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이영(고윤정 분)이 안정원(유연석 분)을 오해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5회에서는 오이영과 안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이영은 율제 산부인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잠들었고, 동료들이 전화도 받지 못했다. 조금 정신을 차린 오이영은 "먹태 나왔나?"며 자리로 돌아가 먹태를 먹었다.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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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이 "자리를 좀.."며 오이영의 자리로 찾아와 정중하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오이영은 "저 합석 안 한다. 회사 회식 중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며 거절했다.

이에 안정원은 "그게 아니라 그 먹태 제거다"며 "율제 산과 회식 맞죠? 그 회식 좀 전에 끝났다"고 알려줬다. 실수로 자리를 잘못 앉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오이영은 먹태를 내려놓고 사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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