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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어쩌나, '나가는 병' 걸린 16개월 딸…"눈 뜨고 바로 나와"

    이민정 어쩌나, '나가는 병' 걸린 16개월 딸…"눈 뜨고 바로 나와"

    배우 이민정이 16개월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비 오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가야 함. 눈 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남성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이민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이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이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으로 추정 돼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딸 서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이병헌과 두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한 달 만에 19만명을 돌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배두나, 매력 넘치는 하트[TEN포토+]

    배두나, 매력 넘치는 하트[TEN포토+]

    배우 배두나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탕웨이, 매력있는 이쁨...볼수록 아름다움[TEN포토+]

    탕웨이, 매력있는 이쁨...볼수록 아름다움[TEN포토+]

    배우 탕웨이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아이유, '미담 제조기' 이름값 톡톡…후배·스태프 챙기고 기부까지 '왕창' [TEN피플]

    아이유, '미담 제조기' 이름값 톡톡…후배·스태프 챙기고 기부까지 '왕창' [TEN피플]

    '미담 제조기'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스태프와 후배들을 위한 선물부터 꾸준한 기부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태연은 최근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아이유의 도움을 받았다. 김태연 어머니는 "아이유 배우님이 드레스와 스타일링을 직접 챙겨줬다"며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김태연과 함께 드레스숍에 방문해 직접 의상을 골라줬다. 앞서 2023년 '폭싹 속았수다' 촬영 당시에도 아이유는 전 스태프에게 약 70만원 상당의 고급 헤드폰과 맞춤형 신발, 크리스마스 손 편지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행동으로 화제가 됐다.아이유는 지난해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귀국하던 당시 스태프 100여 명 전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했다. 당시 SNS에는 "댄서, 밴드, 공연팀, 경호팀까지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귀국했다"는 스태프의 인증 게시글이 이어졌다.지난해 7월 열린 오사카 콘서트 현장에서는 예약이 어려운 현지 맛집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케이터링을 준비했다고. 푸드트럭에는 스시, 야키니쿠, 다코야키가 마련됐고, 라멘 전문 셰프도 등장했다. 스태프들은 SNS에 "푸드트럭 페스티벌 같다", "케이터링에 스시장인이 나왔다"고 감탄하는 글을 올렸다.아이유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선물을 잘 챙기기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한 그룹 있지(ITZY)의 유나는 "대기실에 쇼핑백과 손 편지가 있었다"며 "가방 브랜드가 멤버마다 다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멤버마다 명품 브랜드

  • 박봄, 단발로 싹둑…눈밑 아이라인만 지우면 훨씬 예쁠텐데

    박봄, 단발로 싹둑…눈밑 아이라인만 지우면 훨씬 예쁠텐데

    가수 박봄이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2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단발"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봄은 산뜻하게 단발로 자른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민소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주며 이전보다 가벼워진 모습이다. 다만, 눈밑 아이라인이 두껍고 거칠어 답답한 느낌도 있따. 박봄은 앞서 다소 인위적인 셀피 공개로 필터 논란에 휩싸인 바. 박봄은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이후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셀피를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2NE1의 이번 콘서트는 2016년 해체 이후 8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효신, 또 사기혐의 피소…벌써 5번째 법적 송사 무슨 일 [TEN이슈]

    박효신, 또 사기혐의 피소…벌써 5번째 법적 송사 무슨 일 [TEN이슈]

