  • "남편 집 나가" 한채원, 10년 별거 고백…"상간녀가 1억 5천 협박" ('동치미')

    "남편 집 나가" 한채원, 10년 별거 고백…"상간녀가 1억 5천 협박" ('동치미')

    심리상담가 한채원이 남편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심리상담 전문가 한재원은 "바람피운 전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다"는 제목으로 사연을 털어놨다.한재원은 "어린 나이인 24살에 결혼해 30여 년 결혼생활을 했다. 별거만 10년을 했다. 지금은 아이 둘과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부부 상담가가 된 것도 그쯤이라며 한채원은 "전 남편은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같은 사람이었다"면서 "너무 다정하고 멋있는 사람이었는데.."고 말했다.하지만 한채원은 남편이 외도한 것을 직감했다며 통화 내역을 지운 걸 보고 확신을 했다고. 알고 보니 남편은 아는 지인과 바람이 났던 것.남편의 외도로 배신감에 한채원은 남편에게 폭언까지 했다고 얘기했다. 결국 상간녀와 통화를 한 그는 "도리어 상간녀가 '1억 5천을 주지 않으면 회사에 외도를 알리겠다'며 아이들 인생도 망치겠다고 협박을 했다"며 무려 1년 동안 상간녀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얘기했다.한채원은 "남편과 서로 사과를 안 하고 싸움만 됐다. 결국 남편이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지금은 방송을 빌어 사과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5만원 훔치려 할머니 살해…안정환도 분노, "생활비 부족해 범행" 무기징역 ('용형4')

    25만원 훔치려 할머니 살해…안정환도 분노, "생활비 부족해 범행" 무기징역 ('용형4')

    안정환, 이이경이 뻔뻔한 범인들의 만행에 분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31회에는 서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 5팀 홍준석 경위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쳤다.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공원에 한 사람이 쓰러져 있었고, 그 앞에 앉아 있던 두 사람은 쇠 파이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됐다. 사망한 채 발견된 피해자는 다발성 자창으로 인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최근 피해자와 헤어진 전 여자친구 최 씨의 블로그에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글과, 피해자의 "알겠다. 그 남자와 같이 있지 마라. 위험해진다"는 댓글이 게재돼 사건과의 연관성을 느끼게 했다. 이어 피해자의 친구는 피해자가 사령카페에서 여자친구를 빼내와야 한다며 사건 당일 사령카페 매니저를 만난 것이라 말했다. 사령카페는 죽은 사람의 영혼, 주술, 괴담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였다.최 씨는 형사들을 보고 태연하게 "언젠가는 자신을 찾아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 당일 피해자와 함께 포착된 CCTV 속 인물들에 대해 처음 본 남자와 자신의 과외 학생 커플이었다고 말해 의아함을 더했다. 과외 학생의 집에서는 범행 당시 입은 피 묻은 옷과 피해자가 들고 있던 종이 가방도 발견됐다. 커플은 공범에 대해 알던 대학생이라 밝히며 범행 당시 사용한 칼도 순순히 내놓았다.공범은 피해자와는 사건 당일 처음 본 사이였고, 최 씨와도 모르는 사이였다. 이들은 단톡방의 리더였던 피해자가 자신들을 괴롭혔으며 사건 당일에는 사과를 하러 온

  • 전현무, 결국 공개 사과했다…"유부남 고백, 경거망동하지 않을 것" ('사당귀')

    전현무, 결국 공개 사과했다…"유부남 고백, 경거망동하지 않을 것" ('사당귀')

    전현무가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3회는 ‘사당귀’가 2019년 4월 첫 방송 이후 6주년을 맞이,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라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제가 MC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라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들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여 시도때도 없이 MC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낸다.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다’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며 격동의 지난 달을 보냈던 소회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전현무는 진땀을 흘렸지만, 모든 멤버들은 유쾌하게 한 바탕 웃었던 ‘사당귀’ 6주년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앞서 전현무는 보아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 시청자가 남긴 박나래와의 열애설 관련 댓글을 읽었는데, 이를 들은 보아가 "전현무가 박나래보다 아깝다"고 말하면서 무례하

  • '45세' 김종민,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비난 쇄도, "보고 싶어 찾아갔는데" ('1박2일')

    '45세' 김종민,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비난 쇄도, "보고 싶어 찾아갔는데" ('1박2일')

    김종민(45)이 결혼 후 첫 방송에 들뜬 마음을 전한 가운데, 문세윤 가족과의 만남 일화에 비난이 쇄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통의 도시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지는 '여주를 보여주'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천년사찰 신륵사를 찾은 '1박 2일' 멤버들은 "너무 좋다"라며 시작부터 풍경에 대한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김종민이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모습에 문세윤은 "자기야 나 여기 왔다"며 새신랑을 짓궂게 놀린다.김종민은 결혼 후 첫 '1박 2일' 방송에서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진심 100%의 소감도 전한다.본격적인 오프닝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의 사적인 근황을 나누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그러던 중 조세호의 아내가 '1박 2일' 촬영 일정에 맞춰 지인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은 "나중에 '1박 2일'에 모셔도 좋겠다"라고 색다른 제안을 건네고, 이에 딘딘이 "와이프 특집 한 번 하자"라고 외친다.실제 김종민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문세윤의 가족들을 만났다는 소식도 공개된다. 문세윤은 "가까운 거리에서 김종민이 열심히 일 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라고 이야기하자 딘딘은 김종민에게 "아이들에게 용돈은 줬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른 김종민의 답변에 비난이 쇄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번 '여주를 보여주' 여행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3대 3으로 팀을 지어 다양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신륵사에 맞춰 해골

