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30년 넘게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고 밝혛ㅆ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의 계모가 아버지가 부부상담을 받았다.이날 이승연은 "올마 전 아버지가 마지막 계단을 못 보고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져 피가 났다. 내가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 아빠의 사고에서 가족의 의미가 느껴졌다"고 털어놨다.앞서 '졸혼'을 주장했던 어머니 또한 남편의 사고에 깜짝 놀랐다고. 이승연의 아버지는 평생 5년 일한 뒤 백수로 지냈고, 30년간 외도했으며 50년간 반찬 투정을 하는 사람이었다.계모는 "내 나이가 이제 80살이다. 남은 시간은 스트레스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어린 이승연 때문에 알게 된 남편의 불륜 행각. 이승연은 "엄마 편을 들다 보니 그랬다"고 설명했다.평소 '이혼숙려캠프' 애청자라는 계모는 "별 남자 다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아빠는 술 안 마시고 욕 안 하는데 용서 안 되냐"고 넌지시 물었다. 계모는 "45년 인생 그걸로 퉁치라고 하면 네가 나쁜 거다. 엄마도 여자인데"라며 거부했다."남은 시간은 혼자 살고 싶다"는 의견을 확고하게 드러낸 계모는 "남편이 30년간 여자가 끊이질 않았다. 한 달에 5번 집에 들어와서 옷만 갈아입고 나갔다"고 폭로했다.이어 "시누이들 시집살이까지 겪었고, 큰 시누이 남편 대소변도 받았다. 평생 생일 케이크 선물 받은 적 없고, 친정에 가 본 적도 없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았을까 싶다"고 토로했다.돌아보니 억울함 뿐인 삶에 계모는 "임신 후 50년을 남남으로 살았다. 미움이 쌓여 원망이 됐다. 나쁜 생각이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가 얼굴도 못 본 친동생을 그리워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2살 어린 친동생의 존재를 고백했다.이날 이건주는 무당 함수현과 그의 남동생 함상진과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남매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외동인 이건주는 부러움을 드러냈다.이건주는 "형제가 있으면 이런 느낌인가, 나도 내 동생이랑 잘 지낼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형제, 자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평소 함남매는 이건주의 집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자유롭게 들어온다고. 그는 "사실 고모가 문 열고 들어와도 스트레스였는데, 수현이랑 상진이는 편하더라"고 이야기했다.순돌이 때부터 형, 누나, 동생 등 형제를 원했다고 밝힌 이건주는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진짜 동생 같은 함상진을 보던 이건주는 "친동생이 생각났다.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31살 때 고모가 알려줬다"고 밝혔다.이건주의 친동생은 2살 어라며 이름은 이건철이라고. 그는 "처음에는 동생의 존재에 막연한 행복과 기쁨이었는데, 결국 버려진 거잖냐. 나는 고모, 할머니가 있었지만, 제 동생은 아무도 없이 타국에서 홀로 살아왔을 텐데.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앞서 생모와 만나기 전 여러 번 고민하던 이건주는 "친동생을 너무 만나고 싶다. 대신 말해주고 싶다. 부모님 대신해서 미안하고, 고생 많이 했다고 안아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서장훈이 '2조 부자'의 대저택을 탐낸다.오는 30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유한 CEO 김한균 편이 방송된다. 28살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김한균은 2018년 글로벌 경제 매거진이 뽑은 '2030 파워 리더'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서장훈은 김한균에 대해 "이분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관심을 보인다.제주도에 위치한 김한균의 집은 건축 비용 40억 원, 500평 규모의 대저택이다. 그 안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그림부터 차 한 대 값의 자전거, 1~2천만 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운동화 등 그의 '통 큰 플렉스'가 곳곳에 드러난다. 야외에는 수영장과 캠핑장이 갖춰져 있고, 눈앞으로 '제주 3대 명산'이라 불리는 산방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 러버' 서장훈은 "바다가 보였으면 내가 (이 집을)샀다"라며 욕심을 드러낸다.김한균은 유명한 '코덕'(코스메틱 덕후)에서 뷰티 브랜드 CEO가 되며 완벽한 '덕업일치'의 삻을 살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한균은 대학교에 가서는 메이크업 박스를 든 '학교 최초 뷰티 전공' 남학생이 됐다. 또 군대에서도 화장품 마니아의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관물대를 화장대로 만들었다. 그게 부대에 소문이 나서 휴가 앞둔 병장들이 피부 상담을 해오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다. 김한균이 "밤에는 씻고 마스크팩을 했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이등병이 마스크팩하고 누워있으면 혼나지 않나"라며 놀라워한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
