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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정, 9년 억울함 풀고 날아오르나…"나 칸 좋아하네"

    조혜정, 9년 억울함 풀고 날아오르나…"나 칸 좋아하네"

    배우 조혜정이 칸 레드카펫을 밟은 심경을 전했다.조혜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칸 좋아하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혜정은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그는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자신의 장점인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가녀린 팔 라인을 강조, 천금같이 얻은 기회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했다.아울러 조혜정은 "dreams do come true"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문구를 추가로 게재하며 인고의 시간 끝에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에 대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평가하는 시상식. 2018년 신설됐으며, 조혜정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올해 첫 선을 알리면서 그는 칸의 땅을 밟게 됐다.조혜정은 2014년 데뷔했다. 이후 2015년에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아빠 조재현의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논란에 멈칫했던 조혜정은 활동을 이어가려 애썼다. 하지만 2018년 2월에 개봉한 영화가 소규모 성인영화에 불과했으며, 2018년 광복절에 개봉한 영화도 독립영화였다. 또 2019년에는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됐다.이후 조혜정은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주연도 아니었고 조연도 아닌 단역 정도의 역할이었음에도 당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 사유리 아들 젠, 5개국어 썰 진짜였다…중국어로 엄마 향한 세레나데

    사유리 아들 젠, 5개국어 썰 진짜였다…중국어로 엄마 향한 세레나데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언어 능력자 면모를 보였다.사유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젠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젠은 정확한 발음과 음정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로 엄마를 향한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앞서 사유리는 지난달 3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나는 젠을 영어 유치원에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그게 싫었다"면서 "집에서 일본어하고 밖에 나가서 영어만 하면 한국어가 서툴어진다"고 말한 바 있따.그러면서 사유리는 "젠이 중국어와 스페인어도 배우고 있다"며 "아들이 좋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KBS '뉴스 9'에 출연해 이러한 선택을 한 배경에 대해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렵고 지금 바로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급히 결혼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사유리는 또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결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결혼하고 싶다. 절대 결혼하기 싫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있는 싱글맘으로서 연애하기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박지연 부부가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박지연은 "어젯밤과 오늘 낮인데, 헤어색 하나가 다른 사람을 만들어버렸어요. 염색하러가자 여보야"라며 "이제 큰 수술 생각하니, 운동 후 냉삼... 그저 행복이었다"라고 적었다. 또한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흰 머리가 가득한 이수근은 아내에게 노란 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염색 후에는 머리가 까매진 모습이다.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편안한 차림으로 평범한 데이트도 했다.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신장 투석 10년째인 박지연의 '큰 수술' 언급이 걱정을 자아내기도 한다.개그맨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으며,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사업가 된 남지현, 놀라운 선견지명 인증…"내 말이 맞지?"

    사업가 된 남지현, 놀라운 선견지명 인증…"내 말이 맞지?"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였다.남지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지현이 한 코치와 1대1 대화를 나눈 모습. 코지는 사진 한 장을 남지현에게 보내며 남지현이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해당 사업과 유사한지 물었다.이에 남지현은 "비슷한 거"라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코지는 "동네에 생기고 있다"며 남지현이 하고 있는 사업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렸다. 남지현은 "진짜 핫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제 말이 맞죠?"라고 물어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은 면모를 보였다.남지현의 사업가 전향 소식은 지난달 19일 알려졌다. 남지현이 오픈한 운동 숍을 같은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방문해 인증을 남기면서 부터다.전지윤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느새 바레라는 운동까지 섭렵한 그녀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이 날 거 같당"이라는 글을 통해 가수와 배우를 거쳐 운동까지 제3의 인생을 시작하는 남지현을 응원했다.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최근 사업가로서의 전향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과 1년 반 만의 재회 그 후…발리 근황 공개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과 1년 반 만의 재회 그 후…발리 근황 공개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 다을 군과 함께하는 발리 일상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28일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다을이는 그린 캠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 군은 넓은 잔디밭 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Coconut Tree', 'Bamboo Tree', 'Banana Tree'라고 적힌 종이 앞에서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유니폼을 입고 밝게 미소 짓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발리의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한 그는 호텔리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윤진은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이라며 "야자수 나무도 타고, 카카오 열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아들과의 시간을 흐뭇하게 공개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며,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 후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다 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오윤아, 직접 전한 위험천만 아들 상황…축제 직전 큰일날 뻔

