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아내 박시은과 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4.22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시경 검사를 위해 마시는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마셨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투 2부가 보인다. 봉투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각각 적혀있다. 두 사람은 한 병원을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은 것. 진태현은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셔라. 정말 진심이다 꼭"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부부는 2019년에 대학생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외에도 부부는 2세 임신을 준비했는데, 2021년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2명의 양딸이 더 생겼다고 밝혔다.

부부는 평소 함께 마라톤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봉사, 기부 등 각종 선행으로 귀감이 돼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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