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수는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이어,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흥미로운 설정의 캐릭터들을 소화,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유현수는 ‘이혼보험’에서 박웅식으로 분해 톡톡 튀는 존재감을 뽐냈다. 극 중 첫 등장부터 조아영(추소정 분)에게 직진하는 것은 물론, 흥이 넘치는 댄서와 시골 인심 가득한 농부를 오가는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에 극이 진행될수록 유현수는 아영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만드는 진중한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이야기에 설렘을 더했고, 이혼보험 TF팀에 어느새 스며들어 조화로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처럼 유현수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겉으로는 능청스럽게 플러팅하지만, 알고 보면 진지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물부터, 인간이 된 강아지의 모습으로 지옥 이탈자를 찾으러 다니는 캐릭터까지 강력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유현수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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