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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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숨겨진 대여금 2000만원에 대한 진실이 드러난다.

28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오랜만에 엄마의 집에 방문한다. 그런 손보승에게 이경실은 "오늘 왜 온거냐"며 직구를 던졌다. 모자 간에 무거운 공기가 감도는 가운데, 때마침 장녀 손수아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경실은 "커피 좀 끓여야겠다"며 촬영장에서 3일 만에 돌아온 손수아를 반겼다.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본격적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시작됐고, 이경실은 "이제 알바만 하는 거냐"고 질문을 건넸다. 손보승은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는 퀵도 하고 그러려고..."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경실은 "네가 유튜브 한다고 꿔갔던 2000만원이 2년 전이냐"며 되짚었다. 손수아는 처음 듣는 거액에 경악했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얼마 전 이경실의 생일에는 누나 손수아에게 200만원을 빌리기도 했다.

앞서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은 2022년 4월 혼전임신으로 득남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대리기사,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산 넘어 산' 현실을 담아낸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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