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는 47회에서는 현역 가수들의 기강을 바짝 올려줄 ‘기강 4대 천왕’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은 ‘현역가왕’ 2대 가왕에 오르며 명실공히 최고 현역 가수로 이름을 드높이게 된, 중요한 초석을 마련해준 은인과 마주한다. 박서진은 “장구를 처음 잡았을 때 ‘무대에 같이 서서 이름을 알리자’라며 처음으로 키워주신 분”이라면서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전한다. 이어 박서진은 “저한테는 정말 은인이시다”라며 은인 앞에서 곧바로 넙죽 큰절을 올려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박서진은 은인과의 만남으로 인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더니, “옛날에 임영웅 형이 군고구마를 팔던 시절에 응원을 해주고 군고구마를 샀던 일이 있다”며 그 시절 임영웅과 나눴던 애틋한 일화를 소개해 훈훈함을 드리운다. 과연 박서진에게 ‘장구의 신’이라는 잊지 못할 타이틀을 선사해 준 은인은 누구일지, 임영웅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꾸민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서진을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현역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준 은인과의 비하인드가 흥미진진하다”라며 “박서진과 진해성 등 ‘현역가왕2’ 멤버들의 예능감과 입담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한일톱텐쇼’ 47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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