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모였다.
이날 4인방은 등장과 함께 높은 텐션을 보여 나영석PD를 초반부터 넉다운 시켰다. 이들은 연말 무대를 언급하며 2NE1 노래를 연속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미미에게 나영석과 이은지는 "부내 난다.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미미는 "돈을 안 모으면 이렇게 된다"고 자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여행에 대해 이은지는 "디지털 디톡스 하고 싶다"고 말했고, 나PD는 "여러분은 토롱이 사냥꾼이다. 이번에는 옥황상제 법인카드를 훔쳐서 달아났다"면서 다음 여행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를 공개했다.
나영석PD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하기에 여러분이 너무 유명해졌다. 과거 모습으로 돌아가야한다"면서 4인방의 과거 사진을 꺼내 들었다.



미미는 중3 때 오디션 지원을 위해 춤을 추던 순박한 모습이 공개됐고, 이영지는 고1 '고등래퍼'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사진을 보던 그는 "증량도 해야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졸업앨범이 공개된 안유진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어린 유진이는 장래희망 초등교사, 좌우명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자'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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