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SNS
사진=바다 SNS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댄서 바다가 그룹 투어스의 춤 실력을 극찬했다.

바다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다쌤 춤 뺏으러 온 투어스 지훈&경민'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썸네일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대해 바다는 "새벽까지 춤 연구하는 이 열정 춤꾼들!!! 너무 잘해 진짜"라며 설명과 칭찬을 덧붙였다.

이어 바다는 두 사람과 함께 춤 호흡을 맞춘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 속에서 지훈과 경민은 전문 댄서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춤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다 역시 해당 영상에 대해 "와 너무 잘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이번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 안무를 짠 안무가이다. 지드래곤과 함께 음악 방송 등에 서기도 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보법이 다른 댄서'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댄서다.

바다는 댄스 크루 'BEBE'(베베)의 리더다. 202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팀 베베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당시 리더 계급 미션에서 제작한 다이나믹 듀오의 'smoke' 안무를 '떼춤'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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