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정신없이 왔다는 비주얼이 이 정도…만우절 지난 거 잊었나

배우 이민호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민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항에 늦어서 정신없이 옴ㅠ"이라는 문구와 함께 팬이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다.

팬의 게시물에는 이민호가 해외 팬미팅 일정 차 필리핀으로 출국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날 공항에 늦었다고 언급한 이민호는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 일부를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왕자님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호는 그룹 2NE1 멤버 박봄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박봄이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여러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기 때문.

박봄은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이민호의 소속사는 침묵을 이어오다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민호, 정신없이 왔다는 비주얼이 이 정도…만우절 지난 거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