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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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4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윤하는 4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4월의 가수'로 뽑혔다.
윤하/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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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 1988년 4월 29일생.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데 이어 2006년 한국에서도 가수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2년 3월 발매된 '사건의 지평선'이 뒤늦게 인기를 끌며 윤하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윤하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올해 첫 행보도 공연으로 정했다. 그는 지난 2월 14~1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했다.
윤하/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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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지난 3월 말 물리 교사 출신 유명 과학 유튜버인 '과학쿠키'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5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인 윤하.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윤하는 오는 6월 13일~15일, 총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이하 '뷰민라')에 출연한다. 윤하는 마지막 날인 6월 15일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6년 만에 뷰민라 무대에 복귀하는 윤하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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