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힛지스(HITGS/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 비비가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Things we love : 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힛지스(HITGS/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가 2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Things we love : 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비아이(B.I)가 131레이블을 이끄는 대표 프로듀서로 새 출발을 알렸다.131레이블은 28일 "비아이가 131레이블의 대표 아티스트를 넘어, 앞으로는 프로듀서로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전반을 이끌 계획"이라며 "프로듀싱은 물론, 아티스트 운영 전반을 구상하며 131레이블을 이끈다"고 밝혔다.비아이(B.I)는 "2021년 6월 1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제 음악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B.I)는 131레이블의 기획과 프로듀싱을 총괄하며, 소속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하나의 창작 공동체를 책임지는 중심축이 됐다. 아티스트의 색깔을 살리는 기획은 물론, 브랜드로서의 131레이블이 나아갈 방향을 그려나갈 예정이다.비아이(B.I)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 등을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9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150만 원의 추징금도 함께 명령받았다. 결국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잔나비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잔나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을 발매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잔나비가 추구하는 '사운드 콜라주' 기법을 바탕으로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감정과 낭만, 환상과 현실을 음악으로 엮어낸 이번 앨범은 '음악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정직하게 마주하도록 유도한다.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는 사랑하는 순간과 시대를 바라보는 소중함을 노래한다.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음악을 처음 느낀 순간을 기록한 '뮤직', 영감을 갈구하는 자아를 담은 'FLASH(플래시)', 무언가를 위해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그린 '아윌다이포유♥X3', 함께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옥상에서 혼자 노을을 봤음'이 수록됐다. 또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Juno! 무지개 좌표를 알려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모든 소년 소녀들1: 버드맨', 몽환적 감성의 '모든 소년 소녀들2: 무지개'까지 총 8개 트랙이 담겼다. 잔나비는 지난 26일과 27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 1주 차 공연을 개최했다. 정규 4집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테마로 구성된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잔나비의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
래퍼 치타(Cheetah)가 새 소속사 2년 만에 컴백한다.2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치타는 다음 달 5일 신곡 발매를 확정지었다. 새 소속사에서의 첫 공식 행보다. 치타는 한층 깊어진 메시지를 담은 신곡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컴백을 알린 치타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당시 다양한 프로젝트를 예고했던 바, 5월 신곡뿐만 아니라 이후의 신보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치타는 2023년 디지털 싱글 'Polyphony'(폴리포니) 발매 후 약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랩 실력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K-힙합 씬에서 입지를 다져온 치타가 어떤 곡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한 후,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랩 트레이너, '고등래퍼2'에서 멘토로 활약했으며, '복면가왕',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치타는 내달 5일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 공연에서 스페셜 게스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트와이스는 지난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매 회차 공연 내내 트와이스 표 풍성한 무대가 펼쳐지며 장내는 관중의 환호로 물들었다. 최신곡 'Strategy'(스트래티지)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고 'TT'(티티),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Alcohol-Free'(알콜-프리),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 등 그룹 고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향연에 관객들은 후렴구를 같이 따라 부르거나 안무를 따라 추며 호응했다.콜드플레이, 칠레 출신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와 함께한 합동 무대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콜드플레이의 'WE PRAY'(위 프레이)를 한국어로 가창하며 뜻깊은 순간을 완성했고 콜드플레이, 엘리아나와 감미로운 하모니를 이뤘다.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트와이스는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사브리나 카펜