    가수 박효신(44)이 전 소속사 대표와 주주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 7일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이하 글로브엔터) 관계자들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소됐다.고소인 측은 박효신에 대해 이른바 '삼각 사기'(기망행위의 상대방과 피해자가 다른 형태의 사기)를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글러브엔터는 2016년 5월과 2018년 8월 두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박효신과 A씨, 그리고 일부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했으나. 박효신이 해당 소유의 실제 소유자가 자신인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는 것. 고소인들은 "박효신이 회사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측근인 이른바 '바지사장' B씨에게 실제로는 명의신탁약정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고소인들 소유의 주식에 대해 '자신이 고소인들에게 명의신탁한 주식'이라고 기망해 고소인들 소유 주식의 실제 소유자가 자신인 것처럼 오인하게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에 따라 2022년 3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고소인들 소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자신이 행사해 자신의 편 3인을 이사로 선임해 회사 경영권을 가져갔고, 2023년 8월 열린 글러브엔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소인들 소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직접 행사해 A씨를 이사직에서 해임했다"고 덧붙였다.고소인들은 "이 같은 행위로 인해 총 2만 3300주의 의결권과 소유권, 배당 권리 등을 해아하지 못해 재산상 손해 또는 손해의 위험이 발생했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이에 대해 박효신 측은 "전 대표가 글러브엔터와 박효신을 상대로 주식에 관한 민사 소

  • X1 해체하고 산전수전 겪었는데…차준호 "손동표와 친해도 일 얘기 안 해" [인터뷰②]

    X1 해체하고 산전수전 겪었는데…차준호 "손동표와 친해도 일 얘기 안 해" [인터뷰②]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차준호가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함께 엑스원으로 데뷔했던 손동표와의 인연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한 차준호. 이후 조작 논란으로 인해 팀이 해체됐고, 2020년에는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지난 7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차준호가 속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러나 2023년 막내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고, 지난달에는 맏형 황윤성이 입대했다. 2002년생인 차준호는 아직 만 22세이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특유의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차준호는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에도 인피니트 엘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데뷔 7년 차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차준호가 출연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차준호는 동갑인 손동표와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손동표는 그룹 미래소년 해체 후, 지난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차준호보다 먼저 작품을 경험한 셈이다. 연기와 관련해 조언을 주고받았을까. 차준호는 "동표가 작품을 찍고 있는지 몰랐을 때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업계 동료로 만난 사이인 만큼 일과 관련한

  • 어깨에도, 허리에도 벨트만 3개 주렁주렁…김민주=벨트 사냥꾼, '3류 패션'[류예지의 OOTD]

    어깨에도, 허리에도 벨트만 3개 주렁주렁…김민주=벨트 사냥꾼, '3류 패션'[류예지의 OOTD]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에서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2류 패션(Soso), 3류 패션(Bad)으로 구분한다.  1류 패션 : 한소희늘 1류 패션에 이름을 올리는 여배우다. 공항 패션이든 포토콜 행사든 완벽한 헤메코로 등장한다.그렇다고 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만 고집하지도 않는다. 소화력이 좋다. 이번엔 청담동 며느리룩에 도전했다.흰색 원피스에 샌들, 단아하게 한쪽으로 내린 웨이브 머리. 마치 재벌가 행사에서 본 것만 같다.한소희가 입은 원피스는 우아한 모던 하우스 코드를 새롭게 해석한 미디 드레스다. 에크루 컬러의 버진 울 실크 그랭 드 푸드르 소재로 제작됐다. 더블 브레스트 스트레이트 컷, 콘트라스트 버튼, 노치 라펠 칼라 등이 매력적이다. 1류 패션 : 노정의근 1년간 본 노정의의 패션 중에 가장 잘 어울린다. 30kg대의 저체중 몸매를 가려주면서도 우아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살린 1류 패션이다.오버사이즈 실루엣, 더블 브레스트 클로저, 노치 칼라가 특징이고 양옆의 플랩 포켓과 체스트 웰트 포켓이 실용성을 더한다. 3류 패션 : 김민주과해도 너무 과하다. 벨트 사랑이 남다른 걸까. 아님 벨트가 많다고 자랑이라도 하고 싶은 걸까. 어깨에도 벨트, 허리에도 벨트. 벨트 천국이다.사실 쥬얼리는 가볍게 포인트만 줄 수 있는 심플한 귀걸이와 반지임에도 그놈의 벨트 때문에 더 어지러워 보인다. 괜히 쥬얼리의 패턴에도 시선이 간달까.원피스의 길이도 애매모호하다. 무릎을 보여준 것도 안 보여준 것도

