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매출 100억대 CEO 엄마를 둔 자녀들이 명문 대학교에 가는 과정 (포트폴리오 준비, 사교육과 공교육)'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백지영은 "얼태기가 뭔 줄 아냐. 얼굴 권태기를 말하는 거라더라"며 "나 요즘 얼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엔 웃으면 눈웃음 쳐지는 눈이었는데 요즘은 맞물린다"며 점점 처지는 눈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탄력인 것 같다. 회복력"의 문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얼마 전 부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는 백지영은 "내 남편 친구의 와이프들은 나보다 많이 어리겠지 않나. 많이 어리다. 같이 여행을 갔다. 다 같이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고 '너무 좋다'하면서 나왔다. 마사지 받을 때 뚫려있지 않나. (얼굴에 동그랗게) 자국이 남지 않나. 나는 자기 전까지 남아있더라. 다른 애들은 밥 먹을 때 이미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이거 아무한테도 말 못했다"며 씁쓸해했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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