  • 손준호, ♥김소현에 전기차 선물…"죽을 때까지 타겠다"('전참시')

    손준호, ♥김소현에 전기차 선물…"죽을 때까지 타겠다"('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손준호는 최근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번 출연 당시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화제가 된바.손준호는 "요즘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불 끌까?'하고 묻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가 매진을 넘어 추가 객석까지 오픈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 새 차 드라이브를 즐겼다. 남편에게 전기차를 선물 받은 김소현은 "거의 10년 만에 차를 바꿨는데 차가 너무 좋다. 죽을 때까지 탈 거"라고 말했다."평소에는 절약하지만 김소현 선물은 통 크게 산다"는 매니저의 증언에 전현무는 "이미지 바꿔보려고 산 거냐"고 손준호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전기차 플렉스' 후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소현은 "남편이 공연 끝나고 밤 11시에서 '대전에 가야 한다'고 하더니 새벽 3시에 돌아왔다"고 말했다.240만원짜리 충전기가 중고마켓에 40만원에 올라와 대전까지 달려갔던 것. 손준호는 "김소현을 위한 사랑과 마음"이라고 표현했고, 김소현은 "가격 듣고는 납득했지만, 밤길 운전은 위험하니까"라고 애틋한 부부애를 드러냈다.김소현과 달리 서울 다닐 때도 내비게이션을 꼭 사용한다는 손준호는 "내비에 운전 점수로 보험료 할인을 받는다. 정속 주행하면 점수가 높아진다. 나는 늘 99점"이라고 자랑했다. 전현무는 "만든 사람도 '이럴 놈이 있겠어' 하고 만든 거"라며 놀라워했다.한편, 이들

  • '56세' 지상렬, 동거녀 권유에 비뇨의학과 검진 받았다…"처음 보는 수치" ('살림남')

    '56세' 지상렬, 동거녀 권유에 비뇨의학과 검진 받았다…"처음 보는 수치" ('살림남')

    56세 지상렬이 생애 첫 비뇨의학과 검진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김용명, 김상혁과 함께 생애 첫 비뇨의학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 56세가 된 지상렬의 결혼과 2세에 대한 걱정이 컸던 지상렬의 형수는 앞서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함께 힘을 모았던 개그맨 김용명과 다시 한번 지상렬을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지상렬의 미래를 위해 정확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미리 관리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남성 활력 검사를 제안했다. 이에 지상렬은 "형수한테 활력 검사를 권유받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발끈했고, 김용명은 "그러게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했냐. 원인 제공은 형이다"라며 형수의 입장을 대변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이에 지상렬과 김용명은 최근 '추억 살림남'으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절친한 동생 김상혁까지 초대해 함께 비뇨의학과에 입성했다.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정자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에 임하기로 한 세 사람은 자존심을 건 활력 서열 대결을 펼쳤다.이들 중 유일하게 자녀를 둔 김용명은 전매특허 골반 댄스로 활력을 어필했고, 지상렬은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밑에 나프탈렌이 윷처럼 돌아갔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냈다. 막내 김상혁은 6년 전 받았던 남성 건강 검진 결과지까지 꺼내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사를 마친 후 진료실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의사는 지상렬의 검진 결과를 확인한 후 "의사로서 처음 보는 수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한

  • 유연석, 회식서 만취 고윤정 만났다…"좋아하는 사람 있어" ('언슬전')

    유연석, 회식서 만취 고윤정 만났다…"좋아하는 사람 있어" ('언슬전')

    오이영(고윤정 분)이 안정원(유연석 분)을 오해했다.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5회에서는 오이영과 안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오이영은 율제 산부인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잠들었고, 동료들이 전화도 받지 못했다. 조금 정신을 차린 오이영은 "먹태 나왔나?"며 자리로 돌아가 먹태를 먹었다.이때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이 "자리를 좀.."며 오이영의 자리로 찾아와 정중하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오이영은 "저 합석 안 한다. 회사 회식 중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며 거절했다. 이에 안정원은 "그게 아니라 그 먹태 제거다"며 "율제 산과 회식 맞죠? 그 회식 좀 전에 끝났다"고 알려줬다. 실수로 자리를 잘못 앉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오이영은 먹태를 내려놓고 사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9살 연하♥' 백지영, 부부 동반 여행서 굴욕 "어린 와이프들, 아무한테도 말 못해"(Baek Z Young)

    '9살 연하♥' 백지영, 부부 동반 여행서 굴욕 "어린 와이프들, 아무한테도 말 못해"(Baek Z Young)

    가수 백지영이 처지는 눈매, 피부 회복력과 탄력 저하 등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최근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매출 100억대 CEO 엄마를 둔 자녀들이 명문 대학교에 가는 과정 (포트폴리오 준비, 사교육과 공교육)'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백지영은 "얼태기가 뭔 줄 아냐. 얼굴 권태기를 말하는 거라더라"며 "나 요즘 얼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엔 웃으면 눈웃음 쳐지는 눈이었는데 요즘은 맞물린다"며 점점 처지는 눈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탄력인 것 같다. 회복력"의 문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얼마 전 부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는 백지영은 "내 남편 친구의 와이프들은 나보다 많이 어리겠지 않나. 많이 어리다. 같이 여행을 갔다. 다 같이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고 '너무 좋다'하면서 나왔다. 마사지 받을 때 뚫려있지 않나. (얼굴에 동그랗게) 자국이 남지 않나. 나는 자기 전까지 남아있더라. 다른 애들은 밥 먹을 때 이미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이거 아무한테도 말 못했다"며 씁쓸해했다.백지영은 1999년 데뷔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