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경혜가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중훈이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권율이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로몬이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로비'가 개봉까지 2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비'가 31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영화 '로비'는 '승부'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의의 경쟁에 나섰다. 극장가는 하정우 감독 영화 '로비'와 이병헌 주연 '승부'로 사활을 걸며 영화의 봄을 다시 만들 채비를 마쳤다.'로비'는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를 시작으로,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재밌는 영화", "코미디 장인 하정우가 풍성한 웃음 성찬으로 극장가 접수", "연기파 배우들도 탄탄한 앙상블로 극을 완성시켰다",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 등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하정우표 톡톡 튀는 말맛 있는 대사,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유쾌한 재미로 재기 발랄한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로비'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로비'가 개봉까지 단 3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30일 오후 4시 32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로비'는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로비'는 '승부'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의의 경쟁에 나섰다. 극장가는 하정우 감독 영화 '로비'와 이병헌 주연 '승부'로 사활을 걸며 영화의 봄을 다시 만들 채비를 마쳤다.'로비'는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를 시작으로,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의 DNA를 물려받은 이상하고 재밌는 영화", "코미디 장인 하정우가 풍성한 웃음 성찬으로 극장가 접수", "연기파 배우들도 탄탄한 앙상블로 극을 완성시켰다",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하정우표 톡톡 튀는 말맛 있는 대사,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유쾌한 재미로 재기 발랄한 호평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올봄 극장가에 재미로 관객들을 로비할 영화 '로비'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진짜 목사님이 말하는 것 같지 않아?" "인터뷰보다는 설교 말씀 들은 것 같아요!"류준열과의 인터뷰가 끝난 이후 취재진 사이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계시록' 류준열(성민찬 역)과 인터뷰를 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게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은 성민찬 역을 맡아 신실한 목사에서 하루아침에 광기에 젖는 두 얼굴의 인물을 그려내며 열연을 펼쳤다.이날 류준열은 여전히 목사 캐릭터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 실제로 신의 계시를 받은 듯한 답변을 했다. 그는 "종교는 믿음을 형상화하는 데 있어서 좋은 선택이다. 무종교인들도 각자의 믿음은 있다. 예를 들어 '죽으면 어디로 갈 것 같아' 같은 것도 믿음이다. 종교를 떠나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 자체가 믿음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치약을 아래에서 짜는 것도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몇몇 취재진이 당황한 듯 웃음을 보이기도.이에 류준열은 "기자님, 볼일 보고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시나 혹은 열고 내리시나"라고 물었다. 본지 기자가 "닫고 내린다"고 하자 류준열은 "그것 역시 믿음이다"라고 강조했다.'계시록'의 반응이 좋은 것 역시 '믿음'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류준열은 "다들 우리 작품을 종교 얘기로 받아들이기보단 믿음 얘기로 봐주신 것 같다. '믿음이 강하면 인간이 이렇게 되는구나' 하면서 말이다.
배우 신현빈이 엔딩 장면을 위해 공들인 시간을 회상했다.지난 2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계시록' 신현빈을 인터뷰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게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현빈은 극 중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를 연기했다.이날 신현빈은 극에서 여중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신아영(김보민 분)을 찾아가는 장면을 어떻게 찍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아영이를 찾기까지 너무 힘들었다. 정신과 교수님의 교수실은 양양, 주차장은 파주, 길에서 돌아다니는 장면은 청주, 골목 진입하는 건 창원에서 찍었다. 재밌는 게 아영이는 파주에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가만히 있었으면 만나는 것 아닌가. 힘들다기보다는 영화니까 할 수 있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신현빈은 극 중 아영이를 찾기 위해 공사장을 차로 뚫고 지나가는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이지 않나. 사실 뒤에 뭐가 있을지 알고 뚫고 가겠나. (연희는) 본인이 잘못되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과속하다가 급정거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평소에 그래볼 일이 없지 않나. 보통 급정거해도 5~60센티미터 정도 남는데, 거의 닿게끔 연습했다. 