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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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SNL 코리아'를 통해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 4화에서는 김사랑이 호스트로 출연해 신비주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다양한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김사랑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첫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사랑은 정이랑의 워너비 여성으로 분해 매혹적인 매력을 뽐냈고, 김원훈과는 19금 코미디를 선보였다.

교복과 양 갈래머리로 변신한 김사랑은 '추사랑 패러디'까지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과거 생일파티를 재현한 팬 서비스에서는 김민교, 신동엽과 함께 아찔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또한 김사랑은 헌팅 상황극에서 이수지, 지예은과 함께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즉흥 애드리브에도 능숙하게 대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사랑은 "코미디가 쉽지 않을 줄 알았지만, 이렇게 어려운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SNL 코리아'를 더 소중히 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7 5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호스트는 배우 현봉식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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