    오윤아, 직접 전한 위험천만 아들 상황…축제 직전 큰일날 뻔

    배우 오윤아가 아찔했던 상황을 알렸다.오윤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도 축 참석하려고 미용실도 가고 신났는데 ...출발하기 전 넘어져서 다리 다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과 함께 축제에 가기 전 미용실에 들러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아들은 왼쪽 발에 갑작스레 깁스를 하게 됐고, 오윤아는 넘어졌다면서 상황을 알렸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이 안도를 자아냈다.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2007년 태어난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해 1살 연하의 패션회사 부사장과 달달한 기류를 보지만 최종 커플이 불발돼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신부 부럽다" 오반, 결혼+군백기에도 대박 난 이유…'Flower' 인기 비결은 [TEN뮤직]

    "신부 부럽다" 오반, 결혼+군백기에도 대박 난 이유…'Flower' 인기 비결은 [TEN뮤직]

    현재 군인 신분인 가수 오반이 신곡 'Flower'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로서의 화제성보다도 그의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가 대중 마음을 울리며 진입 자체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멜론 TOP 100 차트에 안착했다.  오반의 'Flower'는 지난 28일 멜론 TOP100 차트에서 9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지난 3월 13일 발매된 정규앨범 '교회오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Flower'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오반이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다.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식장에서 직접 불렀으며, 이 장면이 뮤직비디오로 공개돼 자연스럽게 바이럴됐다. 봄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결혼 시즌이 겹치며 축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곡 전반에는 따뜻한 감성이 깔려 있다. 화려한 악기 편곡 없이 반복되는 기타 반주에 오반의 담백한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더해졌다. 시원한 고음이나 화려한 편곡 등 군더더기 없이 진정성만으로 승부를 건 곡이다.가사 역시 개인적이면서도 충분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품고 있다. 가장 외로웠던 순간 구원처럼 다가온 존재(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래가 시작된다. 오반은 이 곡에서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주자'며 아내를 향해 노래했고 '그 모든 순간을 (노래로) 담겠다'는 다짐이 이어진다.뮤직비디오와 곡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예인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예준은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 중 "우연히 들은 노래가 좋아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이 곡을 언급했다. 또한, 가수 로이킴과 경서가

  • '쌍둥이 임신' 김지혜, 드디어 오늘 밝혀진다…도움 요청 28일만

    '쌍둥이 임신' 김지혜, 드디어 오늘 밝혀진다…도움 요청 28일만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의 쌍둥이 성별이 오늘 알려진다.김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16주라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혜는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 임신 16주차에 접어들면서 뱃속 안에 있는 쌍둥이의 성별 확인이 가능해져 이를 확인하기 위해 김지혜는 병원을 찾은 것.앞서 김지혜는 지난 1일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면서 "주변에서 전부 아들둥이라고 해서 남편이 무지 속상해 하고 있다"며 "제발 희망을 달라"고 누리꾼들에게 관찰을 요청한 바 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진태현♥박시은, 병원 찾았다…"떨렸지만 잘했다"

    진태현♥박시은, 병원 찾았다…"떨렸지만 잘했다"

    진태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아내 박시은과 했다고 밝혔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4.22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시경 검사를 위해 마시는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마셨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투 2부가 보인다. 봉투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각각 적혀있다. 두 사람은 한 병원을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은 것. 진태현은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셔라. 정말 진심이다 꼭"이라고 강조했다.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부부는 2019년에 대학생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외에도 부부는 2세 임신을 준비했는데, 2021년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2명의 양딸이 더 생겼다고 밝혔다.부부는 평소 함께 마라톤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봉사, 기부 등 각종 선행으로 귀감이 돼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미나 시누이, 60kg 감량 후 데뷔도 했는데…"빠지고 병 생겨 "고백

    미나 시누이, 60kg 감량 후 데뷔도 했는데…"빠지고 병 생겨 "고백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 후 생긴 병을 고백했다.수지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0kg 빠지고 생긴 병이랄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빗소리 ASMR을 틀어 놓고 잠을 청하려는 모습. 그러나 배고팠던 나머지 수지 씨는 해당 소리가 치킨이 튀겨지는 소리 같다며 입맛을 다시는 등 나름의 부작용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지연, 이혼 후 1살 연상과 영화관 데이트…하관 똑 닮았잖아

    지연, 이혼 후 1살 연상과 영화관 데이트…하관 똑 닮았잖아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지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피어 미쳤다... 목을 내어주고 눈 호강"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연은 한 남성과 암께 영화를 관람한 모습. 해당 남성은 지연의 1살 위 친오빠로, 두 사람은 콧대와 턱선이 똑 닮은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이 성립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태연, 일본 콘서트 결국 최종 무산…SM "전액 환불할 것"

    [공식] 태연, 일본 콘서트 결국 최종 무산…SM "전액 환불할 것"

