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최근 이사한 평창동 새집을 공개했다.
이날 남윤수는 "드디어 이사했다. 평창동"이라고 밝혔다. 이찬원과 붐은 "평창동? 성공했네"라며 회장님 저택을 떠올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윤수는 복층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시작해 국민 평수 아파트를 거쳐 현재 평창동 테라스가 있는 새집으로 옮겨왔다.



남윤수의 취향이 반영된 독특한 집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1층에서 바닥 문을 열어보니 숨어있던 계단이 나타난 것. 이사 후 캠핑용품을 플렉스한 그는 "출입구 두 곳, 주방 2개,
냉장고2개"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호영마저 "야 진짜 성공했다"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야외테라스에서 풍경을 감상하던 남윤수는 "우리 집이 야경 맛집이다. 주변에 산이 3개가 있다.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기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자랑했다.



남윤수보다 연하인 진호은은 "같이 살아도 돼?"라며 물었다. 직접 요리를 해준 남윤수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말하며 같은 포크를 사용했다. 이기광은 "이거 드라마예요? 대본이 있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나현우는 남윤수에 대해 "예쁘고 잘생기고 키 큰 거에 비해 참 착하다"고 표현했다. 이찬원은 평균 키 185cm인 남윤수 친구들을 보며 "나는 저 집에 못 가겠다"고 투덜거렸다.
과몰입과 현타를 오가던 가운데 정호영은 "무슨 사이야? 진짜로 그런 줄 알고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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