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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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태연과 서현의 우정이 가식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배우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출연했다.

이날 태연과 서현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리더와 막내의 만남에 키는 "해체 아니야"라고 말했다.

붐은 "대기실에서 포옹해도 되는데 70대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엽 또한 "진짜 보고 싶었으면 대기실에서 했을 텐데 카메라 없이 인사 안 한다"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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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막내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서현은 최근 멤버들을 만나 '반말 챌린지' 도장 깨기 중이라고 밝혔다. "20년 만에 언니들한테 반말하기로 했다"는 서현의 말에 신동엽은 "그동안 얼마나 때렸으면"이라고 모함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중 게임으로도 반말을 잘하지 못하던 서현은 "유리 언니가 먼저 반말을 제안했다. 해도 될까요 싶었는데, 만나질 못해서 할 기회가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오늘 여기 모든 사람한테 반말하자"고 제안했다. 서현은 즉각 "싫다"고 반응했지만, 붐은 "'신 선배 오늘 잘 부탁해'라고 해봐라. 연기로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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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 속에서 서현은 "신 선배 오늘 잘 부탁해"라고 말했다. 이날 도장 깨기 대상이 된 태연은 "몇 년을 봤는데 편하게 해야지"라며 반말을 응원했다. 서현은 "반말 안 어색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서현은 1라운드 받아쓰기 마동석의 '비디티' 성공 후 홀로 해신탕 한 그릇을 통째로 들고 자리로 이동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키는 "여기가 무슨 푸드 코트도 아니고"라며 격분했고, 태연은 고개 숙여 동생 대신 사과했다. "혼자 다 먹으려고 했냐"는 물음에 서현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서현에게 경고를 날렸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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