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12시에 공개되는 '야구대표자2' 4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배트걸 업무를 체험하는 야외 MC 엄지윤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엄지윤은 본격적인 업무를 앞두고 "나 누가 때렸나"며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딩 후유증을 토로했다. 강제 푸른피 수혈 흔적을 드러낸 엄지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배트걸 업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엄지윤은 장비 수거와 정리, 배치까지 바쁜 배트걸 업무 중에도 MC 역할을 잊지 않고 시즌1에 이어 댄스 챌린지 2탄에 도전한다. 함께한 선수와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엄지윤은 '엄스트라다무스'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 예언을 남겼다. 고된 업무 끝에 터져 나온 간절한 바람이 예언처럼 맞아떨어졌다는 후문이다. '야구대표자' 공식 '승요'로 불리는 엄지윤이 이번에도 명성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에서는 낭만 구단을 선정하기 위한 대표자 10인의 치열한 순위 전쟁이 벌어진다. 이대호는 "아, 못 참아"라며 자신이 '국민 찌질이'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렸던 이대호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SSG 랜더스 대표 지상렬은 다시 한 번 김경기와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앞서 실패를 맛봤던 지상렬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전화 연결이 지상렬의 실직 위기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야구대표자2' 4화는 28일 오후 12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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