    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 도쿄 아리아케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신 분들께 안내드린다"며 "대체 공연 개최를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했으나, 인원 수용과 무대 연출이 가능한 공연장을 찾지 못해 도쿄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공연을 기다린 팬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유감이며, 가능한 선택지를 열어두고 신중히 검토하느라 안내가 늦어진 점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각 구매처의 마이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쿄 공연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틀 전인 17일 장비 수송 지연 문제로 돌연 중단됐다. 당시 SM 측은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된 장비가 일본으로 옮겨지지 못해, 공연 준비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태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이라며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허무하고 허탈한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태연은 SNS를 통해 글로벌 팬 연합이 발표한 '도쿄 공연 취소 사태에 대한 피드백 및 보상 촉구 성명서' 전문을 직접 공유하며 팬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노출하던 현아, 허리 라인 실종…퍼진 옷으로 몸매 다 가렸다

    노출하던 현아, 허리 라인 실종…퍼진 옷으로 몸매 다 가렸다

    가수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현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가 한 남성과 함께 거울 앞에 비친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현아는 펑퍼짐한 트레이닝 바지에 레이스가 달린 하얀색 상의 그리고 같은 색상의 후드집업을 착용해 몸매를 가려 다소 부해진 몸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현아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공개할 예정이다.그동안 현아는 'Bubble Pop!(버블 팝!)', '빨개요', 'Lip & Hip(립 & 힙)' 등 수많은 히트곡을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매력과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했었다.한편 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현아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 프로듀서 용준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 팀 내 래퍼 포지션이었으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Shadow' 등 팀의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해 프로듀서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가수 정준영과 2015년 불법 음란물을 본 후 부적절한 언행을 나눴던 사실을 시인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배우 부부 탄생했다…신성민♥조인, 5월 12일 결혼 "소중한 동반자"

    [공식] 배우 부부 탄생했다…신성민♥조인, 5월 12일 결혼 "소중한 동반자"

    배우 신성민과 조인이 결혼한다. 29일 신성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신성민 배우가 오는 5월 12일 동료 배우 조인 배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신성민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후 뮤지컬 ‘곤 투모로우’, ‘레드북’, ‘일 테노레’, ‘이프덴’ 연극 ‘벙커 트릴로지’, ‘오만과 편견’, ‘기형도 플레이’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라이프’, ‘친애하는 판사님께’, ‘최고의 이혼’,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도 출연하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조인은 2018년 연극 ‘폴인러브’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모범택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크레이지 러브’, ‘내일’, ‘사랑의 이해’,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했다.  이하 굿맨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굿맨스토리입니다.소속 배우 신성민 배우에게 언제나 따스한 사랑과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신성민 배우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오는 5월 12일 신성민 배우가 동료 배우인 조인 배우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됩니다. 인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시간인 만큼 양가 가족과 함께 조용히 축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여

  • 장시원 PD "'최강야구' 저작권은 스튜디오C1에…JTBC 위법 행위 다양" 주장[TEN이슈]

    장시원 PD "'최강야구' 저작권은 스튜디오C1에…JTBC 위법 행위 다양" 주장[TEN이슈]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제작사 스튜디오C1이 저작권은 자신들에게 있다며 JTBC의 형사 고소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29일 스튜디오C1 설립자인 장시원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내놨다.장 PD는 "'최강야구'로 명명된 야구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 된다면 그 저작권은 창작자인 스튜디오C1에 있다"며 "JTBC가 가지고 있는 권리라고 하는 것은, 촬영물 납품을 위한 공동제작계약에 정해진 바에 따라 기 촬영된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OTT 판매, 재전송 등을 목적으로 원시 저작권자인 스튜디오C1으로부터 이전받은 것뿐"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2달간 JTBC가 저지른 위법한 방해 행위는 다양하며, 최윗선부터 실무자까지 직접 가담했다. 경기장 대관 방해, 타 채널에 대한 음성적인 협박,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회유 시도, 편집실 무단 침입, 재물손괴 등 하나하나 심각한 위법행위"라고 전했다. 또한 "심지어 합의된 직관행사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익 규모조차 은폐하고 있으면서, 적반하장으로 시즌 촬영 기획 시에 합의됐던 인건비에 대해 횡령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채널의 '갑질' 차원을 넘는 것으로 영상 콘텐츠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팬과 시청자가 콘텐츠를 향유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장 PD는 "이러한 근거 없는 비방과 고소는 저희와의 거래를 염두에 두고 있는 타 채널을 겁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구체적인 고소 사실을 파악하여 법률 검토를 거쳐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야구는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