  • '장동건♥' 고소영, 자의식 과잉 독 됐다…164억家 팔이→구독자 4만명 '굴욕' [TEN피플]

    '장동건♥' 고소영, 자의식 과잉 독 됐다…164억家 팔이→구독자 4만명 '굴욕' [TEN피플]

    배우 고소영의 '자의식 과잉'이 독이 된 모양새다. 데뷔 33년 만에 떠들썩하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입된 구독자는 고작 4만명이다. 비슷한 시기 개설한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의 5분의 1 토막 수준이다. 남편 장동건과 공시가 164억원 상당의 아지트를 자랑해도 대중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고소영은 지난 8일 유튜브 개설 후 첫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고소영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며 '원조 샤넬 걸', '연예인들의 연예인', '우리가 동경했던 그녀', '온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신부', '아이 둘 키우는 원더우먼'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고소영은 제일 걱정되는 게 뭐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안 볼까 봐"라며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고 관심을 당부했다.고소영의 유튜브 개설 소식이 알려진 후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고소영은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7년 넘게 배우로서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던 만큼, 그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걸 기대 어린 눈으로 본 사람이 많았다.그러나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는 듯한 수식어에 '자의식 과잉'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언제 적 고소영이냐", "요즘 애들은 알지도 못한다", "그 정도는 아닌데",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하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그간 SNS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는 모습을 자랑했던 만큼, 배우보다는 '셀럽'의 이미지가 강한 고소영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도 컸다.그래서일까. 고소영 채널의 구독자 수는 당초 예상했던 것만큼 늘지 않

  • 'GD 셀프 열애설' 아쉽지만...'굿데이 2025', 음악성은 훌륭 [TEN스타필드]

    'GD 셀프 열애설' 아쉽지만...'굿데이 2025', 음악성은 훌륭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송라이터》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싱한 '굿데이 2025'가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고 있다. 발매 직전 불거진 사생활 이슈에도 불구하고 음원은 주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음원 '굿데이 2025 (텔레파시+달빛 창가에서)'가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HOT100 1위를 차지했다. 평일 오전은 사람들이 음원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때다. 이름을 올리기 어려운 멜론 TOP100 차트에도 발매 1시간 뒤에 상위권인 17위로 진입했다. 25일 오전 9시에는 TOP100 차트 5위를 기록했다.이 곡은 최근 음원 트렌드에 비해 긴 4분 분량이다. 대신 지루함을 덜기 위한 변주가 촘촘하게 배치됐다. 곡은 '달빛 창가에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절에 삽입된 '텔레파시'를 비롯해 디스코 질감의 편곡을 계속 유지하다가 2절 도입부 에스파와 지드래곤이 랩을 주고받는 지점에서 힙합 요소로 분위기를 전환했다.뮤직비디오 기준 2분 56초 지점의 합창 브릿지에선 악기를 걷어내며 환기를 유도했다. 이후 여러 차례 반복되는 '달빛 창가에서' 후렴 부분에서도 유닛 부석순, 밴드 데이식스 등 멤버들의 다양한 코러스를 더해 변화를 줬다.해당 편곡은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함을, MZ세대에게는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효과를 냈다. 마지막엔 황정민의 시원한 보컬이 인스트루멘털(반주) 없이 단독으로 등장해 두 귀를 집중하게 만들기도 했다. 황정민의 목소리로 바로 끝내는 대신, 다시 멤버들의 내레이션 등 목소리를

  • 공지호, 오마이걸 탈퇴 3년 만에 취업 준비 끝냈다…"앞으로의 내가 궁금해" [인터뷰②]