배우 이준영이 29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4시 헬스클럽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믹 로맨스.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등이 출연하며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은지가 29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4시 헬스클럽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믹 로맨스.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등이 출연하며 30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돌싱포맨' 김재중이 누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당 함수현이 출연했다.'천년돌' 김재중은 "아이돌 최초로 할아버지가 된다. 조카한테 아이가 생겼다. 몇 달 뒤 삼촌 할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김재중은 누나만 8명, 9남매 중 청일점 막내다. 탁재훈과 김준호는 "결혼 난이도가 너무 높다. 시누이가 여덞명 아니냐"며 걱정했다.이에 김재중은 "나는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신부에게 가족 모두 소개줄 의향이 없다. 누나 친척들도 식장가서 처음 봐라.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안 보여 줄 거"라고 선언했다.단호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실 김재중의 뽀뽀까지 누나들이 관리하고 있었다고. 그는 "중학교 때 집 앞에서 수위 노는 친구랑 뽀뽀를 했는데, 알고 보니 누나가 허락을 한 거더라"며 '뽀뽀 설계'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김재중은 "사랑하는 사람이 누나들과 융화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데뷔 후 누나들의 기세를 이기고 "이제 분위기가 나한테 왔구나"고 생각했다는 김재중은 "30대 넘으면서 보니 효도에서 물질적인 건 한계가 있더라. 누나들이 시간 정성에 물질 더하니까 임팩트가 세더라"고 이야기했다.누나들에게 용돈을 주기도 한다는 김재중은 8명 누나 사이에서 소문이 날까 걱정하는 돌싱 멤버들에게 "누나들 입이 너무 무겁다. 용돈 줘도 말을 안 해서 소문이 안 나더라. 고마운 동생으로 남길 바라는데 조용하다"며 결국 셀프 미담을 방출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 웃
'돌싱포맨' 김재중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당 함수현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의 등장에 이상민은 "최근 전화를 했더라. 선배로서 해줘야 하는 걸 해줬다"고 자랑했다. 탁재훈은 그와 겹치는 맛집을 어필하며 "사람들한테 칭찬 많이 받는다. 인정이 많아서"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아이돌 시절 수식어 '비주얼 쇼크'에 대해 김재중은 "당시 충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해서 쇼크라는 건 줄 알았다"고 밝혔다."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얼굴이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짱 오디션에 '노래짱'으로 지원했는데, '외모짱'으로 합격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없다"고 털어놨다.23년차 아이돌 김재중은 "아이돌은 멋진 척하면 안 된다. 모든 단어에 애교를 넣어야 한다"는 아이돌 신념으로 눈길을 끌었다.연차 10년 미만의 후배들한테 꼭 알려주고 싶다는 김재중은 "아이돌로 태어났으니 어른이 될 수 없다. 은퇴할 때까지 아이돌이다"라면서 "연차 차면 '사랑해.'라고 하잖냐. 안 된다. '사랑행' 해야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보던 궤도는 "사실 의미가 없다. 그냥 잘생겼다. 얼굴이 잘생기면 미소, 목소리, 피부 등 더 많은 정보에 굉장히 집중하게 된다"고 분석했다."3분 만에 감동을 주는 가수가 부럽다"는 궤도의 발언에 김재중은 "기분 나쁘다 3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데"라고 티격태격 싸워 폭소를 유발했다.김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황민호(12)가 아역배우 오지율(11)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황민우(20)는 동생의 썸에 훈수를 뒀다가 동생에게 잔소리를 듣는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평소 '행사 멘트 천재'로 불리던 황민호는 오지율과의 통화를 앞두고 긴장한다. 통화 전 목을 가다듬으며 심호흡을 반복한 황민호는 떨리는 목소리로 오지율의 전화를 받는다.황민호는 오지율이 "오빠 장구 진짜 잘 치더라?"라고 돌직구 칭찬을 하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무대 위 팬들을 향해 능숙하게 멘트를 던지는 황민호가 리액션 고장 모드에 돌입, 수줍어하는 반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떨리는 목소리를 겨우 가다듬은 황민호는 "나 안 보고 싶었어?"라는 스윗 심쿵 멘트를 장전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오지율은 "우리 다음에 놀러 갈 수 있어?"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데이트를 신청해 황민호의 심박수를 더욱 치솟게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수홍은 "쟤네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슬며시 새어 나오는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동생의 풋풋한 썸을 지켜본 황민우는 "넌 나한테 많이 배워야겠다"라며 연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황민호는 "형도 애인 없으면서 나한테 훈수를 둬?"라고 말한다. 설레는 감정을 시작한 동생과 장난기 가득한 형의 유쾌한 형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한다.황민호의 풋풋한 귀
