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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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의 친구이자 이클립스 멤버로 사랑받은 1992년생 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다음 달 6일(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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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드라마 왕국' SBS의 편성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길 신감각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싱그러운 케미는 색다른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을 통해 3인 3색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하유준)가 난생처음 시작하게 된 캠퍼스 생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을 찾아 헤매다가 김봄과 서태양(이승협)이 함께 있는 한주밴드부까지 오게 된 상황. 사계는 당당한 표정으로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며 한주밴드부 입부를 선언하고, 동아리방에서 건반을 치며 연습하던 김봄은 뜻밖의 사계의 등장에 당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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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연습하던 서태양(이승협)이 불끈해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사계의 돌발 밴드부 입부 선언은 잔잔하던 김봄과 서태양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파란의 입부 선언' 장면은 세 사람의 해맑음이 극을 달하는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진행됐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사소한 일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내비쳤다. 이러한 세 사람의 풋풋한 케미가 두근거림의 클리셰인 삼각 시그널 장면을 완성하면서, 더욱더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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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순수한 열정과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보석 같은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세 사람이 열연한 이 장면은 임팩트를 남길 사건의 시발점이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다음 달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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