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진아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 감상회를 열고 컴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진아는 공연장 규모를 키우고 싶다며 "한 가지의 꿈이 있다면 좀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10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하게 됐다. 이걸 계기로 잠실을 넘어 체조, 고척돔까지 가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코첼라까지도 막연하게 꿈꾸고 있다"고 고백했다.
권진아는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권진아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권진아는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10곡 중 5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이별의 과정을 발라드로 섬세하게 그리는 곡이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도 서사가 이어진다. 현시점에서 과거를 '재회'로 회상하고, 그 과거를 놓는 모습을 '놓아줘'로 표현했다.
한편,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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