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로 알려진 박혜민이 남편인 배우 조지환과 함께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부관계 횟수 불만' '고부갈등'으로 이슈몰이에 나섰던 이들이 대뜸 SNS에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지난 6일 공개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예고편에서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서로의 직업과 꿈에 대해 날카로운 말을 쏟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시어머니 역시 며느리가 안정적인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쇼호스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조지환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쇼호스트 접고 간호사 해라. 희망이 있을 것 같냐"고 말했다. 조지환도 "그걸로 지금 돈 벌고 있냐. 그만큼 장점이 없다는 생각은 안 하냐"고 지적했다. 박혜민 역시 지지 않고 "오빠도 희망 없어요 배우로. 나는 왜 1~2년도 안 되냐. 나도 하고 싶은 게 있다. 왜 나만 기다려줘야 하냐"고 일침을 가했다.조지환의 누나 조혜련은 "둘이 얘기해"라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조지환에게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지환은 "그렇게 못 하겠는데"라며 솔루션을 거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이들의 삐걱거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라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당시 박혜민은 “남편이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부부관계도 너무 많이 요구한다”고 폭로했다.수술실 담당 간호사로 일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왜 이제 와 딴소리 네 볼에 남은 키스 자국. 절대로 잊지 못할 어젯밤 뜨거웠던 밤은 나이는 묻지 마"승리가 2008년 발표했던 솔로곡 'Strong Baby' 가사의 일부다. 해당 곡에서는 승리의 배짱이 느껴진다. 마치 톱스타라면 여러 여성과 잠자리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그릇된 사고를 에둘러 표현한 것 같기도.무대 위에서 '뜨거웠던 밤'을 외치던 승리는 현실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했다. 라멘집부터 클럽까지 사업가로 거듭났던 승리가 성공을 위해 욕정까지 이용한 것.승리는 단톡방에서 지인들에게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여자애들 불러줘. 대만에서 손님이 온 모양이야. 똑바로 해라. 실수하지 말고.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지시했다. 가수 정준영은 “중국 애들은 성형녀같이 생긴 애들 좋아할걸”이라고 거들었다. 이들이 나눈 대화 수준은 처참했다.끼리끼리라 했다. 그의 욕정은 절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 더 잘 드러났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 14명은 여성의 신체 일부, 집단 성폭행 영상 등을 불법으로 찍어 단톡방에 올린 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를 나눴다. 정준영은 단톡방에서 "A는 B도 먹고 나도 먹은 X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승리는 "앞으로 나도 먹을 예정이다. 번호 딴 애 없냐?"며 거들었다.해당 사건이 문제 되자 승리는 한 여성의 알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