그룹 엑소 카이가 방송인 지예은과 김아영과 리무진 데이트 중 “리무진 안에서 이상형을 깨달았다”고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솔로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솔로 하기 좋은 날’ 레이스로 꾸며졌다. 커플이 아닌 솔로에게 좋은 날인 만큼 레이스 내내 솔로에겐 꽃길이, 커플들에겐 고난이 펼쳐졌다. 하지만 카이는 커플 지옥·솔로 천국이라는 틀을 깨부수고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팀원들끼리 돌아가며 정답을 외쳐야 하는 퀴즈 미션에서 카이는 ‘패스 전문 보이’로 등극, 문제를 맞히기보다는 기세로 밀어붙이는 독특한 전략으로 미션을 장악했다. 이에 “카이는 하는 게 없어!”라며 분노하던 팀원들도 카이의 기막힌 당당함에 이내 “나이스 타이밍”이라며 동화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커플들은 작은 경차에 몸을 욱여넣고 이동해야 했지만, 솔로에게는 럭셔리한 리무진에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극과 극 교통수단이 제공됐다. 이때 솔로로 뽑힌 멤버는 이 호화로움을 함께 나눌 한 명의 멤버를 고를 수 있었는데 솔로가 된 카이를 놓고 ‘절친 조합’ 지예은과 김아영이 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했다. 이후 카이는 “리무진 안에서 이상형을 깨달았다”라고 덧붙여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과연 카이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지,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일본 콘서트 취소에 따른 피드백과 보상을 촉구하는 팬들의 성명서를 공유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인 태연을 저격한 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직원이 과거 직장인 블라인드 어플을 통해 태연을 저격한 글이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직원을 인증한 작성자는 "하아. 같은 맘. 진짜 허탈하다 못해 분노까지 차오르는 중. 다들 공연 앞두고 막바지 각자 일들 뼈 빠지게 하고 있는데, 버블 하나 띡 올리면 끝인가? 어지러운 기사 보고있노라면 할 말 많지만, 흠. 선배면 선배답게, 고연차면 좀 더 생각하고 말하길"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 대해 동종 업계 관계자들은 "이해한다"는 말로 작성자의 심정에 공감하며 위로하기도 하고, "그래도 소속 아티스트를 욕하는 건 프로답지 못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한편, 태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태연 글로벌 팬 연합이 공개한 '태연 콘서트 'The TENSE' 도쿄 취소 사태에 대한 피드백 및 보상 촉구 성명서' 전문을 올렸다. 팬들의 성명문을 가수가 직접 SNS에서 공유한 것은 이례적이다. 팬과 소속사 간의 갈등을 넘어 아티스트 본인이 회사 운영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례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도 시사한다. 태연 글로벌 팬 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이고 무성의한 취소 통보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한다"며 다섯 가지 요구안을 내놨다. 이들은 '본 사태의 정확한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SM 1센터 및 관련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곡 중 무려 7곡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26일 제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수록곡 ‘Seoul City’(서울 시티)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로써 제니는 ‘Ruby’에 수록된 15곡 중 무려 7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서울 곳곳을 배경으로 ‘Seoul City’ 그 자체를 온전히 즐기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곡 자체에 빠져들게 했다.‘Seoul City’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서울에 대한 러브송이다. 이 도시의 마법 같은 매력을 노래하며, 많은 곳 중 가장 소중한 곳임을 표현한다.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또한, 제니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3월 22일 자)에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수록곡 ‘Handlebars (feat. Dua Lipa)’, ‘ExtraL (feat. Doechii)’ 등 총 3곡을 동시에 올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건강을 되찾은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뉴욕을 뜨겁게 달구며, 미주 투어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온유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IN USA'(이하 'CONNECTION', 커넥션)을 개최했다.이날 온유는 'Focus'(포커스)를 시작으로 'DICE'(다이스), 'O (Circle)', '매력 (beat drum)' 등 대표곡을 비롯해 세트리스트에 없던 '밤과 별의 노래'를 팬들과 함께 가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온유는 최근 발매한 첫 영어 싱글 'MAD'(매드) 무대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호흡했다.특히,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온유의 모든 곡을 떼창하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응원법까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언어를 초월한 '연결'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온유 역시 현지 언어로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며 공연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뉴욕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온유는 "뉴욕 찡구(팬덤명)들의 큰 응원과 함성 덕분에 미주 투어를 힘차게 시작한다. 어디에 있든 음악으로 팬 여러분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CONNECTION'은 온유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THE LIV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회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뉴욕에서 미주 투어의 성공적 포문을 연 온유는 26일 디트로이트를 거쳐 워싱턴 D.C.,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CONNECTION'을 이어갈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코첼라 무대에 서고 싶단 포부를 밝혔다.권진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 감상회를 열고 컴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진아는 공연장 규모를 키우고 싶다며 "한 가지의 꿈이 있다면 좀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10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하게 됐다. 이걸 계기로 잠실을 넘어 체조, 고척돔까지 가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코첼라까지도 막연하게 꿈꾸고 있다"고 고백했다.권진아는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권진아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권진아는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10곡 중 5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이별의 과정을 발라드로 섬세하게 그리는 곡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도 서사가 이어진다. 현시점에서 과거를 '재회'로 회상하고, 그 과거를 놓는 모습을 '놓아줘'로 표현했다.