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수근·박지연 부부가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박지연은 "어젯밤과 오늘 낮인데, 헤어색 하나가 다른 사람을 만들어버렸어요. 염색하러가자 여보야"라며 "이제 큰 수술 생각하니, 운동 후 냉삼... 그저 행복이었다"라고 적었다. 또한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흰 머리가 가득한 이수근은 아내에게 노란 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염색 후에는 머리가 까매진 모습이다.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편안한 차림으로 평범한 데이트도 했다.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신장 투석 10년째인 박지연의 '큰 수술' 언급이 걱정을 자아내기도 한다.

개그맨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으며,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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