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공원에서 꽃놀이하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10년 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알렸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SM은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할 예정이다.
2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특집 예고캠] 행운의 77회'에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난해 연말 열린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럭키드로우 당첨으로 결정된 77회 게스트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 영상에서 유리는 김동현, 샤이니 키와 한 테이블에 앉았다.
3위는 하츠투하츠 카르멘이다. 카르멘이 속한 그룹 하츠투하츠는 4월 30일 개최되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하츠투하츠 멤버 지우는 배우 위하준, 엔믹스 규진과 함께 공동 MC로 나선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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