한편,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1인 레이블 'ANOTHER'(어나더)를 설립한 배경에 관해 언급했다권진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 감상회를 열고 컴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진아는 "안테나에서 제가 10년 있었더라. 10년 차가 되고 20대 끝자락에 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저의 레이블을 만드는 게 저의 꿈이기도 해서 그렇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테나뮤직의 수장인 유희열에게도 응원받았다며 "대표님으로부터 '어려움이 많겠지만 언제든 이야기해라 어떻게든 돕겠다'는 말을 들었다"라고도 덧붙였다.이어 그는 "'K팝스타' 때는 워낙 어려 제가 뭘 하는 줄도 몰랐다. 흘러가다 안테나에 몸을 담았고 많이 배웠다"며 "대표님이나 선배 뮤지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담을지 배웠다. 어찌하면 나의 주체성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을 거쳐 1인 레이블을 하게 됐다. 저의 주체성을 더 강화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걸어갈 날이 걸어온 날보다 많다고 생각해서, 저를 믿어주는 팀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권진아는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권진아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권진아는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10곡 중 5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이별의 과정을 발라드로 섬세하게 그리는 곡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도 서사가 이어진다. 현시점에서 과거를 '재회'로 회상하고,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SM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보아와 NCT 위시의 논란부터 태연 콘서트 돌연 취소까지, 문제가 이어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른다.최근 한 달 사이, SM 소속 아티스트를 둘러싸고 잡음이 인 것만 세 건에 달했다. 태연의 콘서트 취소, 보아의 취중 SNS 라이브 방송, NCT 위시의 라디오 태도 논란 등이다. 연이은 잡음은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일본 콘서트 취소와 관련해 팬들의 항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 전문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 19~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SM은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 중인 장비를 일본으로 수송 중"이라며 "현재 시점에서도 일본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어 공연 실시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 실수로 일본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팬들은 SM 측에 명확한 보상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팬들의 성명문을 가수가 직접 SNS에서 공유한 것은 이례적이다. 팬과 소속사 간의 갈등을 넘어 아티스트 본인이 회사 운영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례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도 시사한다. 태연은 과거부터 꾸준히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왔다. 그럼에도 '태연 홀대 논란'은 현재 진행형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앞으로 '나다움'을 노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권진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 감상회를 열고 컴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진아는 6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 소감으로 "원래는 이런 미디어 행사를 안 하다 보니 발매 때 크게 동요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이런 행사까지 있으니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많은 분이 제 행보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앨범의 제목을 세상에 없는 영어 단어인 'The Dreamest'라고 지은 이유에 관해 "Dream의 최상급 표현을 만들어봤다"며 "지난 정규 2집인 '우리의 방식' 마지막 트랙 '여행가'의 원제가 'The Dreamer'(더 드리머)다. 당시 상태와 비교하면 최상급의 꿈을 꾸고 싶다.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를 담았다"고 소개했다.권진아는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은 모두 발라드지만 수록곡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고도 소개했다. 그는 "저의 발라드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리고자 타이틀곡과 선공개 곡을 모두 발라드로 골랐다. 그러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데 발라드 앨범으로 할 것인가 다양하게 할 것인가 고민했다"며 "앞으로 더 잘하는 걸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는 만큼 제가 잘하는 다른 장르 팝 R&B 등 다른 장르를 담아봤다"고 밝혔다.권진아는 개인 레이블 'ANOTHER'(어나더)를 설립한 배경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권진아는 "안테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앨범의 제목을 세상에 없는 영어 단어인 'The Dreamest'라고 지은 이유를 밝혔다. 권진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 감상회를 열고 컴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진아는 "Dream의 최상급 표현을 만들어봤다"며 "지난 정규 2집인 '우리의 방식' 마지막 트랙 '여행가'의 원제가 'The Dreamer'(더 드리머)다. 당시 상태와 비교하면 최상급의 꿈을 꾸고 싶다.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를 담았다"고 소개했다.권진아는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은 모두 발라드지만 수록곡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고도 소개했다. 그는 "저의 발라드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리고자 타이틀곡과 선공개 곡을 모두 발라드로 골랐다. 그러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데 발라드 앨범으로 할 것인가 다양하게 할 것인가 고민했다"며 "앞으로 더 잘하는 걸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는 만큼 제가 잘하는 다른 장르 팝 R&B 등 다른 장르를 담아봤다"고 밝혔다.권진아는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권진아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권진아는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10곡 중 5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이별의 과정을 발라드로 섬세하게 그리는 곡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도 서사가 이어진다. 현시점에서 과거를 '재회'로 회상하고, 그 과거를 놓는 모습을 '놓아줘'로 표현했다.한편,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