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공식 채널에는 '슬기로운 동료 생활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 영상에서 장신영은 이연복이 선물을 보내줬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두 아들을 언급한 장신영은 "예쁜 두 아들이 있는데, 큰 기획사에서 명함도 많이 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신영은 아들이 "'엄마 힘들지' 하면서 설거지를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반찬 해주실 맛 나겠어요"고 부러워했다.

앞서 장신영의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으며, 그가 장신영과 결혼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순애보적인 면모와 화목한 가장의 이미지를 보여줬기에 여론의 충격은 컸다. 이후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한편 '슬기로은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질 '라디오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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