황당해서 웃기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계시록’에는 신현빈 외에도 광기 어린 목사 성민찬 역의 류준열, 전과자 권양래 역의 신민재도 나온다. '계시록'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한예종 미대 출신' 배우 신현빈이 미술학도로서 권양래(신민재 분)의 그림을 평가했다.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계시록' 신현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현빈은 극 중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를 연기했다.이날 신현빈은 극 중 권양래가 그린 외눈박이 그림에 대해 "사실 그 그림 너무 잘 그렸다고 생각한다. 조금 짜증이 날 정도"라며 "양래가 그림에 좀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그림이 주는 힘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넷플릭스 영화다 보니 화면 썸네일이 계속 바뀌지 않나. 그중 하나가 외눈박이 그림이었다. 이걸 보고 작품을 보면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무섭고 어떻게 보면 귀엽다. 약간 캐릭터 같기도 하다. 우리 단체복에도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신현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출신이다. 디자인 업종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우며 미술학도를 꿈꿨다는 후문이다.‘계시록’에서는 신현빈 외에도 광기 어린 목사 성민찬 역의 류준열, 전과자 권양래 역의 신민재가 함께했다. '계시록'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 쾌거를 달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멋지게 보여야지'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는데, 결과물이 징그럽던데요. 비호감 캐릭터를 연기해 본 경험이 '평소에도 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주더라고요. 남들에게 함부로 멋있어 보이려는 노력도 하면 안 되겠어요.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담백하고 무해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하."영화 '로비'에서 '비호감' 최 실장 역을 맡은 김의성이 이같이 말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윤창욱(하정우 분)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김의성이 연기한 최 실장은 비리에 찌든 정치권 실세로, 스마트주차장 입찰 사업의 결정권을 지닌 조 장관의 최측근이자 남편이다.최 실장은 여성 골퍼 진 프로의 열렬한 팬으로, 윤 대표가 마련한 접대 골프에 진 프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라운딩에 참여한다. 어린 진 프로에게 집적거리는 최 실장의 모습에 속이 울렁거릴 만큼, 김의성의 연기가 실감 난다. 음흉하고 저질스러운 '개저씨'(중장년층 남성 중 무개념인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에 특화된 연기를 보여준 김의성. 스스로 극 중 모습에 진저리치면서도 배우로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저도 영화를 보고 '이 사람은 뭐지' 싶더라고요. 생각이 많았죠. 아무리 남들이 손가락질하더라도 저는 제 캐릭터를 사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누가 걔를 사랑하겠어요. 사랑해야 이해하고 연기도 할 수 있죠. 하하. 개저씨나 악역을 하나의 장르로 바라볼 수도 있죠. 주연이 아닌 제게 가장 재밌는 연기는 주인공과
배우 김의성이 혼란스러운 시국 속 영화계도 나라도 정상화되길 바랐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로비'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배우 김의성을 만났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윤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하정우는 창욱 역으로 출연도 했다. 김의성은 비리에 찌든 정치권 실세 최 실장 역을 맡았다.영화계가 어려운 만큼 김의성은 "관객들을 만나는 게 더 애틋하고 소중하다.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어려운 상황이 우리에겐 역설적으로 영화를 더 사랑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감독도 어떻게든 빨리 병원에서 뛰쳐나와 관객을 만나고 싶다더라. 모두 적극적,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사회에서 하정우 감독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으면서 시사회에 불참했던 바 있다.혼란스러운 시국에 대해서 김의성은 "사람들이 극장뿐 아니라 식당도 잘 안 간다고 하더라. 나라가 빨리 정상화돼서 다들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극 중 윤창욱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실제 김의성은 2023년 소속사 안컴퍼니를 설립하고 배우들을 영입해왔다. 현재 김의성 자신을 포함해 이주영, 김기천 등이 소속돼 있다.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로비에 나선 극 중 윤 대표를 떠올리며 김의성은 "저도 '스타트업' 하는 입장에서 공감된다"며 웃었다. 이어 "나름 편하게 일하던 배우의 입장에서 '우리 배우
'로비' 김의성이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로비'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을 만났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하정우는 창욱 역으로 출연도 했다. 김의성은 비리에 찌든 정치권 실세 최 실장 역을 맡았다.지난 25일 영화 시사회날 하정우는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시사회에 불참했다. 김의성은 "우리는 '이 사태를 어떻게 잘 이용해서 홍보할까' 농담했다.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그랬다. 수술은 큰 일이지만 밝은 분위기를 모두가 유지하려고 했다. '간 김에 치질 수술도 받아라'는 농담도 했다"고 전했다.감독 하정우와 배우 하정우의 다른 점을 묻자 김의성은 "별 차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고 굵게 굵게 일한다. 또 순발력 있다. 연기에서도 연출에서도 그렇다. 웬만한 일에 놀라거나 동요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믿음직하다"며 하정우를 향한 믿음을 표했다.'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