'솔로라서' 황정음이 큰아들의 속마음에 오열했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의 심리 결과에 눈물을 쏟았다.이날 황정음의 장남 왕식이는 남동생 강식이가 때리는 걸 맞고만 있는 상황에 속상함과 원망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형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어린 동생한테 배려를 강요받았던 것.왕식이 아픔의 중심에는 황정음이 있었다. 심리상담가는 "왕식이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아이다. 오감이 발달해서 뛰어난 관찰력 기억 분류 지능이 좋아 똑똑한 아이"라며 "나와 동생한테 대하는 엄마 태도를 관찰하고, 인지 능력이 좋아서 기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황정음은 "왕식이 4살 때 촬영을 가는데 '엄마 가지마. 지금 나가면 이모가 엄마 된다'고 하더라. 너무 슬펐다. 이후로는 촬영가는 걸 잡은 적이 없다. 그냥 가는 사람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황정음은 "나에게 태어난 아이가 나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나한테 사랑을 갈구한다. 같이 있고 싶어하는데 못 있어준다"며 눈물을 보였다.왕식이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4살 때. 둘째 태어나기 전 첫 이혼 후 황정음이 아들과 오롯이 둘만 시간을 보낼 때다. 엄마는 힘들었지만, 아이에게는 추억으로 남았다."동생 강식이가 어리니 1학년 입학하면 때리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황정음은 "모면하려고 한 말인데 실수였다. 왕식이의 모든 건 내가 준 거다. 모르는 것도 죄"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황정음은 "남편이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나를 위해 살았다. 너무 우리 엄마를 믿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솔로라서' 황정음이 큰아들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의 심리 결과에 눈물을 쏟았다.이날 황정음과 왕식이, 강식이 일상이 공개됐다. 둘이 투닥거리며 싸우자 황정음은 무조건 형에게 "동생은 어리니까 그냥 주라"며 양보를 요구했다.왕식이는 그런 황정음이 아파서 누워있는 모습에 "난 엄마 싫어하니까 (걱정 안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나도 너 싫거든"이라며 아이랑 똑같이 반응했다.그러자 왕식이는 "그럼 나 왜 낳았어?"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황정음은 "그냥 귀여워서 내 아들이니까"라고 답하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지금 내 이름이 물음표야"라는 왕식의 말에 황정음은 "왕식이 마음에 뭐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면서 심리 상담 센터로 향했다.약 1시간의 이동 시간, 엄마와 아들은 어색함 그 자체였다. 왕식이는 "엄마보다 할머니가 좋다. 엄마가 안 키우고 할머니가 키워주니까"라며 "엄마랑 둘이 있으면 어색하고 심심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원하는 거 엄마가 다 해주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심리 검사가 시작됐다. 현재 초2인 왕식이는 동생 강식이에 대해 우울, 불안, 불편 등의 감정을 내비쳤다. 감정 카드 20장 중 무려 12장의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 놀라게 했다.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원망스럽고 불편하고 밉고 화난다. 강식이가 엄청 많이 때려서 나도 동생 때리고 싶은데 할머니가 막는다. 마음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 위계질서가 있어야 할 것 같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이자 이클립스 멤버로 사랑받은 1992년생 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다음 달 6일(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드라마 왕국' SBS의 편성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길 신감각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싱그러운 케미는 색다른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을 통해 3인 3색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하유준)가 난생처음 시작하게 된 캠퍼스 생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을 찾아 헤매다가 김봄과 서태양(이승협)이 함께 있는 한주밴드부까지 오게 된 상황. 사계는 당당한 표정으로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며 한주밴드부 입부를 선언하고, 동아리방에서 건반을 치며 연습하던 김봄은 뜻밖의 사계의 등장에 당황해한다.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연습하던 서태양(이승협)이 불끈해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사계의 돌발 밴드부 입부 선언은 잔잔하던 김봄과 서태양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이 고조된다.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파란의 입부 선언' 장
배우 이준영이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준영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남자친구인 박영범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참석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도현중 역으로 분했다. 도현중은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인물로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는다. 헬스장 관장 역할을 맡은 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는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서 벌크업을 해야했다. 시간 날 때마다 두 타임씩 운동을 했다. 하루에 다섯끼씩 먹고 중간중간 배가 고파질 때 닭가슴살을 먹었다. 