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TV' 배두나가 연기하며 두려웠던 순간을 떠올렸다.27일 유튜브 '엄정화TV'에는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이날 엄정화는 "눈빛과 태도만으로 그 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연기의 힘을 가진 배우다. 엉뚱하고 귀여운 상상력을 장착하고 있는 신기한 사람"이라고 배두나를 소개했다.배두나는 "출연 전에 '나와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렇게 말해준 호스타가 처음이다. 나를 초대해 주는 프로그램이 더 고마운 거 아닌가. 감동했다"며 엄정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최근 예능 '알쓸별잡'에 출연 중인 배두나는 "섭외를 받고 '왜 배우가 필요하냐. 각 전문가들 나오는데'라고 물었다. 공감과 시청자 입장에서 질문하는 역할이더라. 그거라면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20년간 배우로 일만 한 배두나는 "세트장도 익숙하고 연기도 여전히 즐겁지만 어느 순간 번아웃이 오더라. 너무 진지하게 연기에만 몰두하다 보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나 자신을 리프레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익숙한 것에서 조금 벗어나 예능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지더라"고 덧붙였다."이전에는 예능 출연을 피해 온 거냐"는 질문에 배두나는 "전에는 예능 오퍼가 없었다. 또 배우 활동할 때는 사생활 공개를 피하려고 했다"고 전했다.20대 때는 여행 사진집도 출판하며 사생활 공개에 거리낌이 없었던 배두나는 "나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 사람들이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대부터는 의식적으로 제 사생활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다. 내가 어디에 살든, 어
걸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안솜이의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솜이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했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안솜이는 꾸준한 성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라며 "다양한 콘텐츠 및 활동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안솜이는 현재 차기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안솜이는 2017년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부터 팀 활동에 불참했고 2022년에 공식적으로 다이아에서 탈퇴했다. 2021년부터는 성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BJ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가정 형편 탓에 BJ가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에는 모덴베리코리아의 신인 보이그룹 프로듀서로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신시아가 27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JK김동욱 또 한 번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JK김동욱은 27일 "하나는 나 많이 알아. 정치만 빼고 느낌. 또 하나는 아 몰랑 느낌 #개나소나정치"이라고 적었다.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정치적 발언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글을 다수 게재한 바 있다.한편 JK김동욱은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에 이민을 가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85개 시민사회단체가 '아동 성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에 뿔났다.민주언론시민연합·아동청소년미디어인권네트워크 등 여성·언론·청소년·교육·문화·인권·노동 총 85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방송 제작분 완전 폐기 요구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다가 방영 재추진에 나선 크레아 스튜디오(제작사)의 무책임하고 반인권적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여성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고 피해를 막을 방법은 오직 방송 폐기뿐"이라고 밝혔다.85개 시민사회단체는 "(크레아 스튜디오는) 앞에서는 '출연자 보호' 운운하더니 뒤로는 촬영을 강행하며 방영을 포기하지 않는 이중성까지 드러냈다. 크레아스튜디오의 방송 강행은 참가 여성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를 철저히 외면한 채 오직 상업적 이익만 추구하겠다는 비윤리적 행위에 불과하다"며 "MBN 방영취소 결정 이후에도 크레아 스튜디오는 여전히 사태의 본질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자극적 콘텐츠로 이윤을 추구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어떠한 방송도 여성 아동·청소년의 존엄과 안전을 침해할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며 "크레아 스튜디오는 언더피프틴 제작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관련 콘텐츠를 전면 폐기하라.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멈춰라"라고 강조했다.23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 결과, '언더피프틴'은 지난 20일 고양 일산동구에 위치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파이널 촬영을 진행했다.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차준호가 연예인이 되기 전 잠시 항공 승무원을 꿈꿨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차준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한 차준호는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되며 2020년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차준호가 속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이지만, 2023년 막내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다. 지난달에는 맏형 황윤성이 입대하며 변화가 있었다. 2002년생으로 아직 만 22세인 차준호는 짧지 않은 활동 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성실히 답하며 특유의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잠시 고민한 뒤 "항공 승무원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승객에게 믿음을 줘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지닌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느꼈다"면서 "내가 그 안에서 좋은 쓰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연예인을 꿈꾸기 전에는 승무원을 희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학교 항공과에서 운영하는 캠프도 다녀온 적 있다. 많은 사람에게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력을 느꼈다. 결국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음악과 작품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차준호는 곱상한 얼굴뿐만 아니라 넓
