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사당귀 6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앞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가 "라이브 방송이나 실수하지 않고 오로지 녹화 방송을 통해서.."고 언급하자 전현무는 "걱정하지말라. 사당귀는 녹화 방송이다. 녹화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5일 보아와 취중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 시청자가 남긴 박나래와의 열애설 관련 댓글을 읽었고 이를 들은 보아는 "전현무가 박나래보다 아깝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박나래를 언급한 것 무례했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전현무는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반성했다.
전현무에 앞서 보아가 사과했다. 보아는 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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