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해 특별한 자기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데뷔 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었다며 방송 데뷔작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을 찍기 위해 몸무게를 6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주원의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중식당은 전 대통령들의 단골 식당이자 정·재계 인사들이 사랑한 남산의 핫 플레이스였다고. 이에 최화정은 집안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 "주원이 유복하게 자랐구나' 했다"고 떠올렸다.

주원은 "어렸을 때 중식당 카운터에 앉아 있고 그랬다"며 "그때는 가게에 대해 몰랐는데 커서 얘기하면 사람들이 식당에 대해 알고 있고, 그러니까 '대단한 가게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현재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