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일상이 전해졌다.

2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何が好き?（ゝ。∂）~ ☆ 아이스크림보다 원스🍦💕"라는 문구와 함 하나의 영상일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요즘 유행 중인 '나니가 스키'(무엇을 좋아해?) 챌린지를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영상 초반에 등장한 사나는 열애설에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상큼하고 발랄한 태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사나와 셀프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콘서트에 방문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게스트로 등장했고, 지드래곤은 무대에 감탄한 듯 "えー？"(에?)라는 일본어와 함께 놀란 이모티콘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그러나 트와이스 공식 계정이 아닌 사나의 개인 계정만을 태그해 팬들로부터 "럽스타냐", "왜 사나만 태그했냐"등 반응을 얻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 18일, 19일, 22일, 24일 그리고 25일 공연까지 총 6일간 함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