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랜선 효도를 돕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먹방 전문 인력으로 온 파견직 박광재는 2차 엄마표 수제 옛날 햄버거집에서 ‘먹어서 효도하기’를 한다.
앞서 네 사람은 라면 가게에서 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1차 효도 대행을 완료한 상황. 위장을 가득 채운 채 햄버거를 먹어야 하는 네 사람은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해서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효녀 딸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

그 와중에 박광재는 울다가도 햄버거 먹방은 잊지 않고, ‘효심 가득’ 커다란 한 입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박광재는 먹방 전문 인력 답게 ‘광재 버거’를 커스텀하는 차원이 다른 먹방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F(감성형 사람)’ 박진주는 유일하게 눈물을 흘리지 않고, 세 남자를 향해 “울보들이야”라고 놀리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눈물 파티를 벌인 이들이 과연 ‘먹어서 효도하기’를 무사히 완료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