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8일까지 누적 관객 수 170만 2404명을 동원, '검은 수녀들'(167만 558명)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TOP 3에 등극했다. 개봉 후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야당'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를 그대로 담은 현장 스틸을 선보였다. 소품용 가방을 품에 안은 모습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는 강하늘의 스틸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그의 모습을 담아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강하늘, 황병국 감독과 편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해진의 쾌활한 모습은 그들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된 '야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환하게 소년 미소를 지으며 아역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해준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 뒤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든 '딸바보'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나란히 앉아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강하늘과 박해준의 스틸에서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 쉬는 시간 황병국 감독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해준의 모습에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캐릭터에 몰입한 채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경수는 연기를 향한 열정이 가득한 본업 모먼트를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채원빈을 포착한 스틸은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담았다.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야당' 촬영 현장의 생생한 순간들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높이며 N차 관람 열기를 더한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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