    공지호, 오마이걸 탈퇴 3년 만에 취업 준비 끝냈다…"앞으로의 내가 궁금해" [인터뷰②]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어려웠던 시간이었어요.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나이에 이 감정을 느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20대에 좌절도 느껴보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또 극복도 해봤죠."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3년간의 공백을 갖고 '보물섬'으로 배우 데뷔한 공지호가 이렇게 말했다. 이 시간을 '취업 준비'로 여겼다는 그는 "나중에 또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여긴다. 다시금 힘든 일이 닥친다고 해도, 이번에 경험한 것들을 통해 내가 더 단단해졌다. 또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인함을 내비쳤다.공지호는 2015년 4월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고, 2022년 5월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오마이걸 지호로 불리던 그는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활동명을 공지호로 바꿨다. 이 소식이 알려진 건 2022년이었지만, 그의 첫 작품인 '보물섬'은 올해 2월 처음 방송됐다. 탈퇴 후 첫 데뷔작까지는 약 3년의 세월이 걸렸다.취재진이 공지호를 처음 마주한 건 2020년. 첫 만남부터 그에게서는 따뜻한 아우라가 풍겼다. 데뷔 초부터 그룹의 비주얼 멤버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마주한 그의 분위기는 그 이상이었다. 아이돌 출신답게 상큼함을 장착한 것은 물론, 당시 작품 활동하지 않고 있었음에도 또박또박한 어투와 세심한 에티튜드로 눈길을 끌었다.2022년 2월을 마지막으로, 2025년 4월 다시 그를 만나기까지 공지호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걸그룹 탈퇴, 3년간의 공백, 그리고 첫 작품 공개까지.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처

  • 임지연, 돋보적인 섹시 언더웨어룩[TEN포토+]

    임지연, 돋보적인 섹시 언더웨어룩[TEN포토+]

    배우 임지연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우빈, 여심 사로잡는 조각[TEN포토+]

    김우빈, 여심 사로잡는 조각[TEN포토+]

    배우 김우빈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다해, ♥세븐 머리 행주로 때렸다…시母 "너무 속상해"

    이다해, ♥세븐 머리 행주로 때렸다…시母 "너무 속상해"

    이다해가 세븐 머리를 행주로 후려친 장면을 시어머니가 목격했다.25일 유튜브 채널 '1+1 이다해'에서는 이다해-세븐 부부의 한국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세븐과 오랜만에 명동에 나온 이다해는 "요즘 남편이 뮤지컬 3개를 하면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미모의 의사 조카에게 피부 관리를 받을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엄마 생일이라 깜짝 생일파티를 하려고 한다. 엄마랑 시어머니가 함께 만난다. 자매 같은 사돈지간"이라고 자랑했다.조카 선물을 고르던 이다해는 "신혼 때 남편이 접시 많이 사줬다"고 회상했다. 최근 바쁜 스케줄로 요리를 잘 하지 않는 그는 "바빠서 요리 안 해주는 아내가 낫냐, 안 바쁘고 요리만 해주는 아내가 낫냐"고 물었다.평소 이다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세븐은 "요리할 생각 하지 마라. 요리 잘하고, 플레이팅 예쁘게 하는데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냐"면서 "요리 해줄 때 엄청 따뜻함을 느꼈다. '이 여자다' 싶었다. 결혼 후 따뜻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세븐과 이다해는 "주름과 피부 탄력이 신경 쓰인다"며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세븐은 시술 전 이다해의 손을 꼭 잡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지만 "자고 일어났는데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한편, 이다해-세븐은 한국에서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훠궈집을 방문해 어머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세븐 엄마는 "아들이 라면 쏟아서 행주로 머리 맞았을 때 속상했다. 대본인 거 아는데, 행주로 남편 머리를 때리다니"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생

  • 이나영, 원빈이 반한 애교 표정...오늘도 이쁨[TEN포토+]

    이나영, 원빈이 반한 애교 표정...오늘도 이쁨[TEN포토+]

    배우 이나영이 25일 서울 송파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원빈오빠 사랑해수줍은 미소각도 무시한 이쁨뾰루퉁꽃 한송이남다른 아우라깔끔한 블랙&화이트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