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박지윤(46)이 아들(11) 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들과 데이트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이안이 방학 숙원 사업 이발 하러 갔던 날”, “머리 마음에 들어 하셨고”, “한국 이탈리아 사람”, “이제 다 커서 엄마 무거운 택배도 다 들여놔주고”라는 글과 미용실, 식당에서 함께 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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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는 등 어느덧 훌쩍 큰 듬직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2010년 10월에 딸, 2014년 2월에 아들을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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