촬영 끝날 때까지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세트장이 헬스장이다보니까 촬영 중간 중간에도 운동을 틈틈이 하면서 쉬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2'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이준영은 "'폭싹'하고 '약한영웅'이 잘 돼서 얼떨떨하고 감사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앞선 두 작품 보다는 '이 친구가 생각보다 재밌는 친구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성공률 30% 나이트 사파리에 도전한다.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이 한밤중 야생 동물을 찾아 나선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대.다.수 3인방의 모습이 역대급 공포와 스릴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다.수 3인방은 캠핑을 위해 르완다 최대 규모 국립공원을 찾는다. 세 사람은 입구에서부터 야생 개코원숭이 무리를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지 러버 김대호는 물론 얼반 스타일을 추구하는 박명수와 최다니엘까지 “이건 정말 리얼이야”라며 감탄한다. 이에 세 사람은 또 어떤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을지 설레며 기대한다.이들이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택한 방법은 나이트 사파리. 한밤중 사파리 지프차를 타고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 동물을 찾는 것이다. 현지인 가이드는 “사자, 표범, 하이에나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이곳에 있다”라며 “야생 동물을 볼 확률은 30% 정도다.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위대한 가이드’ 인도 여생 당시 사파리 투어 중 호랑이를 못 본 박명수의 불안감은 높아진다. 그러던 중 대.다.수 3인방 앞에 어마무시한 야생 동물 무리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야생 동물 무리의 압도적인 위압감에 경악한다. 김대호는 “밤에는 안광이 보인다. 안광에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 역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대박”을 연발한다. 대.다.수 3인방을 얼어붙게 만든 야생 동물 무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대.다.수 막내 최다니엘의 반전 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며 대박을 터뜨린 박보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다음 달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이번엔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변신, 참을 수 없는 불의 앞에 다시 주먹을 쥐는 뜨거운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오늘(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선 박보검의 파격 변신이 눈과 가슴에 강력히 꽂힌다. “매일 근력 운동 1시간, 복싱 훈련 2시간을 6개월 이상 진행했다”는 그의 각고의 노력 끝에, 얼굴 위로 흐르는 피, 붕대를 감은 채 불끈 쥔 주먹,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목의 핏대와 불타는 눈빛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완성됐다. 그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세상의 온갖 반칙에 통쾌한 어퍼컷을 날릴 박보검은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을 펼쳐낼 예정이다.여기에
슬리피의 재물운이 공개됐다. 그는 2018년 KBS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통장 잔고가 7만 원에 불과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출연진들이 재물운에 따라 희비가 엇갈려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이야기의 주제로'돈'이 등장하자 귀묘객(客) 서유리는 "나와 슬리피가 출연했다고 (돈이)주제로 나온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겼다.이를 듣던 슬리피는 "저는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라고 셀프 디스(?) 하며 "나는 돈복이라는 자체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희한하게 죽기 직전에 뭐 하나 들어온다. 꿈에서 피가 나오면 뭐가 들어온다"고 말했다.김영희는 무속인들에게 "저희 중에 올해 재물운이 들어 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천신애기는 "서유리"를 뽑으며 "큰 변동이 들어오는데 금전하고 같이 들어온다고 한다.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고정이 되는 등 변동이 크게 되면서 돈이 같이 들어온다"고 의견을 말해 서유리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다천신애기는 이어 서유리에게 "단 하나 남자를 가지려면 돈하고 바꿔야 한다. 쉽게 말하면 남자가 들어오면 돈이 나간다. 결론은 남자 복이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2025.04.29 20:00슬리피도 무속인들에게 "저도 뭐라도 하나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연꽃도령은 "돈 버는 것은 3년 반 정도 지나고부터 될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슬리피는 "3년 동안 또… 많이 남았네"고 낙담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슬리피는 2022년 4월, 8살 연하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