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정 SNS
사진=조혜정 SNS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프랑스 칸으로 향했다.

조혜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 속에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프랑스 칸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 탑승을 알리고 있는 모습.

조혜정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평가하는 시상식. 2018년 신설됐으며, 올해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첫 선을 알리면서 조혜정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조혜정은 2014년 데뷔했다. 2015년에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아빠 조재현의 성범죄 의혹으로 장기간 활동 정지 상태에 있다.

이후 조혜정은 2022년 7월, 배우 이병헌이 수장으로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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