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 매체는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이라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결혼식 사회는 장성규가 아닌 성우 남도현이 맡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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