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은 지난 4월 22일(화), 23일(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약 1년 만에 솔로 라이브 ‘2025 JANG KEUN SUK SPECIAL LIVE [Nevertheles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솔로 가수로서의 여정을 데뷔부터 최신작까지 순차적으로 되돌아보는 구성으로 펼쳐져,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장근석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곡을 부르며 당시의 에피소드와 공연의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다.

특히 앙코르에서는 이번 달 발매된 신곡 ‘Curtain Call’을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를 마친 뒤 홀로 남겨진 순간의 따뜻한 기억과 고독을 노래한 이 곡을 통해 그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팬들과의 사랑을 되새겼다.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해온 장근석은 이날만큼은 몇 번이고 신중하게 말을 골라 전했고 그의 진심에 팬들은 조용히 귀 기울이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음악 유닛 TEAM H로서 오는 6월 18일(수), 19일(목) 도쿄, 7월 22일(화), 23일(수) 오사카에서 ‘TEAM H [RIGHT NOW 2025]’를 개최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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