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그는 미쉐린 식당을 운영할 때와 다른 마음으로 자전거 식당에 도전했다고. 그가 스페인까지 와서 자전거 식당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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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파브리’의 멤버가 된 황광희와 신현지는 보조 셰프 자리를 놓고 파브리가 미리 내준 프렙 숙제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황광희는 정확한 계량으로 면 반죽을 만들고, 신현지는 섬세한 실력으로 야채를 준비한다. 파브리의 한 마디는 두 사람의 희비를 극명하게 갈라놓는다고 해파브리의 칭찬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현지는 뒤늦게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한다. 그는 파브리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제면 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미쉐린 셰프도 감탄한 신현지의 제면 실력은 어땠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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