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인영 SNS, 텐아시아 DB
사진=박인영 SNS, 텐아시아 DB
무기력한 근황을 전했던 가수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또 한번 의미심장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검은색 배경에 "4월이 가기 전에 느낀건.. 따뜻하고 밝았던 4월이 참 잔인한 4월이 되어 버렸다는 거"라는 문구를 적었다.

박인영은 불과 며치 지나지 않은 지난 11에도 "요즘 뭐하냐 물으신다면, 수업하고 일하고 수업하고 일하고 병원가고 이런 루틴이다. 쉽지 않다"며 "밥도 맛이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소화도 안 되고.. 봄이라서 다행이지 더 우울할 뻔했다"며 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낀 듯 보여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친누나로도 잘 알려진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데뷔했지만 2010년부터 영화 '여의도', 2012년 '저스트 프렌드', 2015년 '음란한 가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연애대전'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는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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