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가수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유정은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前 야구선수 유희관도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를 찾은 유정은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은 "심장이 나댄다"라며 수줍어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어서 데프콘은 "유정 씨와 초면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알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비서가 온 이후 언니는 오랜 시간 회사에 충성한 핵심 인력들을 내치는가 하면, 무리한 사업으로 여러 구설에 휘말린다. 심지어 대표 자리에 비서가 앉아있고, 대표인 언니가 비서의 어깨를 주무르며 아양을 떠는 충격적인 모습이 직원에게 목격되기도 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려 했던 동생은 비서로부터 성추행으로 신고를 당하기에 이른다. 비서의 정체에 대해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은 호스트바 선수, 산업 스파이, 로비스트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다.
28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밝혀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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