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5회에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봄 소풍 특집'으로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공부와 놀부'에 첫 출연한 가희가 꽃미남 형제인 초등학교 3학년 양노아, 초등학교 1학년 양시온과 함께 출격해 우월 비주얼을 과시한다. 이날 가희는 출연 소감에 대해 "양은지가 막강하다고 들었다. 저도 은지만 이기면 안정적일 것 같다"라고 밝혀 양은지 모녀와 양보 없는 경쟁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SNS를 통해 꽃미모를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형제 노아와 시온의 훌쩍 큰 키와 개구진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희는 비연예인 사업가인 남편과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희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후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회사에서도 저를 케어해주지 않았고, 정말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피폐해졌고, (발리에서는) 행복하지 않았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남편이 갑자기 한국으로 와야 했고, 나도 함께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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