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벚꽃 임장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홈즈' 코디들은 자신들만의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박나래와 김대호는 영등포구 안양천과 안산 벚꽃길을, 양세형과 양세찬은 은평구 불광천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주우재는 김숙의 달라진 스타일을 지적한다. 그는 "오늘 숙이누나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고, 신경 많이 썼다"고 말한다. 이에 구본승은 "저도 '홈즈'에 출연한다고 피부과에 다녀왔지만, 안 다녀온 것처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한다.

석촌 호수가 코앞인 도시형 생활 주택을 임장한다. 복층 구조의 원룸으로 거실의 통창으로는 석촌 호수와 놀이공원을 품고 있어 역대급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층고가 낮은 복층을 살피던 김숙은 구본승에게 "오빠, 머리 조심"을 외치며, 손으로 구본승의 머리를 받쳐준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나도 이제 새 출발을 해야겠다"를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린다.
벚꽃 임장 2탄은 1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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