배우 신시아가 27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소속사를 이적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웬디는 2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청 소재 상의에 비슷한 색상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그는 그윽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웬디가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당사와 웬디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다만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SM을 떠난 웬디는 지난 25일 어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전했다. 웬디와 새출발하는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신시아가 27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신시아가 27일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신시아가 27일 오후 서울 무신사 스퀘어에서 열린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장재인이 페스티벌 측의 계약 미이행으로 출연이 취소됐다.장재인은 지난 26일 “5/3 페스티벌 측 계약 미이행으로 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아티스트들이 지금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 쪽도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준비 도중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아쉽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측은 존박, 장재인을 비롯해 문별, 울랄라세션, 시소, 딕펑스, 이병찬, 수란, 소향, 에픽하이, 이솔로몬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취소되었음을 밝혔다. 장재인의 주장에 따르면 계약상 중요한 조항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미는 공연이다. 내달 3일과 4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릴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가 법률대리인을 사칭한 이메일에 주의를 당부했다.JYP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칭 이메일과 관련된 공지를 올렸다. JYP는 "최근 당사의 법률대리인을 사칭한 이메일이 무단으로 유포되고 있어 안내드린다"고 운을 띄웠다.해당 이메일은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첨부파일 클릭을 유도해 악성코드가 설치되도록 구성돼 있다. JYP는 "이러한 메일을 받으셨을 경우 첨부파일 및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며, 이와 같은 사칭 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JYP 공지 전문JYP 법률대리인 사칭 이메일 주의 안내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당사의 법률대리인을 사칭한 이메일이 무단으로 유포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해당 이메일은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첨부파일 클릭을 유도해 악성코드가 설치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이러한 메일을 받으셨을 경우,첨부파일 및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며, 이와 같은 사칭 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JYP엔터테인먼트 드림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박경림이 절친 장나라에 감동받았다.최근 박경림은 자신의 계정에 “일산댁~ 나 텔레토비니?ㅋ 요즘 아가들은 텔레토비 모를 텐데… 쌍둥이 같은 엄마 모시고 공연 보러 온 효녀 동생 나라야~ 시엄마 모시고 한번 더 와야 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장나라가 준비한 간식차 앞에서 감동을 받은 표정이다.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이 함께 꿈을 노래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박경림은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직접 출연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버추얼 레이블 정키크림이 소속 신인 아티스트 오션(OCEAN)의 디지털 싱글 ‘BAD THING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오션은 버추얼 그룹 BRAZY의 새로운 멤버로, 이번 앨범은 총 5편의 티저 영상과 4편의 뮤직비디오, 무드필름으로 구성됐다.뮤직비디오에는 ‘스파이더버스’ 감독 알버트 미엘고의 ‘쵸피 애니메이션(Choppy Animation)’ 기법이 적용돼 강렬하고 예술적인 비주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법이 버추얼 K-POP 뮤직비디오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키크림은 AI 기술과 감각적 비주얼, 몰입도 높은 연출을 결합해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버추얼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있다.BRAZY의 첫 멤버 단테는 글로벌 인디 및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션 역시 ‘버추얼과 인간의 감정 경계’를 자극하는 콘텐츠로 팬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정키크림의 자체 시스템으로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완성됐다.4인 팀이 모든 제작을 주도하며 외주 없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고, 앨범당 티저, 무드필름, LAB LIVE 등을 포함해 약 120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언리얼 엔진 기반의 AI 룩과 최신 CG 툴을 활용해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으며,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자적인 버추얼 아티스트 스타일을 구축했다.정키크림은 매 앨범마다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 이를 다르게 적용하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감각적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음악적 구성에서도 완성도가 강조됐다. 신예 프로듀서 DAF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드 3관왕 엔지니어 데이비드 ‘Yungin’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