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승리, 탑을 언급했다./사진='핑계고'
지드래곤이 승리, 탑을 언급했다./사진='핑계고'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데뷔 20주년으로 맞아 3인조로 컴백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기념일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빅뱅은 2019년 승리, 2023년 탑이 탈퇴하며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올해 컴백을 준비하며 느낀 점에 대해 "원래는 한 회사(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니까, 컴백에 대해 쉽고 말고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에는 20주년이라 1~2년 전부터 멤버끼리 대략적인 구성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가 서로 다르고 해서"라며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지드래곤이 승리, 탑을 언급했다./사진='핑계고'
지드래곤이 승리, 탑을 언급했다./사진='핑계고'
이어 “우리끼리 단체방에서 ‘이렇게 하자’라고 끝내도 각자 회사에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모아서 결정해야 하니까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태양도 “빅뱅은 YG 소속이기 때문에 그쪽과도 이야기해야 한다. 거쳐야 할 곳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선공개 신곡 ‘빅’(BiiiG)에 대해 “기존 빅뱅 곡의 느낌은 없다”며 “멤버 체제도 5인에서 3인으로 바뀐 상태라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가사에) 빅뱅 말고 각자 멤버 이름을 말한 적이 별로 없다. 근데 이번에는 후렴의 첫 번째 가사가 ‘B.B(빅뱅), G(D), T(태양), 대성이’ 이렇다”면서 “동네마다 이름 부르듯이 그런 부분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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