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어머니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3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돌 그룹 멤버를 강제추행 논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143엔터 대표 강제추행 사건 고소 기자회견' 입장문 발표하는 피해자 어머니[TEN포토]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측은 "지난해 10월, 143엔터의 설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 이 대표는 소속 아이돌 멤버를 대표실로 불러서 3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을 가한 후, 강제추행과 성적 모멸감을 주는 성희롱을 가했다"며 "당시 피해자는 만 19세 미만으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미성년자였다"고 지적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